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강부사(姜府使)의 선정비.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다부원]에 있는 강부사(姜府使)의 선정비로 이암계의 자연석을 약간 다듬어 비문을 새겼다. 비석의 아래 부분은 담장에 묻혀 전체적인 형태 및 비문의 파악은 불가능하다. 비신의 중앙에 “부사강···(府使姜···)”이라는 비문이 확인되나 아래 부분은 확인할 수 없으며, 오...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산성 안에 있는 조선 후기 관찰사 및 별장의 불망비와 거사비.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산성 안 세 곳에는 모두 13기의 관찰사 및 별장의 불망비, 거사비가 있다. 이 중 남원리 이세재불망비는 비각이 있으나 10기의 비석은 비각이 없는 호패형의 비석들이며, 2기는 바위에 비석의 형태를 부조한 마애비이다. 비석의 분포는...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부사 오진영(吳晋泳)의 공덕비.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조선시대 부사 오진영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영세불망비로서, 가산면 다부리 다부동 전적비가 있는 국도 건너편 마을 하천변에 있었다. 화강암의 재질로 길이가 170㎝이며 폭이 50㎝, 두께가 15㎝이다. 불망비의 전면에 “侯之德 侯之德 奈仁民之無福...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산성 안에 있는 배병철의 선덕비.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23번지에 있는 배병철의 선덕(善德)을 기리는 선덕비이다. 비석의 형태는 호패형으로 자연석의 비좌를 갖추고 있다. 비석의 규모는 비신 높이 92㎝, 너비 40㎝, 두께 14㎝이며, 비좌는 높이 25㎝, 너비 52㎝, 두께 34㎝이다. 비석의 앞면에는 “수형리배병철...
-
경상북도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에 있는 백선엽 장군 공적비. 1951년 4월 1일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의 다부동전투에서 북한군 3사단을 격멸한 백선엽 장군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백선엽호국구민비는 다부동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 대구를 방어하는 데 공헌을 한 국군 1사단장 백선엽 장군의 공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경상북도 칠곡...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남계리에 있는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때 세워진 선정비와 불망비. 앞쪽 왼쪽 첫 번째부터 전주사이일우청의기념비(前主事李一雨淸議記念碑)와 전주사이일우청덕불망비(前主事李一雨淸德不忘碑)는 주사를 지낸 이일우를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후자는 을축년에 건립하였다. 전직각황제공장길상송덕비(前直閣黃濟公張吉相頌德碑)는 건립 경위 미상으로, 장길상(張吉相)[18...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에 있는 조선시대에서 일제시대까지 세워진 한씨 가문의 선정비와 공덕비. 건립 경위는 미상이다. 건립 연도는 표덕각(表德閣) 1871년(동치 10)년 정월, 송덕각(頌德閣) 1888년, 창덕각(彰德閣) 1902년(임인) 9월, 송덕각(頌德閣) 1912년 4월 9일, 상덕각(尙德閣) 1910년(경술) 4월, 보덕각(報德閣) 1971년(단기 430...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 이담명의 영사비. 경상도관찰사를 지낸 이담명(李聃命)[1646~1701]이 굶주린 백성을 진휼한 공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이담명의 자는 이노(李老), 호는 정재(靜齋), 본관은 광주(廣州)이다. 조선 숙종 때의 명신으로 1670년 문과에 급제하고 전라도관찰사, 경상도관찰사, 이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1...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6·25전쟁 전몰장병 충혼비. 6·25전쟁 때 왜관 출신으로 전쟁에 참여한 사람은 군인 116인, 노무자 126인이며, 이 중에 전사자는 69인, 실종자는 37인이다. 이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1955년 10월 3일 충혼비를 세웠다. 장방형의 이중으로 만든 화강암 받침돌, 오석 비신, 팔작지붕 형태의 지붕돌[옥개석]로 되어...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구덕리에 있는 조선 후기 송림사 중창 기념비. 1686년에 동명면 구덕리의 송림사 기성대사(箕聖大師)에 의해 대웅전과 명부전을 중창 불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이다. 비는 송림사가 1243년(고종 30) 몽골의 침략으로 절이 소실된 상태에서 400여 년간 방치되어 오다가 1686년(숙종 12) 기성대사에 의해 대웅전과 명부전이 중창되었으므...
-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성리학자 신익황의 신도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워진 성리학자 신익황의 신도비이다. 신익황(申益愰)[1672~1722]의 자는 명중(明仲), 호는 극재(克齋)이며 본관은 평산(平山)으로 장절공 신숭겸(申崇謙)의 후예로써 성리학자이다. 21세에 향시에 합격한 뒤에는 과거를 단념하고 학문에만 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있는 장희원·장길상의 공덕비. 1929년 5월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세워진 장희원·장길상의 구휼 공덕비이다. 비석은 참봉 장희원(張禧遠)의 구휼기념비(救恤紀念碑), 직각 장길상(張吉相)의 구휼불망비(救恤不忘碑)이므로 구휼과 관련하여 세운 비석으로 추증된다.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 58-3에 있다. 장방형의 받침돌에 각진...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6·25 전쟁 유적비. 왜관 지구 전승비는 6·25 전쟁 때 미국 제1기갑사단이 북한군의 낙동강 도하 작전을 저지한 전공을 기념하기 위해 1959년 3월 1일에 세운 것이다. 1950년 8월 3일 왜관읍 주민들에게 소개령이 내려지고 탱크를 이용한 북한군 진격을 차단하기 위해 구 철교를 폭파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전투는 왜관...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가산산성 안에 있는 조선 후기 관찰사 이세재의 선정비. 이세재 불망비는 가산산성의 외성을 축조한 관찰사 이세재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1708년(숙종 34) 10월에 고을의 백성들이 세웠다. 이 비석은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주민들이 정월 보름날에 제사하는 민간 신앙의 대상이 되어 있어 특이하다. 이세재[1648...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오평리에 있는 조선시대 장석룡의 신도비. 장석룡(張錫龍)[1823~1908]은 장현광(張顯光)의 후손으로 자는 진백(震伯), 호는 유헌(遊軒)으로 본관은 인동이다. 1846년(헌종 12) 과거에 장원 급제한 이후 여러 관직을 거쳐 1902년에 숭정대부에 승서되고, 규장각제학을 역임하였다. 비문은 대제학 김학진이 짓고 판서 윤용구가 글씨를...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장진홍의 기념비. 장진홍(張鎭弘)[1895~1930]은 칠곡 출신 독립운동가로 조선은행 대구지점에 폭탄을 투척한 독립운동가이다. 그는 1927년 4월에 이내성의 소개로 굴절무삼랑(堀切茂三郞)으로부터 폭탄을 인수받아 10월 18일에 조선은행 대구지점에 폭탄을 던져 은행 건물을 파괴하였다. 그 후 1928년 2월 일...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기산면 복지회관에 있는 3개의 선정비. 죽전리 비석군은 기산면 복지회관에 있는 3개의 선정비이다. 3개의 비석은 자연 상태의 화강암을 앞면만 대략 다듬어 비문을 새겼는데 비문의 내용과 나열 형태가 모두 같다. 비석군의 앞쪽에서 보았을 때 왼쪽부터 강선 선정비, 김두남 선정비, 정필동 선정비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죽전리...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오리에 대각 국사 의천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석. 고려 문종의 넷째 왕자인 대각 국사 의천(義天)[1055~1101]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132년(인종 10)에 건립된 비석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숭산로 275-209에 있다. 비석의 형태는 지붕돌 60㎝, 비좌 56㎝, 비신 234㎝로 전체높이는 3.5m이며...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에 있는 비석. 조선시대 칠곡군 가산산성 내에 세워진 허부사의 비석으로 조선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칠곡군 동명면 남원리 산 1번지에 위치한다. 비신에 연화형 비갓으로 되어 있다. 재질은 화강암이며 비신의 높이는 54cm, 비갓은 37cm이다. 너비는 비신이 46×11 , 비갓이 66×13㎝이다. 비명은 “부사허후휘(府使許侯...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심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현풍곽씨와 광주이씨의 열행비. 심천리 현풍곽씨 쌍렬비는 이심옥의 부인 현풍곽씨와 현풍곽씨의 딸인 광주이씨의 열행을 기리기 위하여 1642년(인조 20)에 응교 이도장이 비문을 지어 세웠다. 원래 현풍곽씨가 투신한 낙화담이 있던 신리 웃갓마을에 건립되었으나 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 세웠다. 현풍곽씨는 사인...
-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에 있는 박정호 처 김해김씨의 효행비.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황학리 황학마을 쉼터 조금 못 간 도로 좌측 산록에 비각이 있다. 1932년에 마을 주민들이 박정호 처 김해김씨가 지극한 정성으로 시아버지를 공경한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웠는데, 밀양박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원래 비가 세워진 위치는 현재의 달서지 내였으나 달서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