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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 출신의 의병.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군중(君中), 호는 하남(河南). 아버지는 진사(進士) 최급(崔汲), 어머니는 좌찬성(左贊成)을 지낸 민진현(閔進賢)의 딸 여흥민씨(驪興閔氏), 할아버지는 형조참판(刑曹參判)을 지낸 최종계(崔宗繼), 증조할아버지는 봉훈랑(奉訓郞) 최한정(崔漢挺)이며, 부인은 심영문(沈永文)의 딸 정부인(貞夫人) 청송심씨(靑松沈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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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지청송군사를 역임한 문신. 하담은 조선 전기 문신으로 길재에게 학문을 배웠다. 1428년 지청송군사(知靑松郡事)로 부임하였는데, 재임 중 찬경루(讚慶樓)와 운봉관(雲鳳館)을 건립하였다. 본관은 진주(晉州). 고조할아버지는 검교대장군(檢校大將軍) 하공정(河公正), 증조할아버지는 보승별장(保勝別將) 하현(河玄), 할아버지는 도염령동정(都染令同正) 하윤(河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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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조규진(趙奎震)[1850~1903]은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의 학맥을 계승한 긍암(肯菴) 이돈우(李敦禹)의 문인이다.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유생(儒生)으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하서(夏瑞), 호는 수암(守菴). 1850년 청송군 안덕면 감은리에서 아버지 조성홍(趙性弘)과 어머니 광주안씨(廣州安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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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속리는 부남면의 중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하속1리와 하속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하속, 안평[갈마], 촌마가 있다. 하속리는 이 지역 세 고을의 물이 마을 앞에 와서 합류하는 곳을 속수(涑水)라고 하는데, 속수의 하부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하속(下涑)이라 하였다. 자연마을인 갈마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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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하속리 갈미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밤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부남면 하속리의 마을들은 매봉산 남쪽의 용전천과 노부천이 만나는 지점에서 남쪽 지류를 따라 형성되어 있다. 그중 가장 안쪽에 위치한 갈미마을은 서북쪽과 동남쪽의 두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갈미마을 주민들은 매년 정월대보름이 되면 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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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하속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하속리 고인돌은 윗돌[上石]과 받침돌[支石]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1기의 고인돌이다. 하속리 고인돌에 대한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조사를 통해 윗돌 1기만 보고되었다. 하속리 고인돌은 부남면사무소에서 동남쪽으로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을 타고 구천보건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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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하속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하속리 고인돌은 윗돌[上石]과 받침돌[支石]이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남아 있는 1기의 고인돌이다. 하속리 고인돌에 대한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조사를 통해 윗돌 1기만 보고되었다. 하속리 고인돌은 부남면사무소에서 동남쪽으로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을 타고 구천보건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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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여섭(汝涉), 호는 하음(河陰). 아버지는 주부(主簿)를 지낸 신경남(申慶男), 어머니는 참봉을 지낸 권제세(權濟世)의 딸 안동권씨(安東權氏), 할아버지는 습독(習讀)을 지낸 신연(申演), 증조할아버지는 호군(護軍)을 지낸 신종위(申從渭), 부인은 사정(司正)을 지낸 홍덕록(洪德祿)의 부계홍씨(缶溪洪氏)와 생원 김계(金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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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하의리는 주왕산면의 북서부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하의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하의와 질부골, 당동, 사부실이 있다. 석병산(石屛山)[주왕산의 별칭]에 은거한 중국 진(晉)나라의 주왕(周王)을 잡기 위해 신라에서 마일성(馬一聲) 장군 등 마씨 5형제를 보내 토벌하고자 하였는데,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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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산성. 하의리 산성(下宜里山城)은 고려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는 길이 50m, 높이 1.5m 정도 크기의 석축 산성(石築山城)이다. 하의리 산성의 축조 시기와 사용 시기는 문헌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송생현(松生縣)이 있었던 고려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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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 하의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주왕산면 하의리 하의마을에서는 마을 입구에 위치한 느티나무와 당집에서 동제를 지낸다. 현재는 외지에서 이주해 온 주민이 열나흗날 개인적으로 지내고 있다. 하의마을 동제는 마을의 형성 시기부터 전승되어 온 것으로 추정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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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주변보다 낮은 하곡이나 범람원을 따라 일정한 유로를 유지하면서 사면의 경사 방향으로 흐르는 유수.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하천 시스템에서 하천이 흐르는 일정한 유로를 하도(河道)라고 하며, 유역의 분수계(分水界) 내에 모이는 물에 의해 하천의 유량은 결정된다. 분수계는 지표수를 나누어 흐르게 하는 산 능선의 정상부를 따라 형성된 경계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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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이현규(李鉉圭)[1874~1917]는 1905년 11월 청송군 주왕산(周王山) 대전사(大典寺)에서 의병을 일으킨 뒤, 1906년 청송군 진보읍 오누지전투 참전과 울진군 죽변읍 왜관 격파 등으로 큰 전과를 거두었으나, 1908년 일본군의 추격과 고종의 의병 해산령 등으로 의진을 해산하고 은거하였다.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하현(夏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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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전주(全州). 자(字)는 선초(善初), 호(號)는 학남(鶴南). 아버지는 유연호(柳淵好), 어머니는 신규석(申奎錫)의 딸 영해신씨(寧海申氏), 할아버지는 유방진(柳邦鎭), 증조할아버지는 유치록(柳致祿), 부인은 이장욱(李章旭)의 딸 진보이씨이다. 유동직(柳東稷)[1883~1968]은 가학(家學)의 전통을 계승하였다. 경전에 밝아 학남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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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출신의 기업인. 유찬우(柳纘佑)[1923~1999]는 청송군 출신의 기업인으로 풍산그룹의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본관은 풍산(豊山). 호는 학록(鶴麓).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의 12대 후손이다. 유찬우는 1937년 청송공립보통학교, 1941년 대구공립직업학교[현 대구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56년 풍산산업주식회사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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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지역의 학풍에 영향을 끼친 문신. 김성일(金誠一)[1538~1593]은 안동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이자 학자이다. 퇴계(退溪) 이황(李滉)의 대표 제자로 청송 지역의 학풍에 큰 영향을 끼쳤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사순(士純), 호는 학봉(鶴峯), 시호는 문충(文忠). 할아버지는 김예범(金禮範), 아버지는 김진(金璡), 어머니는 민세경(閔世卿)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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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에서 활동한 학자. 유연호(柳淵好)[1851~1936]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학여(學汝), 호는 천산재(天山齋)이다. 아버지는 유방진(柳邦鎭), 어머니는 김회수(金會洙)의 딸 의성김씨(義城金氏), 할아버지는 유치록(柳致祿), 증조할아버지는 유선문(柳宣文), 부인은 신규석(申奎錫)의 딸 영해신씨(寧海申氏)이다. 유연호는 1851년(철종 2)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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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김대락(金大洛)[1851~1905]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참모(參謀) 및 중군장(中軍將)을 역임하였으며, 중군장으로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에 참여하여 크게 이겼다. 해산 이후 상경하여 구국운동을 전개하여 융릉참봉(隆陵參奉)에 제수되었고, 을사늑약 반대투쟁을 전개하였다. 그 후 김해부사(金海府使)에 임명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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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이다. 권렴(權濂)과 김종덕(金鍾德)에게 학문을 배웠다.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학중(學中), 호는 만취동(晩翠洞). 증조할아버지는 황운필(黃雲弼), 할아버지는 황미정(黃美晶), 아버지는 황석문(黃錫文), 어머니는 조세발(趙世發)의 딸 함안조씨(咸安趙氏)이다. 황학(黃㶅)[1758~1804]은 청송도호부 역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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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8월 15일에 행하는 명절 풍속. 청송군에서 음력 8월 15일 추석(秋夕)은 설과 더불어 2대 명절의 하나로 여겨진다. 추석은 ‘중추(仲秋)’, ‘중추절(仲秋節)’, ‘중추가절(仲秋佳節)’, ‘가위’, ‘한가위’, ‘가배(嘉俳)’, ‘가배일(嘉俳日)’ 등이라고도 한다. 중추절은 가을을 초추(初秋)[7월]·중추(中秋)[8월]·종추(終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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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을 포함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펼쳐진 전쟁.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북한의 기습 선제공격으로 시작되어 1953년 7월 27일 휴전을 맺기까지 3년 1개월 동안 전개되었다. 6.25전쟁은 수백만의 인명이 희생되고 셀 수 없을 정도의 물적 기반이 파괴된 민족 간 전쟁이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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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1977년 7월 1일 대한지적공사로 창사되어 활동하다가 2015년 6월 8일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명칭이 바뀌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2018년 3월 현재 12개 지역본부[서울지역본부, 부산울산지역본부, 인천지역본부, 경기지역본부, 강원지역본부, 충북지역본부, 대전충남지역본부,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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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청송 지역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청송영양지사는 농업 생산의 증대와 농촌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을 위하여 1990년 경상북도 청송군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청송영양지사는 청송군과 영양군 지역에서 환경 친화적으로 농어촌 정비사업과 농지은행사업을 시행하고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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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산하 청송 지역 지사.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청송영양지사는 농업 생산의 증대와 농촌의 경제적·사회적 발전을 위하여 1990년 경상북도 청송군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청송영양지사는 청송군과 영양군 지역에서 환경 친화적으로 농어촌 정비사업과 농지은행사업을 시행하고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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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에 있는 농업인 단체.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의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있는 한국농촌지도자청송군연합회는 청송 지역의 전문 농업인 육성과 복리 증진을 위해 설립된 농업인 단체이다. 한국 농촌 근대화 과정에서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전문 농업인의 육성과 농업인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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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담배 제조 및 판매업체. KT&G[케이티앤지]는 원래 담배와 인삼을 전매하던 국가기관이던 것이 공기업으로, 다시 민영기업으로 전환된 회사이다. 국가기관이던 때의 명칭은 전매청이었으며, 1988년 12월 공기업으로 전환되면서 한국담배인삼공사로 개칭되었다. 그리고 1997년 10월 ‘공기업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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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관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의 청송 지역 지사. 한국도로공사는 산하에 수도권본부, 강원본부, 충북본부, 대전충남본부, 전북본부, 광주전남본부, 대구경북본부, 부산경남본부 등 8개 지역본부를 두고 있다. 이 중 대구경북본부는 구미지사, 대구지사, 군위지사, 영천지사, 고령지사, 영주지사, 성주지사, 청송지사 등 8개 지사를 산하에 두고 가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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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청송군 지역 지부. 한국문인협회 청송지부는 청송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출간하는 것은 물론 ‘사진과 시의 만남’과 같은 시사전을 개최하거나 백일장, 그리고 ‘청송문학의 밤’ 등을 주관해 지역의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송군 문인들의 문학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문화의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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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도리에 있는 한국미술협회의 청송 지역 지부. 2011년에 창립한 한국미술협회 청송지부는 공예, 동양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수채화, 디자인, 기획, 행정 등의 분과로 구성되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청송 지역의 미술 발전을 선도하며,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1년 4월 8일에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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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 산하 청송 지역 지사. 한국전력공사 청송지사는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가 관할하는 15개 지사 중 한 곳이다. 한국전력공사[KEPCO]는 「한국전력공사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이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형 공기업으로 분류된다. 청송군 지역의 전원 개발 촉진과 전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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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 산하 청송 지역 지사. 한국전력공사 청송지사는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가 관할하는 15개 지사 중 한 곳이다. 한국전력공사[KEPCO]는 「한국전력공사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이며,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장형 공기업으로 분류된다. 청송군 지역의 전원 개발 촉진과 전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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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진안리에 있는 담배 제조 및 판매업체. KT&G[케이티앤지]는 원래 담배와 인삼을 전매하던 국가기관이던 것이 공기업으로, 다시 민영기업으로 전환된 회사이다. 국가기관이던 때의 명칭은 전매청이었으며, 1988년 12월 공기업으로 전환되면서 한국담배인삼공사로 개칭되었다. 그리고 1997년 10월 ‘공기업 경영구조 개선 및 민영화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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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언문 풀이와 관련해 부르는 노래. 「언문뒤풀이」는 청송군에서 불리던 유희요로 언문 풀이를 통해 남녀 간의 사랑을 표현한 것이다. 2009년 2월 19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1리 271번지에서 천순조[여, 74세], 2009년 2월 20일 청송군 파천면 덕천2리 76번지에서 권오동[남, 80세], 2009년 2월 26일 청송군 진보면 진안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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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3월부터 1910년경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의병 항쟁. 한국사의 전개 과정에서 의병(義兵)은 임진왜란(壬辰倭亂)·병자호란(丙子胡亂) 때의 의병과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大韓帝國期)의 의병이 대표적이다. 그중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의 의병은 1894년부터 1896년까지 전개된 전기 의병[제1차 의병 전쟁, 갑오의병, 을미의병,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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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신익한(申翊漢)[1838~1906]은 1896년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종사(從事)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한보(漢輔). 1838년 청송군 현서면 복리[지금의 안덕면 복리]에서 아버지 신병호(申炳浩)와 어머니 여강이씨(驪江李氏) 사이에서 4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신익한은 1896년 창의(倡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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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다리세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 「이거리저거리」는 아이들이 다리세기놀이를 할 때 부르는 노래이다. 인간이 삶에서 놀이를 하는 이유는 노동으로 인해 피로해진 몸을 쉬게 하고 노동력을 재생산하며, 공동체 간의 화합을 위해서이다. 놀이에서는 이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요를 부르는데, 청송군 지역의 「이거리저거리」 노래 또한 청송군 지역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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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양군 일월산에서 발원하여 청송군 진보면을 통과하여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하천. 반변천(半邊川)의 유로연장은 109.40㎞, 유역면적은 1,973.11㎢에 이른다. 청송군에 해당하는 구간의 길이는 약 13㎞이다. 대천·한천·와부탄(瓦釜灘)으로도 불린다.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일월산[1,219m]에서 발원하여 청송군 진보면과 안동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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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진보 출신의 의병. 『안동권씨대동보』에는 권환(權晥)으로 전한다. 권원(權晼)은 1564년(명종 19) 참봉 권덕순(權德純)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큰형 권소(權昭)와 함께 정유재란 당시 곽재우 의병진으로 창녕 화왕산성 전투에 참여하였다. 학행으로 영덕훈도에 제수될 만큼 학문적 성취도 뛰어났다. 본관은 안동. 자는 언명(彦明), 호는 한촌(閑村).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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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을 시조로 하고 조연과 조정백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세거 성씨. 함안조씨는 내헌공파(耐軒公派) 조연(趙淵)과 집의공파(執義公派) 조정백(趙庭栢)이 청송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안덕면 덕성리·명당리, 현동면 인지리 등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시조는 고려의 대장군 원윤(元尹)을 지낸 조정(趙鼎)이다. 조정은 후당(後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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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거 건축. 명당리에 있는 함안조씨 방호공파 종택은 1659년(효종 10) 조준도(趙遵道)[1576~1665]가 건립한 고택이다. 함안조씨 방호공파 파조(派祖)인 조준도의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경행(景行), 호는 방호(方壺)로 정묘호란 때 창의사(倡義使)로 활동하였으며, 관직은 부호군(副護軍)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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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합강리는 진보면의 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합강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율리, 잣나무골, 삼거리, 먹방우마을 등이 있다. 마을 어귀의 울창한 삼림에서 황새와 같은 새들이 많이 있어 아림촌(鵝林村)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 여러 갈래로 흐르는 개천과 냇물이 합수하여 낙동강의 지류인 반변천(半邊川)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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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합강리 큰도랑골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평산신씨 판사공파 집성촌. 합강리 평산신씨 집성촌은 합강리 큰도랑골마을에 있는 평산신씨 세거지이다. 평산신씨는 황해도 평산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고려의 개국공신인 신숭겸(申崇謙)을 시조로 한다. 평산신씨 영해파(寧海派)는 장절공(壯節公) 신숭겸의 13세손 신현(申賢)이 영해군(寧海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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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항리는 주왕산면의 동쪽 끝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항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항동과 원구리가 있다. 항리는 마을 앞에 흐르는 하천의 모양이 마치 소의 멍에와 같아 멍에 혹은 가천동으로 불리다가 이후 소의 목덜미 같다 하여 항동(項洞)으로 개칭한 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원구리는 조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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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 머내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제사. 마을의 형세가 소의 멍에를 닮아서 멍에의 방언인 머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도 하고, 혹은 청송에서도 멀고 영덕에서도 멀다고 하여 머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도 한다.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의 머내마을은 2017년 현재 26가구에 4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산촌으로 경상북도 영덕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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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 머내마을에 세거하고 있는 밀양박씨 청재공파 집성촌. 항리 밀양박씨 집성촌은 항리 머내마을에 있는 밀양박씨 세거지이다. 밀양박씨는 경상남도 밀양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로, 신라 경명왕의 맏아들인 밀성대군(密城大君) 박언침(朴彦忱)을 시조로 하여 세계(世系)를 이어왔다. 머내마을에는 인근 경상북도 영덕에서 이거(移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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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옹기 가마터 항리 옹기 요지(項里甕器窯址)는 2006년 지표조사를 통해 옹기 조각과 가마 벽체 일부가 확인되어 알려진 가마터이다. 당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조선시대에 옹기를 생산하였던 옹기 가마터로 추정하였다. 항리 옹기 요지는 조선시대의 옹기 가마터로 추정되나, 문헌상의 기록이나 온전한 가마터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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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옹기 가마터 항리 옹기 요지(項里甕器窯址)는 2006년 지표조사를 통해 옹기 조각과 가마 벽체 일부가 확인되어 알려진 가마터이다. 당시 수습된 유물을 근거로 조선시대에 옹기를 생산하였던 옹기 가마터로 추정하였다. 항리 옹기 요지는 조선시대의 옹기 가마터로 추정되나, 문헌상의 기록이나 온전한 가마터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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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의 자연 마을인 원구리마을에서 음력 1월 14일 저녁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주왕산면 항리의 원구리마을은 청송 얼음골에서 동북쪽으로 500m 정도 떨어진 산촌으로, 2017년 현재 10가구 정도가 거주하고 있다. 주민들은 주로 청송얼음골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업에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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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리에 있는 청송 의병을 기념하는 공원. 개항기 의병들이 일제에 맞서 화전등전투를 벌였던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리 터에 조성되었으며, 의병활동 기록 및 의병들의 참뜻과 정신문화를 전하는 공원이다. 전국 최초로 의병 유공 선열로 서훈된 전원의 위패를 한곳에 모시고 있다. 항일의병기념공원 조성은 개항기 청송 지역에서 일어났던 대표적인 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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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항일의병기념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청송 의병의 복식.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병자호란 및 개항기 청송 지역에서 일어났던 의병 활동과 선열들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조성되었다. 항일의병기념공원 내에 위치한 항일의병기념관에는 개항기 당시 의병들의 활동이 기록된 『적원일기』를 비롯하여 의병장과 의병들이 실제 사용했던 무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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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청송 출신의 독립운동가. 조병국(趙柄國)[1883~1955]은 1919년 3월 26일 조현욱(趙炫郁), 신태휴(申泰烋) 등과 같이 청송군 현서면에서 일어난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고, 이튿날 다시 만세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어 2년간의 옥고를 치렀다. 조병국은 1919년 3.1독립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무렵, 조현욱으로부터 궐기를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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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청송에서 활동한 의병.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행가(行可), 호는 낙산(樂山). 아버지는 전교(典敎)를 지낸 서흡(徐洽), 어머니는 이익조(李益祖)의 딸 의인(宜人) 인천이씨(仁川李氏), 할아버지는 서응기(徐應基), 증조할아버지는 예빈시직장(禮賓寺直長)을 지낸 서필(徐弼), 부인은 주부(主簿)를 지낸 이복춘(李復春)의 딸 경주이씨(慶州李氏)이다. 서사술(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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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노래. 청송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향두가」는 죽은 자의 상여를 메고 나가는 것에서부터 옥황상제 앞에 도달하여 죄를 고하는 것까지의 내용으로 가사가 상당히 길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25~728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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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상여꾼들이 상여를 메고 가면서 부르는 노래. 청송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향두가」는 죽은 자의 상여를 메고 나가는 것에서부터 옥황상제 앞에 도달하여 죄를 고하는 것까지의 내용으로 가사가 상당히 길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청송군지』의 725~728쪽에 가사가 실려 있는데, 가창자에 관한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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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장례식 때 상여꾼들이 부르는 노래. 「상여노래」는 만가의 일종으로, 죽은 이의 상여를 메고 나갈 때 부르는 노래이다. 청송군 지역의 「상여노래」는 ‘새서방’의 죽음을 ‘군위색씨’가 애도하는 내용으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버린 낭군에 대한 원망과 슬픔을 함께 서술하고 있다. 1990년 6월 30일 군지편찬위원회에서 편집하고 청송군에서 발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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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공공 문제해결 및 공공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모든 활동. 경상북도 청송군의 행정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을 비롯하여 「지방자치법」 등의 법령, 청송군 조례·규칙, 그리고 예산 등의 행정 규범에 따라 수행되고 있다.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은 조선시대 청송도호부(靑松都護府)와 진보현(眞寶縣)을 개편한 것이다. 청송도호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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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설립된 조선시대 지방 국립 교육 기관. 향교(鄕校)는 고려시대에 시작하여 조선시대 완비된 지방의 관학[국립 교육] 기관이다. 향교는 문묘(文廟)가 있는 교화의 중심지이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육의 공간이었다. 나아가 그 지역 세력들이 출입하여 활동하는 장소로 향촌 자치 기구의 역할도 담당하였다. 조선 중기 이후에는 서원(書院)의 보급과 운영상의 어려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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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전해 오는 토속 음식. 향토 음식이란 지역의 독특한 환경과 관습에 맞게 전승되어 온 지방 특유의 전통 음식을 말한다. 향토 음식은 그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하거나, 그 지역에서 고유하게 전승되어 온 비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청송군은 산간 지역으로 전체 면적에서 임야가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으며, 임산물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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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 청송 출신의 문신. 심덕부(沈德符)[1328~1401]는 고려 말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으며, 사신으로 여러 차례 명나라에 다녀왔다.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을 도왔으며, 조선 건국 후 나라의 기틀을 잡는 데 기여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부친은 이조정랑을 지낸 심용(沈龍), 부인은 낭장 문필대(門必大)의 딸이다. 아들로 심인봉(沈仁鳳)·심의귀(沈義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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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말 조선 초 청송 출신의 문신. 심덕부(沈德符)[1328~1401]는 고려 말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으며, 사신으로 여러 차례 명나라에 다녀왔다. 이성계의 위화도회군을 도왔으며, 조선 건국 후 나라의 기틀을 잡는 데 기여하였다. 본관은 청송(靑松). 부친은 이조정랑을 지낸 심용(沈龍), 부인은 낭장 문필대(門必大)의 딸이다. 아들로 심인봉(沈仁鳳)·심의귀(沈義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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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군 진보면으로 이거하여 진보의진을 결성한 유학자이자 의병장. 허훈(許薰)[1836~1907]은 근기남인(近畿南人)의 학풍과 영남학파의 학통을 계승한 유학자이자, 1896년 경상북도 진보에서 창의하여 진보의진(眞寶義陣)을 결성한 의병장이다. 허훈은 전답 3천여 마지기를 팔아 아우 허위의 의병 활동을 지원하였다. 개항기 의병 활동을 통해 국권회복을 위한 구국운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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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있는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고개란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인 안부(鞍部)를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를 통해 산지 교통이 이뤄졌으며, 오늘날에도 지름길 등으로 이용되는 고개가 많지만, 이제는 교통의 의미를 상실하고 등산 기지나 관광지로 이용되는 고개도 다수 존재한다. 형성 과정은 대부분 산의 양쪽 사면에 계곡이 발달하여 양쪽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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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덕성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현남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절 바른 어린이’, ‘탐구하는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자주적인 어린이’, ‘부지런한 어린이’였으며, 교훈은 ‘현남 어린이 다짐’이었다 현남초등학교는 1941년 5월 1일에 화목공립국민학교 부설 수락간이학교로 처음 인가받아 7월 28일에 개교하였다. 19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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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백자리에 있던 공립 초등학교. 현남국민학교 백자분교는 1967년 3월 1일에 현남국민학교 백자분교로 개교하여 교회 건물에서 임시 수업을 실시하였다. 1968년 11월 8일에 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다음 해 7월 25일에 현남면 백자리 112번지에 교실 건축 기공식을 가졌다. 1971년 10월에 사택을 준공하였고, 1972년 9월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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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덕성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현남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절 바른 어린이’, ‘탐구하는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자주적인 어린이’, ‘부지런한 어린이’였으며, 교훈은 ‘현남 어린이 다짐’이었다 현남초등학교는 1941년 5월 1일에 화목공립국민학교 부설 수락간이학교로 처음 인가받아 7월 28일에 개교하였다. 19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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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의 역사. 우리 민족은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패망으로 광복을 맞았지만, 곧바로 자주독립 국가를 수립하지는 못하였다. 광복 직후 38도선을 경계로 이남 지역에는 미군, 이북 지역에는 소련군이 각각 진주하여 군정을 실시하였다. 한반도는 이념과 체제를 달리하는 미국과 소련이 분할 점령함으로써 첨예한 이념 대결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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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사립중학교. 교육 목표는 ‘아름다운 심성’, ‘건강한 신체’, ‘기본 학력의 신장’이다. 교훈은 ‘근면, 인내’이다. 현동중학교는 1947년 3월 1일에 현동고등공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57년 4월 1일에 초대 이응봉 교장이 취임하였다. 1972년 12월 4일에 학교법인 현동학원으로 인가받고 1974년 1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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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현동면은 청송군의 남동부에 있는 지역으로 남동쪽으로 포항시 북구 죽장면, 남서쪽으로 청송군 현서면, 북서쪽으로 청송군 안덕면, 북동쪽으로는 청송군 부남면과 접하고 있다. 도평리를 비롯한 7개의 법정리와 10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옛 안덕현(安德縣)의 동쪽에 있는 지역이어서 현동(縣東)이라 불렀다. 고려 초에는 안덕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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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현동면 관할 행정기관. 현동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업무, 산업 업무, 민원 업무 등 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현동면(縣東面)은 1914년 부령 제111호로 부(府)·군(郡)·면(面) 통폐합에 정책에 따라 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일부를 관할하던 옛 행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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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전통시장.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과 8일] 3개소이며, 청송시장[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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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전통시장.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과 8일] 3개소이며, 청송시장[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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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에 있는 사립중학교. 교육 목표는 ‘아름다운 심성’, ‘건강한 신체’, ‘기본 학력의 신장’이다. 교훈은 ‘근면, 인내’이다. 현동중학교는 1947년 3월 1일에 현동고등공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57년 4월 1일에 초대 이응봉 교장이 취임하였다. 1972년 12월 4일에 학교법인 현동학원으로 인가받고 1974년 1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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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용전천 변에 있는 기암절벽. 현비암(賢妃巖)은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금곡리 용전천(龍纏川) 변에 위치한 높이 20여 m의 병풍처럼 서 있는 기암절벽이다. 용전암(龍纏巖), 용비암(龍飛巖)이라고도 한다. 『여지도서(輿地圖書)』에 “현비암은 비석을 세운 것 같은 형상을 두고 이름이 유래하였다.”라는 설명과 함께 ‘현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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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 있는 공립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현서인 육성’이며, 교훈은 ‘성실’이다. 현서고등학교는 1981년 4월 30일에 병설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같은 해 12월 31일에 신축 고등학교 교사를 준공하였다. 다음해 1982년 5월 12일에 개교[6학급]하였고, 2016년 3월 1일 학생 수 감소로 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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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있는 농업협동조합. 현서농업협동조합은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일원을 관할 지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농협의 단위조합으로 현서면 거주 농업인 대상의 협동조합이며, 1972년에 설립되었다. 현서농업협동조합은 청송군 현서면을 관내로 하는 조합원의 농업[축산업, 품목 또는 업종 등]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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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 속하는 행정구역. 현서면은 청송군의 남서부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안덕면·현동면·포항시 북구 죽장면, 서쪽으로 의성군 사곡면·춘산면, 남쪽으로 영천시 화북면, 남서쪽으로 군위군 고로면, 북쪽으로 안동시 길안면·의성군 옥산면과 접한다. 구산리를 비롯해 13개의 법정리와 19개 행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고구려시대 이화방현(伊火芳縣)에 속했으며,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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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있는 현서면 관할 행정기관. 현서면사무소는 주민생활 지원 업무, 민원 업무, 산업 업무 등 현서면의 행정사무를 관장함으로써 행정의 능률과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이 개편되면서 현서면(縣西面)의 복동·송대·금천·송림·사부·덕성·성재·약곡·중리·오자·사개·수락·당동·무계·유전·갈천·상외산·중외산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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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있는 문화 체육시설. 청송 군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위해 2017년 6월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건립된 문화 체육시설이다. 현서문화체육관은 주민들의 체력증진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생활 공간을 마련하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성덕댐 주변 지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되었다. 총 3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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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 있는 공립중학교. 교육 목표는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현서인 육성’이며, 교훈은 ‘성실’이다. 현서중학교는 1971년 4월 5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다음 해 3월 9일 개교[9학급]하였다. 1974년 1월 16일 제1회 졸업식을 하였고, 1978년 2월 21일 학급 증설[12학급]을 인가받았다. 2000년 청송군교육청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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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민치긍(閔致兢)[1810~1885]은 청송 출신의 유학자이며, 후대가 편찬한 문집으로 『현암문집(玄嵒文集)』이 있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근지(謹持), 호는 현암(玄嵒). 증조부는 민성옥(閔成玉)이고, 할아버지는 민복현(閔復賢)이다. 아버지는 민종혁(閔宗赫)이며, 어머니는 전주유씨(全州柳氏) 유제휴(柳濟休)의 딸이다. 부인은 여강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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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유학자 민치긍의 시문집. 민치긍(閔致兢)[1810~1885]의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근지(謹持)이고, 호는 현암(玄巖)이다. 부친은 민종혁(閔宗爀)이고, 모친은 유제휴(柳濟休)의 딸 전주유씨이다. 『현암문집(玄巖文集)』은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찬 경위를 알 수 없으나, 19세기 후반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암문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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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유학자 민치긍의 시문집. 민치긍(閔致兢)[1810~1885]의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근지(謹持)이고, 호는 현암(玄巖)이다. 부친은 민종혁(閔宗爀)이고, 모친은 유제휴(柳濟休)의 딸 전주유씨이다. 『현암문집(玄巖文集)』은 서문과 발문이 없어 편찬 경위를 알 수 없으나, 19세기 후반 편찬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암문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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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서효신(徐孝信)[1848~1915]은 1896년 1월 예안의진(禮安義陣)의 청송 소모장(召募將)으로 참여하였다. 같은 해 3월 청송의진(靑松義陣)이 창의(倡義)하는 과정에서 귀향하여 소모장, 우익장(右翼將)을 맡아 하였고, 5월에는 부동외방장(府東外防將)을 역임하였다. 본관은 달성(達城). 자는 달오(達五), 호는 현연(玄淵), 이명은 김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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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字)는 천휴(天休), 호(號)는 현은(玄隱). 아버지는 통덕랑(通德郞) 조우섭(趙友燮), 어머니는 조사연(趙思淵)의 딸 밀양박씨(密陽朴氏), 할아버지는 생원(生員)으로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상변(趙相抃), 증조할아버지는 증(贈) 호조참판(戶曹參判) 조경인(趙景仁), 부인은 의인(宜人) 연안김씨(延安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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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과 의성군 춘산면, 사곡면에 걸쳐 있는 산. 구무산은 높이 676.2m이며, 보현지맥에서 오토산으로 이어지는 오토지맥의 분기점이다. 구무산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의성군 춘산면 대사리와 신흥리의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청송군 현서면과 의성군 사곡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구무산의 산기슭에는 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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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조직.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려는 기업이나 조직은 현재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형태로 활동하고 있다. 이 중 협동조합은 농산품의 가공·판매, 다양한 장비와 원자재의 구매, 도·소매업, 발전소, 은행업, 주택건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어 왔다. 소매 협동조합의 수익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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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정진도(鄭鎭燾)[1852~1903]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진무장(鎭撫將)으로 5월 14일 감은리전투(甘隱里戰鬪)에서 크게 이겼다. 그리고 청송의진이 면군체제(面軍體制)로 전환한 뒤 부장(副將)에 임명되어 경주성전투(慶州城戰鬪), 영덕전투(盈德戰鬪), 화전등전투(花田嶝戰鬪)를 수행하는 등 불굴의 항전을 전개하였다.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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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김태진(金泰鎭)[1828~1904]은 1895년 을미사변(乙未事變)과 단발령(斷髮令)에 저항하는 항일 의병이 전국에서 일어나자, 1896년 3월 청송 향회(鄕會)에서 유림들과 함께 창의를 결의하고 심성지(沈誠之)를 대장으로 추대하여 청송의진(靑松義陣)을 결성하였다. 본관은 의성(義城). 자는 형언(亨彦), 호는 만회당(晩晦堂). 182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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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성박(趙性璞)[1845~1904]은1896년 3월 결성된 청송의진(靑松義陣)의 부장(副將) 및 현서면 외방장(外防將)에 임명되어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형옥(荊玉), 호는 영담(嶺潭). 1845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조섬호(趙暹祜)와 어머니 평산신씨(平山申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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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립된 조선형평사의 분사. 형평사 청송분사는 1923년 4월 경상남도 진주 지역에서 백정 출신 인사들이 백정들에 대한 차별을 폐지하여 저울처럼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내걸고 설립한 조선형평사(朝鮮衡平社)의 하부 단체이다. 형평사 청송분사는 백정의 자유와 평등, 권익의 쟁취를 통한 사회적 지위 향상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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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에 설립된 조선형평사의 분사. 형평사 청송분사는 1923년 4월 경상남도 진주 지역에서 백정 출신 인사들이 백정들에 대한 차별을 폐지하여 저울처럼 평등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내걸고 설립한 조선형평사(朝鮮衡平社)의 하부 단체이다. 형평사 청송분사는 백정의 자유와 평등, 권익의 쟁취를 통한 사회적 지위 향상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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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청송 지역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일어난 백정 출신의 주도로 전개된 사회운동. 형평운동은 1923년 진주에서 조선형평사(朝鮮衡平社)가 조직되어 1935년 대동사(大同社)로 이름을 바꾸기까지 12년간 전개된 백정(白丁)들의 신분 차별 철폐 운동이다. 백정은 전통 사회에서 최하층 천민이었다. 1894년 제1차 갑오개혁으로 신분제가 폐지되었지만, 백정들에 대한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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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음력 7월 초·중순 무렵에 농사일로 수고한 이들을 놀려 주는 풍습. 청송군에서 주로 ‘풋구 먹는다’라고 말하는 풋구는 농사일로 수고한 이들을 놀려 주는 풍습으로서 풋굿, 푸꾸, 풋꾸 등으로 불린다. 문헌에는 초연(草宴)이라는 말이 많이 등장하지만 일반 지역민들이 쓰던 말은 아니다. 풋구는 세벌 논매기가 끝났을 때인 백중에 있다. 농민층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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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정부(挺夫), 호는 호촌(湖村). 아버지는 영장(營將)을 지낸 조형도(趙亨道), 어머니는 참의(參議)를 지낸 오운(吳澐)의 딸 정부인(貞夫人) 고창오씨(高敞吳氏),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조정언(趙庭彦), 부인은 주부(主簿)를 지낸 이상문(李尙文)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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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혼인을 할 때 수반되는 의례와 그 절차. 청송군에서 혼례는 혼인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의혼 과정, 예식을 올리는 대례 과정, 대례 이후의 후례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혼례는 성인이 된 남녀가 각기 출생한 가족으로부터 분리되어 사회적·문화적 상징 단계를 통과한 후 부부관계를 법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모든 의례와 절차로서, 부부관계의 합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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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혼인을 할 때 수반되는 의례와 그 절차. 청송군에서 혼례는 혼인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의혼 과정, 예식을 올리는 대례 과정, 대례 이후의 후례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혼례는 성인이 된 남녀가 각기 출생한 가족으로부터 분리되어 사회적·문화적 상징 단계를 통과한 후 부부관계를 법적으로 공인받을 수 있는 모든 의례와 절차로서, 부부관계의 합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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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말 고려 초의 진보성 호족. 홍술은 지방 호족으로 진보성주로 있다가 고려 태조 왕건(王建)에게 귀부하였으며, 929년 후백제 견훤(甄萱)과 맞서 싸우다 전사하였다.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뒤 홍술이 견훤과 싸우다 전사한 것을 두고, “나의 좌우 팔을 잃은 것과 다름없다”고 슬퍼하며 원래 ‘문소군(聞韶郡)’이었던 지명을 부(府)로 승격하고 ‘의성(義城)’이라는 지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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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홍원리는 부남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홍원1리와 홍원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홍원, 돌고개, 송전, 구미 등이 있다. 마을의 형상이 기러기가 날아가는 것 같다 하여 홍원(鴻原)이라 하다가 그 후 마을 주위에 넓은 들이 있다 하여 홍원(洪原)이라 고쳐 사용했다. 자연마을인 돌고개는 한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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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 유적. 홍원리 고분군(洪原里古墳群)은 홍원리 684번지의 홍원마을 동남쪽 완만한 사면에 있는 삼국시대의 고분군이다. 홍원리 고분군은 청송군 부남면소재지에서 구천리로 이어지는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을 따라 홍원교를 지나면 바로 나오는 홍원리 홍원마을의 뒤편 높이 290~310m의 완만한 사면 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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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떼. 홍원리 고인돌 떼는 홍원리 돌고개의 경작지에 산재해 있으며, 현재 고인돌 윗돌[上石] 3기가 확인되었다. 홍원리 고인돌 떼의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조사를 통해 윗돌 3기가 보고되었다. 홍원리 고인돌 떼는 청송군 부남면사무소에서 동남쪽으로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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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제사. 청송군 부남면 홍원1리에서는 정월 열나흗날 밤에 동제를 지냈다. 그러나 송전마을의 동제가 1980년대에 중단되었고, 홍원마을의 동제는 2012년에 중단되었다. 홍원1리 각 마을 동제의 정확한 연원은 알 수 없으나, 마을의 형성 시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홍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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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돌무덤 떼. 홍원리 고인돌 떼는 홍원리 돌고개의 경작지에 산재해 있으며, 현재 고인돌 윗돌[上石] 3기가 확인되었다. 홍원리 고인돌 떼의 발굴조사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지표조사를 통해 윗돌 3기가 보고되었다. 홍원리 고인돌 떼는 청송군 부남면사무소에서 동남쪽으로 연결되는 국가지원지방도68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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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각. 흥원리 창효각((洪原里彰孝閣)은 조선 후기의 효자 김치욱(金致郁)의 효행을 기리고자 건립한 효자각이다. 김치욱의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세영(世營), 호는 암은(巖隱)으로 지지당(止止當) 김맹성(金孟性)[1437~ 1487]의 17세손이다. 품계는 통정대부(通政大夫)에 올랐다. 김치욱은 어릴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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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홍원리에 있는 효열각. 홍원리 효열각(洪原里孝烈閣)은 박춘환(朴春煥)의 부인인 청송심씨(靑松沈氏)의 효열을 기리고자 1980년에 건립하였다. 효열부 청송심씨는 박춘환에게 시집간 지 얼마되지 않아, 자식도 갖기 전에 남편이 일찍 세상을 떠나 미망인이 되었다. 이후 시부모를 모심에 효성을 다하였는데, 시아버지가 병석에 있을 때에는 곁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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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람이 태어나서 60년 만에 맞는 생일을 축하하는 의례. 청송군에서는 예순한 살이 되면 육십갑자의 갑이 돌아왔다는 뜻으로 환갑이라 하여 축하의례를 행하고 있다. 환갑은 회갑(回甲), 화갑(華甲)이라고도 한다. 환갑을 맞이한 사람을 ‘환갑주(還甲主)’ 또는 ‘갑주(甲主)’라 하는데, 갑주가 살아 있는 경우에 환갑날 아침 자녀들이 갑주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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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봄철에 산을 찾아 화전을 부쳐 먹던 놀이. 청송군의 화전놀이는 음력 3월 3일인 삼짇에, 교외나 산같이 경치가 좋은 곳에서 음식을 먹고 꽃을 보며 노는 꽃놀이를 가리킨다. 진달래꽃으로 화전(花煎)을 지져 먹고 가무를 즐기는 놀이이다. 화류(花柳) 또는 회취(會聚)라고도 한다. 『교남지(嶠南誌)』의 경주 산천조에는 화절현(花折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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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덕성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현남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예절 바른 어린이’, ‘탐구하는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 ‘자주적인 어린이’, ‘부지런한 어린이’였으며, 교훈은 ‘현남 어린이 다짐’이었다 현남초등학교는 1941년 5월 1일에 화목공립국민학교 부설 수락간이학교로 처음 인가받아 7월 28일에 개교하였다. 19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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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화목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탐구하는 어린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나눔을 즐기는 어린이’, ‘소질과 개성을 바탕으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참되고 창의적인 어린이’이다. 화목초등학교는 1921년 2월 15일에 화목공립보통학교로 인가받아 4월 1일에 개교[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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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있는 장로교 소속의 교회. 청송군 현서면 지역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1904년에 설립되었다. 화목교회는 1904년 11월 청송군 현서면 덕계리에 세워진 교회인데, 청송 지역에서는 최초의 교회이다. 화목교회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은 1920년대로 전해진다. 가장 오래된 건물로는 1972년에 지어진 예배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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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화목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탐구하는 어린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나눔을 즐기는 어린이’, ‘소질과 개성을 바탕으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참되고 창의적인 어린이’이다. 화목초등학교는 1921년 2월 15일에 화목공립보통학교로 인가받아 4월 1일에 개교[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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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수락리에 있던 공립초등학교. 화목국민학교 수락분교의 교육 목표는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슬기롭게 공부하는 어린이’, ‘서로 돕는 어린이’, ‘아껴 쓰며 저축하는 어린이’, ‘튼튼한 어린이’였으며, 교훈은 ‘성실한 어린이가 되자’였다. 1940년 4월 15일에 수락간이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5월 1일에 개교하였으나, 1943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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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목리는 현서면의 북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화목1리와 화목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원화목, 댓골, 안댓골, 도트막 등이 있다. 원화목은 신라 때 화목현(和睦縣)의 소재지로서 현사(縣司)가 있던 곳이다. 조선시대 역 제도가 있을 때 이 마을이 역촌[화목역(和睦驛)]으로 대외에 알려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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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2리 원화목마을에서 음력 5월 5일 자시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현서면 화목2리 원화목마을 주민들은 매년 단옷날 자시(子時) 무렵에 마을 입구의 당나무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다. 원화목마을 일대는 과거에 역촌(驛村)이었다. ‘역촌의 당은 기가 세다’는 믿음 때문에, 원화목마을에서는 오래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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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있는 전통시장.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과 8일] 3개소이며, 청송시장[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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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에 설치된 교통·통신 기관. 화목역(和睦驛)은 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리에 있었던 역의 하나로서 안기도(安奇道)의 안동-청송-흥해 방면으로 이어지는 역로(驛路)에 있었다.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의 안기역(安奇驛)을 중심으로 설치되었던 안기도는 안동을 중심으로 의성-의흥-신령 방면, 안동-청송-흥해 방면, 안동-진보-영해 방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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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있는 전통시장. 청송의 오일장은 조선시대 후기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송군 지역에 남아 있는 전통시장은 정기시장 3개소, 정기시장과 상설시장을 겸하는 시장 3개소로 모두 6개소의 시장이 남아 있다. 정기시장은 진보시장[3일, 8일], 화목시장[1일, 6일], 부남시장[현서장, 3일과 8일] 3개소이며, 청송시장[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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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장터에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은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화목장터에서 1919년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일어났다. 비록 일본 경찰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해산되었지만 청송 지역 3.1운동을 대표할 만큼 규모가 컸고 격렬하였다.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의 주도층 인사들은 만국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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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장터에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은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화목장터에서 1919년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일어났다. 비록 일본 경찰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해산되었지만 청송 지역 3.1운동을 대표할 만큼 규모가 컸고 격렬하였다.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의 주도층 인사들은 만국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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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장터에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은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화목장터에서 1919년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일어났다. 비록 일본 경찰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해산되었지만 청송 지역 3.1운동을 대표할 만큼 규모가 컸고 격렬하였다.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의 주도층 인사들은 만국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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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화목장터에 일어난 독립만세운동.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은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화목장터에서 1919년 3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일어났다. 비록 일본 경찰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해산되었지만 청송 지역 3.1운동을 대표할 만큼 규모가 컸고 격렬하였다. 화목장터 3.1독립만세운동의 주도층 인사들은 만국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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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화목제일교회는 청송군 현서면 지역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화목제일교회는 1960년 구산리에 설립되었는데, 설립 당시 건물은 현재 모두 신축되었으며, 가장 오래된 건물은 1980년에 지어진 예배당이다. 매주마다 수요예배 및 주일예배를 실시하고 있으며,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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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에 있는 공립초등학교. 화목초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탐구하는 어린이’,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나눔을 즐기는 어린이’, ‘소질과 개성을 바탕으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이다. 교훈은 ‘참되고 창의적인 어린이’이다. 화목초등학교는 1921년 2월 15일에 화목공립보통학교로 인가받아 4월 1일에 개교[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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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지역에서 생산되는 꽃 문양의 화산암. 꽃돌은 화산암 중에서 ‘구과상 유문암’에 속하는 암석이며, 수석 용어로는 화문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유문암은 석영 등과 같이 유리처럼 반짝이는 결정을 가진 화산암을 일컫는다. 구과상(球課狀)은 한 점으로부터 섬유상 결정이 방사상 형태로 성장해 구(球) 형태의 알갱이가 만들어진 구조이다. 이러한 꽃무늬 돌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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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명리와 권덕조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청송군의 세거 성씨. 안동권씨는 권명리와 권덕조가 청송으로 입향한 이래 현재까지 그 후손들이 안덕면 문거리, 진보면 광덕리 등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다. 안동권씨의 시조 권행(權幸)은 대대로 안동에 살던 토족으로 본래 성은 김씨(金氏)이다. 김선평(金宣平), 장길(張吉)과 함께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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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대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실. 화수재(花樹齋)는 대전리 한앞마을의 입향조인 경주정씨(慶州鄭氏) 정구(鄭球)를 기리기 위해 1745년(영조 21)에 건립한 재실이다. 정구는 조선 개국 일등공신 양경공(良景公)의 7세손인 고령현감 휘길(佶)의 현손이다. 정구는 통정대부 판중추부사를 지냈다. 청송군 부남면사무소가 있는 삼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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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장리는 부남면의 중북부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화장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화장과 웃마, 최내골, 한티, 무덤실이 있다. 화장리(花場里)는 개척 당시 경지를 개간하면서 들판의 돌을 모아 밭의 이곳저곳에 돌무더기가 만들어졌는데, 이 모습이 마치 꽃밭에 꽃이 핀 듯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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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서 음력 1월 14일 밤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서는 웃화장마을에 위치한 당집에서 정월 열나흗날 밤에 동제를 지내고 있다. 화장리 각 자연 마을 동제의 연원은 알 수 없으나, 각 마을의 형성 시기부터 전승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장리에서는 각 자연 마을별로 당을 모시고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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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의 백자 가마터. 화장리 백자 요지(花場里白磁窯址)는 부남면 화장리 일대 여러 곳에 흩어져 분포하고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이다. 화장리 백자 요지는 조선시대 관청에 백자를 납품하기 위하여 조성된 가마로 추정된다. 그러나 화장리 백자 요지에 대한 문헌상의 기록이나 온전한 가마터가 남아 있지 않아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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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 일대에 있는 조선시대의 백자 가마터. 화장리 백자 요지(花場里白磁窯址)는 부남면 화장리 일대 여러 곳에 흩어져 분포하고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이다. 화장리 백자 요지는 조선시대 관청에 백자를 납품하기 위하여 조성된 가마로 추정된다. 그러나 화장리 백자 요지에 대한 문헌상의 기록이나 온전한 가마터가 남아 있지 않아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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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 있는 도깨비다리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 있는 돌다리에 대한 전설이다. 사람이 놓았던 다리는 큰 홍수가 나면 떠내려가고 말았는데 도깨비의 능력으로 놓은 다리는 떠내려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다리는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도 변하지 않고 있어서 사람들이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다. 청송사과축제는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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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화장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 화장지, 구천저수지라고도 한다. 화장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83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87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다. 화장저수지는 필댐[코어형]의 구조로서, 제방 높이는 25.7m, 길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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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부남면 화장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화장저수지는 농업용 1종 저수지로, 화장지, 구천저수지라고도 한다. 화장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83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87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다. 화장저수지는 필댐[코어형]의 구조로서, 제방 높이는 25.7m, 길이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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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봄철에 산을 찾아 화전을 부쳐 먹던 놀이. 청송군의 화전놀이는 음력 3월 3일인 삼짇에, 교외나 산같이 경치가 좋은 곳에서 음식을 먹고 꽃을 보며 노는 꽃놀이를 가리킨다. 진달래꽃으로 화전(花煎)을 지져 먹고 가무를 즐기는 놀이이다. 화류(花柳) 또는 회취(會聚)라고도 한다. 『교남지(嶠南誌)』의 경주 산천조에는 화절현(花折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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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7월 청송의진(靑松義陣)이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상평동 마평의 화전등(花田嶝)[꽃밭등]에서 벌인 관군과의 전투. 청송의진은 본진 해산 이후에도 흥해출진소(興海出陣所)와 영덕출진소(盈德出陣所)를 통해 주변 의병진과 연합작전을 전개하였다. 특히 김하락(金河洛)이 지휘하는 이천의진(利川義陣)과는 끝까지 연계하여 활동하였다. 청송의진은 영덕전투(盈德戰鬪)에서 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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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을 상징하는 군조. 꿩과에 속하는 대표적인 조류이다. 꿩과에는 세계적으로 190종이 있는데, 한반도의 꿩에 속하는 종은 아시아 동남부에서 중국 동북지방에 걸친 지역에 서식한다. 한반도에서는 본토와 제주도를 비롯하여 육지와 4㎞ 이상 떨어지지 않은 큰 섬에 두루 분포되어 있다. 다만 울릉도 및 원격 도서지방에는 서식하지 않는다. 청송군에 서식하는 꿩은 자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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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람이 태어나서 60년 만에 맞는 생일을 축하하는 의례. 청송군에서는 예순한 살이 되면 육십갑자의 갑이 돌아왔다는 뜻으로 환갑이라 하여 축하의례를 행하고 있다. 환갑은 회갑(回甲), 화갑(華甲)이라고도 한다. 환갑을 맞이한 사람을 ‘환갑주(還甲主)’ 또는 ‘갑주(甲主)’라 하는데, 갑주가 살아 있는 경우에 환갑날 아침 자녀들이 갑주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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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람이 태어나서 60년 만에 맞는 생일을 축하하는 의례. 청송군에서는 예순한 살이 되면 육십갑자의 갑이 돌아왔다는 뜻으로 환갑이라 하여 축하의례를 행하고 있다. 환갑은 회갑(回甲), 화갑(華甲)이라고도 한다. 환갑을 맞이한 사람을 ‘환갑주(還甲主)’ 또는 ‘갑주(甲主)’라 하는데, 갑주가 살아 있는 경우에 환갑날 아침 자녀들이 갑주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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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집안의 제액초복(除厄招福)을 위해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소나무 장대를 세우는 풍습. 청송군에서는 정월 초에 동네 청년들 여남은 명이 마을 뒷산에 가서 장대처럼 곧게 뻗은 파란 솔가지가 달린 생소나무를 베어 와 집 앞에 세우는데, 이 나무를 환장이라고 한다. 환장을 세울 때는 구덩이를 파는 것이 아니라 소나무 꼭대기에 새끼줄을 십자로 땅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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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집안의 제액초복(除厄招福)을 위해 정월 열나흗날 저녁에 소나무 장대를 세우는 풍습. 청송군에서는 정월 초에 동네 청년들 여남은 명이 마을 뒷산에 가서 장대처럼 곧게 뻗은 파란 솔가지가 달린 생소나무를 베어 와 집 앞에 세우는데, 이 나무를 환장이라고 한다. 환장을 세울 때는 구덩이를 파는 것이 아니라 소나무 꼭대기에 새끼줄을 십자로 땅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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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무신.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복원(復元). 고조할아버지는 황득선(黃得善), 증조할아버지는 황후만(黃後萬), 할아버지는 황덕필(黃德弼), 아버지는 참봉(參奉)을 지낸 황원기(黃元奇), 어머니는 장홍원(張弘遠)의 딸 울진장씨(蔚珍張氏)이며, 부인은 조대익(趙大益)의 딸 함안조씨(咸安趙氏)이다. 황극일의 후손들이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의 청운리와 송생리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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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황목리는 파천면의 북서단(北西端)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황목리 한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황목, 모질, 아랫모질, 윗모질이 있다. 한티재라는 고개 아래가 되므로 한모기 또는 황목(皇木)이라 부르게 되었다. 일설에는 고려 초 이곳에 터전을 마련했을 때 땅과 나무가 무질서하게 거칠어 황목(荒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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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황윤중(黃允中)[1782~1855]은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유학자이다. 퇴계학파를 계승하였으며 저서로 『운학집(雲鶴集)』을 남겼다.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성집(聖執), 호는 운학(雲鶴). 황윤중은 황극일(黃克一)의 6세손이며, 할아버지는 황하문(黃河文), 아버지는 황재찬(黃在瓚), 어머니는 안동권씨(義城金氏) 권응린(權應麟)의 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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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괴정리와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을 연결하는 고개. 황장재는 높이 405m이며, 청송군 진보면과 영덕군 지품면을 연결하는 국도34호선이 통과한다. 임물현·임울현·임울령이라고도 한다. 황장재라는 명칭은 질 좋은 소나무인 황장목(黃腸木)을 보호하기 위해 함부로 벌채하지 못하도록 황장봉산(黃腸封山)으로 지정하여 시행하였던 제도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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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황정저수지는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 느치망골 위쪽에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로, 1969년에 준공되었다. 황정저수지, 황정소류지, 황정못이라고도 한다. 황정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69년에 준공하였다. 그 뒤 황정저수지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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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황정저수지는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 느치망골 위쪽에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로, 1969년에 준공되었다. 황정저수지, 황정소류지, 황정못이라고도 한다. 황정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69년에 준공하였다. 그 뒤 황정저수지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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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황정저수지는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 느치망골 위쪽에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로, 1969년에 준공되었다. 황정저수지, 황정소류지, 황정못이라고도 한다. 황정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69년에 준공하였다. 그 뒤 황정저수지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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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 황정저수지는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라리 느치망골 위쪽에 있는 농업용 2종 저수지로, 1969년에 준공되었다. 황정저수지, 황정소류지, 황정못이라고도 한다. 황정저수지는 주변 일대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축조한 것으로 1969년에 준공하였다. 그 뒤 황정저수지의 안전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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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이다. 권렴(權濂)과 김종덕(金鍾德)에게 학문을 배웠다.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학중(學中), 호는 만취동(晩翠洞). 증조할아버지는 황운필(黃雲弼), 할아버지는 황미정(黃美晶), 아버지는 황석문(黃錫文), 어머니는 조세발(趙世發)의 딸 함안조씨(咸安趙氏)이다. 황학(黃㶅)[1758~1804]은 청송도호부 역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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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청운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서당. 청운리에 있는 만취서당(晩翠書堂)은 황학(黃㶅)[1758~1804]을 기리기 위하여, 1830년(순조 30) 후손들이 건립한 서당이다. 황학의 본관은 평해(平海), 자는 학중(學中), 호는 만취동(晩翠洞)으로 권렴(權濂)과 김종덕(金鍾德)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다. 황학은 한평생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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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정월대보름 저녁에 횃불을 들고 싸우는 놀이. 청송군을 비롯한 농촌 지역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마을끼리 횃불을 들고 싸워 승패를 통해 한 해의 길흉을 점친다. 풍요를 상징하는 만월[보름달] 아래서 횃불을 들고 겨루는 행위는 신년의 풍작을 기원하는 기풍의례로서의 성격을 지니며, 전국 각지의 농촌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홰싸움, 횃불싸움, 거화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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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정월대보름 저녁에 횃불을 들고 싸우는 놀이. 청송군을 비롯한 농촌 지역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마을끼리 횃불을 들고 싸워 승패를 통해 한 해의 길흉을 점친다. 풍요를 상징하는 만월[보름달] 아래서 횃불을 들고 겨루는 행위는 신년의 풍작을 기원하는 기풍의례로서의 성격을 지니며, 전국 각지의 농촌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홰싸움, 횃불싸움, 거화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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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정월대보름 저녁에 횃불을 들고 싸우는 놀이. 청송군을 비롯한 농촌 지역에서는 정월대보름에 마을끼리 횃불을 들고 싸워 승패를 통해 한 해의 길흉을 점친다. 풍요를 상징하는 만월[보름달] 아래서 횃불을 들고 겨루는 행위는 신년의 풍작을 기원하는 기풍의례로서의 성격을 지니며, 전국 각지의 농촌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홰싸움, 횃불싸움, 거화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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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독호(趙篤祜)[1843~1914]는 1896년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참모(參謀)로 활동하였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주용(周用), 호는 회간(晦磵). 1843년 11월 6일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서 동추(同樞) 조경방(趙景滂)의 현손으로 아버지 조기유(趙其宥)와 어머니 영양이씨(永陽李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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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에서 사람이 태어나서 60년 만에 맞는 생일을 축하하는 의례. 청송군에서는 예순한 살이 되면 육십갑자의 갑이 돌아왔다는 뜻으로 환갑이라 하여 축하의례를 행하고 있다. 환갑은 회갑(回甲), 화갑(華甲)이라고도 한다. 환갑을 맞이한 사람을 ‘환갑주(還甲主)’ 또는 ‘갑주(甲主)’라 하는데, 갑주가 살아 있는 경우에 환갑날 아침 자녀들이 갑주 부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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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 있던 마능지와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는 마능지(馬陵地)라고 불리는 말의 무덤이 있다. 마능지는 풍우로 인해 흔적조차 없지만, 그 자리에 400여 년 묵은 회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이 회나무는 청송 마을의 당(堂)나무인데, 당나무란 마을의 수호신으로 제사 지내는 나무를 뜻한다. 또한 가지가 가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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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회부(晦夫), 호는 덕재(德齋). 아버지는 영장(營將)을 지낸 조형도(趙亨道), 어머니는 참의(參議)를 지낸 오운(吳澐)의 딸 정부인(貞夫人) 고창오씨(高敞吳氏), 할아버지는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를 지낸 조지(趙址), 증조할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조정언(趙庭彦), 부인은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를 지낸 신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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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 지역에서 봄철에 산을 찾아 화전을 부쳐 먹던 놀이. 청송군의 화전놀이는 음력 3월 3일인 삼짇에, 교외나 산같이 경치가 좋은 곳에서 음식을 먹고 꽃을 보며 노는 꽃놀이를 가리킨다. 진달래꽃으로 화전(花煎)을 지져 먹고 가무를 즐기는 놀이이다. 화류(花柳) 또는 회취(會聚)라고도 한다. 『교남지(嶠南誌)』의 경주 산천조에는 화절현(花折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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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민동호(閔東鎬)[1874~1938]는 1896년 3월 창의(倡義)한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였으며, 4월 29일 참모(參謀)에 선임되어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숙경(叔京), 호는 효강(曉岡). 1874년 9월 29일 청송군 안덕면 명당리에서 아버지 민치호(閔致澔)와 어머니 월성이씨(月城李氏) 사이에서 4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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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3월부터 1910년경까지 경상북도 청송 지역을 포함한 전국에서 일제의 침략에 맞서 전개된 의병 항쟁. 한국사의 전개 과정에서 의병(義兵)은 임진왜란(壬辰倭亂)·병자호란(丙子胡亂) 때의 의병과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大韓帝國期)의 의병이 대표적이다. 그중 개항기 및 대한제국기의 의병은 1894년부터 1896년까지 전개된 전기 의병[제1차 의병 전쟁, 갑오의병, 을미의병,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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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권렴(權濂)[1701~1781]은 학문에 힘썼지만 관직을 위한 학문은 지양하였으며 훈수(塤叟) 정만양(鄭萬陽), 지수(篪叟) 정규양(鄭葵陽) 등의 학자들과 교유하였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희원(希元), 호는 후암(厚庵). 증조할아버지는 권중경(權重經)의 양자인 권륙(權稑)이다. 할아버지는 권성시(權聖時)이며, 아버지는 권후준(權后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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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에 속하는 법정리. 후평리는 진보면의 남서쪽에 있는 지역으로 행정리는 후평1리와 후평2리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마을로는 신법리, 대곡리가 있다. 진보면을 기준으로 북쪽에 위치한 벌판이 되므로 후평(後坪)이라 하였다는 설과 원래 하천이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들로 바뀌어 뒷들[後坪]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설이 있다.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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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후평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봉수터. 후평리 신법산 봉수지(後坪里神法山烽燧址)는 봉수제가 운용되던 조선시대에 경상도에서 올라오는 제2거[경상도 동래~서울 간]에 해당하는 내지 봉수의 하나였다. 원래 진보면 고현리에 있는 남각산 봉수대[고현리 남각산 봉수지]가 1740년(영조 16)에 이곳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봉수 체계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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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후평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봉수터. 후평리 신법산 봉수지(後坪里神法山烽燧址)는 봉수제가 운용되던 조선시대에 경상도에서 올라오는 제2거[경상도 동래~서울 간]에 해당하는 내지 봉수의 하나였다. 원래 진보면 고현리에 있는 남각산 봉수대[고현리 남각산 봉수지]가 1740년(영조 16)에 이곳으로 이전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의 봉수 체계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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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장. 조성로(趙性魯)[1839~1908]는 1896년 3월 창의한 청송의진(靑松義陣)에 참여하여 참모(參謀)로 선임되었다. 본관은 함안(咸安). 자는 종수(宗叟), 호는 휘산(輝山). 1839년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서 아버지 조진호(趙進祜)와 어머니 월성손씨(月城孫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정절공(貞節公) 어계(漁溪) 조려(趙旅)의 후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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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청송의진(靑松義陣)이 흥해(興海)[지금의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파견한 의병 부대. 청송의진은 창의(倡義) 이후 흥해, 영덕 지역과 척후(斥候)를 파견하거나 사통(私通)을 주고받으며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흥해로 군사를 파견하여 출진소(出陣所)를 설치하고 후원하였다. 청송의진은 흥해의진(興海義陣), 영덕의진(盈德義陣)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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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청송 출신의 학자. 권렴(權濂)[1701~1781]은 학문에 힘썼지만 관직을 위한 학문은 지양하였으며 훈수(塤叟) 정만양(鄭萬陽), 지수(篪叟) 정규양(鄭葵陽) 등의 학자들과 교유하였다.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희원(希元), 호는 후암(厚庵). 증조할아버지는 권중경(權重經)의 양자인 권륙(權稑)이다. 할아버지는 권성시(權聖時)이며, 아버지는 권후준(權后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