내리
-
경상북도 청도군에 분포하고 있는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청도 지역의 고인돌들은 청도군의 동편에 북동에서 남서로 흐르는 동창천과 서편에 북서에서 남동으로 관류하는 청도천, 그리고 이들 하천의 지류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이 두 하천은 청도군의 권역을 지나 남쪽에서 밀양강에 합류된다. 청도 지역의 잘 알려진 고인돌은 청도천변인 화양읍에 있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99호로 지정된 청...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적암면(赤岩面)에서 중남면(中南面)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나동(羅洞), 회계동을 합하여 내동이 되었다. 1954년에 내 1동과 내 2동으로 분동되었다. 내리란 구만산과 육화산에서 내려온 등이 장연리와 밀양의 신곡리 가운데 깊은 계곡 안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720년에는 적암면(赤巖面)이었으며, 1896...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각산 바로 앞 골짜기 깊은 곳에 자리 잡은 마을이라서 안 마을 또는 내리(內里), 내곡(內谷)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는 청도군 용산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대성면 내동으로 변경되었다. 1940년 대성면이 청도면으로 명칭을 바꾸면서 청도면 내동이 되었고, 1949년 청도면이 청도읍으로 승격하여 청도읍 내동이 되었다....
-
경상북도 청도군에 있는 느릅나무과 느티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 느티나무는 장수목(長樹木)으로 어릴 때 성장이 빠르고 왕성한 지름 성장을 보인다. 수명이 길고 수형이 단정하며 수관 폭이 넓고 노거수의 숫자가 많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부락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의 흙이 깊고 진 땅에 잘...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두실과 숲실 등의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밀양 박씨 집성촌이다. 두실에서 두곡이 유래되었다. 두실은 선의산과 용각산의 사이에 형성되어 있어 두메산골이라는 뜻이며, 한자로 두곡이라고 한다고 전해진다. 디실이라고도 한다. 마을은 디실, 숲실, 중각단, 절골, 말마리, 암자골 등이 있다. 숲실은 두곡리에서 두 번째로 큰 마을이다. 1914...
-
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매전면은 용각산을 기점으로 나뉘는 청도의 산동과 산서 중 산동의 시작 지역이다. 조선 말까지 이사리[현재 금천리]와 두곡리는 밀양군의 비입지로 청도군 내에 있으면서 밀양에 속해 있었으며, 고려 시대에서 조선 시대까지 매전역이 위치했던 곳이다. 국도 20호선과 국도 58호선, 지방도 919호선과 국가 지원 지방도 69호선 등이 관통하면서 청도읍과...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매전면 관할 행정 기관. 매전면사무소는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에 속하는 법정리. 덕암리를 거쳐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하도리로 해서 경산시로 가거나, 팔치재를 넘어 옛 밀양 구미(密陽九尾)나 화양읍 성현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마을이다. 무등리는 무덤실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무덤이란 이름의 억양이 좋지 않다고 해서 무등리라고 했다고 한다. 옛날부터 고인돌과 고분군이 산재해 있는 이 마을에 한때는 도굴...
-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통칭하는 시대의 역사와 문화. 선사 시대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로 구분되고 있다. 청도 지역은 일찍이 동창천과 청도천을 중심으로 신석기 시대 유물과 청동기 시대 유적지가 확인되고 있어 일찍이 이곳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거주하거나 활동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도 지역에서는 아직 구석기 시대...
-
경상북도 청도 지역에서 석기 시대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를 통칭하는 시대의 역사와 문화. 선사 시대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로 구분되고 있다. 청도 지역은 일찍이 동창천과 청도천을 중심으로 신석기 시대 유물과 청동기 시대 유적지가 확인되고 있어 일찍이 이곳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거주하거나 활동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청도 지역에서는 아직 구석기 시대...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에 있는 함안 조씨 집성 마을. 안산리 구산 마을은 함안 조씨 입향조 조봉학이 산의 모양이 거북처럼 생기고 마을도 거북처럼 천년만년 오랫동안 평안하라는 의미에서 구산이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조봉학이 거북 형국의 구산을 보고 풍각면 안산 1리 구산 마을을 택리하여 세거하였다. 임진왜란 이후 조필경이 경상남도 함안에서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의 마을...
-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 마을인 가례와 용전이 합쳐 예전동이 된 곳으로, 예전 1리와 예전 2리로 구분된다. 용당산 앞 운문천[동창천]을 끼고 큰 소(沼)를 이루는 곳에 위치한 예전리는 원래 용전동(龍田洞)이었다. 용당산(龍塘山) 앞에 큰 소(沼)가 있어서 용이 산다고 용호(龍湖)라 했다가 용전으로 바뀌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가례동(加禮洞)과...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서 대대로 생활을 같이해 온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은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 이후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청도 지역에서는 고려 후기로 추정되며, 본격적으로 집성촌이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부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선 후기인 16세기 중엽 이후에서 17세기 이후에 집중...
-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같은 성(姓)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사는 촌락. 집성촌은 동성동본의 성씨 집단이 모여서 대대로 생활을 같이해 온 촌락을 의미한다. 집성촌은 삼국 시대 또는 고려 시대 이후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청도 지역에서는 고려 후기로 추정되며, 본격적으로 집성촌이 형성된 것은 조선 전기부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조선 후기인 16세기 중엽 이후에서 17세기 이후에 집중...
-
청도 팔경(淸道 八景)에 관한 내용은 2009년 제작된 『청도 문헌고』 권2 형승에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전 기록에서 청도 팔경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일제 강점기 이후 다른 지역의 영향을 받아 청도의 대표되는 아름다운 풍경을 모아 이름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청도 문헌고』에는 연호(蓮湖) 이원기(李元基)와 계양(溪陽) 김창우(金昌宇)가 청도의 과거 지...
-
경상북도 청도군에 속하는 행정 구역. 청도군의 행정, 경제 등 중심지로서 청도군의 거점 기능을 가진 지역이다. 소규모 농공 단지와 상가, 재래시장 등이 조성되어 농업 인구보다 그 종사자가 많은 지역이며, 청도군의 동부 지역[산동]과 서부 지역[산서]을 잇는 도로와 청도의 남북을 잇는 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하남면과 내종도면을 합하여 대성...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고수리에 있는 청도읍 관할 행정 기관. 작고 효율적인 정부를 위한 행정 개혁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한 구·동 기능 전환의 결과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는 주민 문화 복지 편익 시설 및 공간이다. 교통·통신의 발달 등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읍·면·동사무소의 쇠퇴된 기능을 인력 축소와 함께 민원과 복지 기능 중심으로 재편하면서 생긴 유휴 시설이 문화·복지·자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