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0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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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釜谷川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천서이 |
해당 지역 소재지 | 부곡천 -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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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하천 |
면적 | 47.20㎢ |
길이 | 5.00㎞[하천 연장]|5.30㎞(유로연장)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사리에서 발원하여 신당리와 녹명리에서 청도천으로 유입하는 하천.
[자연 환경]
낙동강권역 수계에 속하며, 낙동강∼밀양강∼청도천∼부곡천에 이르는 유수 계통의 제3 지류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사리 부근에 있는 남산의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부곡천은 각남면 옥산리 부근에 있는 천왕산과 배바위산에서 발원한 소하천과 녹명리에서 합류한 후, 신당리와 녹명리 사이를 흘러 청도천으로 유입되는 지방 2급 하천이다. 하천 연장은 5㎞이고, 유로 연장은 5.30㎞이며, 유역 면적은 47.20㎢이다.
부곡천 유역 일대는 대부분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과 암상 접촉으로 인한 신라통의 안산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부곡천 상류에 해당하는 남산, 화악산, 천왕산, 배바위산 일대는 주산 안산암질암이 주로 분포하고, 8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부곡천 중·하류에 주로 분포하는 함각력 안산암은 400m 내외의 산지를 이룬다. 부곡천 양안을 따라 제4기에 퇴적된 충적층이 범람원을 발달하여 농경지로 이용된다.
[현황]
부곡천 골짜기를 따라 청도읍과 각남면을 연결하는 지방도 902호선이 밤티재를 넘어 지나간다. 각남면 옥산리 골짜기에는 신라 때 원효가 창건한 대산사가 위치한다. 인근에 사리 마을의 사리지가 위치한다. 사리지의 수계는 사 2리 경로 회관 앞에 위치한 상사교를 건너 부곡천에 합류된다. 밤티재 너머 한재로를 따라 사리 방면으로 한재 미나리 단지가 연결되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