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개항기 경상북도 청송 출신의 의병. 김종달(金鍾達)[1864~1909]은 청송 출신의 의병으로 1906년 창의한 신돌석의진에 가담하여 활동하다, 1909년 8월 11일 현서면 백자리에서 체포되어 총살, 순국하였다. 김종달은 1864년 경상북도 진보군(眞寶郡) 동면(東面)백자리(柏子里)[지금의 경상북도 청송군 진보면 백자리]에서 출생하였다. 1906년 3월...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서고락(徐高洛)[1867~1909]은 신돌석(申乭石)의진(義陣)에 입진하여 활동하다가 1909년 8월 11일 진보군 동면 백자동(柏子洞)에서 체포되었다. 영덕경찰서로 압송되던 중, 영덕군 동면 주동(酒洞) 산간에서 도주를 시도하다 호송하던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순국하였다. 서고락은 경상도 청송도호부 남면 마평(馬坪)[지금의 경상북도 청...
개항기 청송 출신의 의병. 이수목(李守睦)[1887~1909]은 1907년경 신돌석(申乭石)의진(義陣)에 입진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었다. 1909년 8월 11일 경상북도 진보군 동면에서 영덕경찰서 순사대에게 붙잡혀 압송되던 도중 피살되었다. 이수목은 지금의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출신이다. 1905년 을사늑약과 1907년 고종황제의 강제 퇴위 및 한국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