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 청도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응옥(應玉), 호는 남강(南岡). 아버지는 관찰사를 지낸 일매당 이사균(李思均)이다. 청도 사인촌(舍人村)[현 각남면 칠성리]에 살았다. 후손들이 청도읍 냉정에 살고 있다.
[활동 사항]
이영(李柃)[1503∼?]은 22세가 되던 1524년(중종 19) 문과에 급제하여 현감을 역임한 후 평안도 관찰사와 개성 유수 등을 역임했다. 관찰사로 있을 때 양병(養兵)과 치산치수에 주력하여 청렴하게 다스리니 향민들이 칭송하여 선정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