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2017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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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淸州淸寧閣 |
영어음역 | Cheongnyeonggak Hall |
이칭/별칭 | 청주동헌,근민헌신편쳥녕각중건상량문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171-3[상당로69번길 38]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이양미 |
[정의]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에 있는 청주관아(淸州官衙)의 중심 건물.
[명칭유래]
1868년 목사 이덕수(李德洙)가 중수하면서 청녕각(淸寧閣)이라 편액을 고쳤다.
[건립경위]
『여지도서(輿地圖書)』에 ‘근민헌 목사정당 십간’이라 하여 이 건물의 명칭이 근민헌(近民軒)이고 규모는 10칸이었음을 알 수 있으며, 『호서읍지(湖西邑誌)』에는 서원현감 이병정(李秉鼎)이 동헌을 창건하였음을 기록하고 있다.
[위치]
[변천]
이 건물의 처마 끝에 장식된 암막새기와의 명문에 ‘道光五年 乙酉五月 日 淸州衙全 改建瓦造作(도광오년 을유오월 일 청주아전 개건와조작)’이라 하였으니 도광 5년(1825, 순조 25)에 관아를 전면 개축하였음을 알 수 있다.
1868년(고종 5)에 청주목사이던 이덕수가 중건하면서 10칸 규모이던 근민헌을 오늘날과 같은 28칸 규모로 크게 확장하였는데, 지극히 화려하여 호좌(湖左) 관아 동헌 중에 최고가 되었다고 한다. 편액도 근민헌을 청녕각이라 고쳤다.
건물 정면의 처마 밑에 걸려있는 편액은 한때 청주 중앙공원(中央公園)의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忠淸道兵馬節度使營門)에 걸렸다가 1998년 11월 현 위치로 돌아왔다.
[형태]
건물의 구조는 정면 7칸, 측면 4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와가(木造瓦家)이다.
[현황]
1980년대까지 군청사로 사용하면서 벽과 내부를 개조하고 페인트칠을 하여 구조가 많이 변하였으나, 1982년 12월 17일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09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This building, called Dongheon of East Building, has been used as the country office, but it used to be the magistrate's office during the Joseon Kingdom(1392-1910). It is a single wing-like bracketed structure with a half-hipped and half-gabled roof and with seven bays on the front and four on the sides. An inscription on a roof tile indicated that the office was rebuilt in 1825, the 25th year of the reign of King Sunjo(1800-34), and it has been repaired and remodeled so much since then that it hardly retains its original shape. It is, nevertheless, an important examples of an old public structure.
(출처 : 문화재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