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문헌 > 가 > 경상북도문화재지정조사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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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 보광사(普光寺)는 청송읍 덕리에 위치한 조선시대에 건립된 사찰이다. 조선시대 동안 청송심씨 시조묘 수호와 관련해 운영되었다.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銀海寺)의 말사이다. 보광사의 건립 경위는 명확하지 않다. 조선 세종[재위 1418~1450] 때 왕비였던 청송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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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석가모니를 교조로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종교. 청송 지역의 불교는 명확한 기록이 전해지지 않아 언제부터 불교가 전파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설화를 비롯하여 각종 유물과 유적을 근거로 종합하여 보면, 통일신라시대부터 불교가 전파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즉, 설화로만 보면, 대전사(大典寺)와 보광사(普光寺)는 통일신라시대에,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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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처의 유골이나 불상을 안치하고 예불을 드리기 위해 세운 구조물. 청송 지역의 사찰 가운데 전통사찰로 지정된 곳은 많지 않다. 2014년 문화관광체육부가 집계한 한국의 전통사찰은 944곳이며, 경상북도가 지자체 가운데는 가장 많은 176곳으로 그 중에서 청송지역은 대전사(大典寺), 보광사(普光寺), 수정사(水淨寺), 주왕암(周王庵),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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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부처를 숭상하고 불법을 익히는 장소. 사찰은 원래 석존(釋尊)의 설법을 위한 장소로서 건설되었지만, 승단이 형성됨에 따라 안거(安居)를 위한 공동의 방사(房舍) 성격을 띠게 되었다. 청송 지역의 사찰 수는 2018년 현재 51사(寺)로 파악되었다. 이 중에서 조계종 종단 소속 사찰이 절반을 조금 넘고, 나머지는 태고종, 천태종, 법화종, 선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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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초월적 존재를 통해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신앙 행위의 총칭. 지금 남아 있는 유적이나 유물, 또는 관습 등으로 미루어 볼 때 청송군에서의 종교는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서의 경향과 크게 다르지 않다. 즉, 부족국가시대에는 주술사인 샤먼을 통한 토속신앙이 주류를 이루고, 이후 고대와 중세를 거치면서 외래 종교인 불교와 유교가 유입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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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 대전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청송군 주왕산면 상의리에 위치한 대전사(大典寺)의 불전이다. 현재 전해지는 보광전(普光殿) 건물은 1672년 중수된 것으로, 보물 제1570호로 지정되어 있다. 청송 대전사 보광전은 대전사 경내 한가운데에 있다. 뒤쪽으로는 기암을 등지고 좌측으로는 봉향각·수선당·관음전이 있고, 우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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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덕리의 보광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전. 청송읍 덕리에 위치한 보광사(普光寺)의 불전이다. 1615년(광해군 7)에 건립되었으며, 보물 제1840호로 지정되었다. 1980년경 보수공사 중에 발견된 상량문에 따라, 극락전의 건립 시기는 ‘만력 43년’, 즉 1615년(광해군 7)이 된다. 보광사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