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초등학교
-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 모든 행위. 강화도 조약이 체결된 후 조선의 유교 중심 교육은 변화하기 시작했다. 외국인들이 통변학교·광혜원 등을 세워 외국어·서양 의학을 가르쳤고, 일반 교육을 위해 1885년 아펜젤러가 세운 배재학당, 1886년 조정에서 세운 육영공원이 최초의 근대 교육 기관이라 할 수 있...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미내리에 있던 초등 사립학교. 엄정면 지역 주민의 문맹 퇴치와 교육 보급을 통한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1909년 발간된 『한국충청북도일반』에 의하면, 엄정면에는 2개의 사립학교가 있었던 바 이웃한 목계리의 안종화가 설립한 통명학교와 미곡리(현, 엄정면 입구의 윤민걸 가옥 소재의 자연부락)의 명신학교이다. 1908년 11월 4일...
-
목계마을의 사라져가는 전통 문화 유산을 연구·보존하자고 일어나던 중 충주문화원에서 후원하여 2004년 7월 20일에 목계전통문화보존회 창립 총회가 문화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변태길 회장(전 신명중학교 교장)이 선임되었다. 변태길 초대 회장(2004.7.20.~2006.12.31.)에 이어 2대 회장은 김경렬 회장이 맡고 있다. [부록...
-
목계마을 사람들은 별신제의 경비 추렴과 특히 줄다리기 줄을 만들기 위해 수백 토매의 짚을 자체 공급해야 했고, 이러한 일은 제작 과정에서 협동심을 발휘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것이었다. 줄다리기에는 난장판이 곁들여지고 유흥과 놀이 문화가 주를 이루므로 주먹패도 있게 마련이었고 외지에서 드나드는 뱃사공들은 직업 특성상 행동이 거칠고 사나울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목계 사람들이...
-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의료인이자 교육자. 민광식은 광복과 한국전쟁을 전후한 혼란기에 근대 미국의학을 근간으로 우리나라 외과의학의 틀을 갖추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민광식은 1912년 충청북도 충주에서 태어나 엄정초등학교와 경복중고등학교의 전신인 제2고보를 거쳐 1936년에 세브란스의전을 졸업하였다. 1937년부터 평양연합기독병원 외과에서 임상수...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용산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세상에 소망을 주는 교회, 감동 있는 예배, 행복한 교제가 있는 교회, 열정 있는 선교,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교인 성숙, 이웃을 향한 섬김의 교회가 되기 위해 건립되었다. 1954년 6월 26일 교회를 창립하였다. 1956년 10월 첫 예배당을 현 엄정초등학교 뒤에 신축하...
-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억정사에서 엄정면이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원래 이곳에 엄정사라는 사찰이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현재 엄정사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는 없으나 엄정면이라는 이름도 억정사 보다는 엄정사라는 사찰 이름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본래 중원군 지역으로, 엄정면이라 하여 노곡(蘆谷)·능리(陵里)·태산(台山)·율리(栗里)·산계(山溪)·상론(...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용산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애국 애족하는 정신이 몸에 밴 애국 생활, 민주 시민으로서의 예절과 질서를 익혀 바르게 행동하는 도덕 생활, 실험 실습 기능과 탐구 과정을 익혀 과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생활 태도를 기르는 과학 생활, 기초 학력을 기르고 새로움을 추구하는 창의적 생활, 보건 안전 생활과 체력 단련에 힘써 튼튼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건강...
-
충청북도 충주시에 엄정면 목계리에 있었던 엄정초등학교 목계분교장. 다양한 생활 경험을 통하여 몸과 마음의 균형을 갖춘 개성을 추구하는 개성인, 자기 주도적인 기초 학습 능력을 길러 세계화·정보화에 적응하는 능력인, 적성·능력·진로에 관심을 갖고 폭넓은 학습 경험을 통하여 자기 진로를 개척하는 개척인, 민족정신과 전통문화를 애호하는 정신을 길러 미래의 가치를 창조하는 창조...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용현리(龍峴里)와 토산동(兎山洞)에서 ‘용(龍)’자와 ‘산(山)’자를 따 ‘용산(龍山)’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토산동·법현리(法峴里)·향림동(香林洞)·목동(牧洞)·용현리·장대리(場垈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용산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용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고묘군. 용산리 고묘군은 1998년 충주시 문화유적분포 지표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으로, 주변 봉분의 분포를 통해 조선시대 고묘로 추정된다. 엄정면소재지에서 엄정교회와 엄정초등학교 사이의 농로를 따라 오르다 오른쪽 논을 끼고 400m 정도 들어서면 과수원 뒤쪽의 경작지 사면에 위치한다. 경작지 주위로 일부 석재가 보이...
-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군인. 우병옥은 1925년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신만리에서 태어나 엄정초등학교와 경성공립공업학교를 졸업하였다. 1946년 육군사관학교를 1기로 졸업하여 육군 소위로 임관하였으며, 1948년 육군본부 정보국 차장과 인사국장을 거쳐 1949년 중령계급으로 제3사단 참모장이 되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김포지구 전투사령관으로 전투...
-
충청북도 충주시에 있는 유아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 기관. 충주 지역 유아 교육 기관은 사립 유치원, 공립 유치원, 병설 유치원으로 나눌 수 있다. 사립 유치원이 12개 교(52학급), 공립 유치원이 1개 교(5학급), 병설 유치원이 34개 교(54학급)이다. 총 47개 교이며, 원아 수는 2,118명, 학급 수는 111학급이다. 충주시 유치원 교육의...
-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무관이자 교육자. 윤호는 연일현감과 사헌부 감찰 등을 지낸 아버지 윤양계(尹養桂)와 어머니 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윤호가 태어난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미내동에 있는 중원윤민걸가옥은 현재 중요 민속문화재 135호로 지정되어 있다. 어려서는 한학을 수학하고, 1885년(고종 22)에 마지막으로 실시된 무과 시험에 급제하였다. 1895년에...
-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행정가이자 정치인. 이효승은 전주이씨 경명군파 12대손으로 1928년 엄정초등학교를 10회로 졸업하였고, 충주교현학교 고등과를 졸업하였다. 1941년 엄정면장을 역임하였고, 1952년에 초대 충청북도의회 의원에 당선되어 도정에 참여하였다. 1958년 최초의 직선제로 엄정면장에 당선되는 등 4회에 걸쳐 13년간을 엄정면장으로 봉직하였다....
-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초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 충주 지역에는 충주시 동 단위 초등학교 17개 교, 면·리 단위 초등학교 21개 교, 벽지 오지 단위의 분교장 3개 교가 있다. 1896년 9월 17일 충청북도관찰부 충주공립소학교(현 충주교현초등학교)가 설립되었다. 1908년 11월 4일 사립 명신학교(현 엄정초등학교)가 설립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들어...
-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추동(楸洞)과 탑평리(塔坪里)에서 ‘추(楸)’자와 ‘평(坪)’자를 따 ‘추평(楸坪)’이 되었다. 본래 충주군 엄정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추동·탑평리·명지동(明池洞)·직동(直洞)과 춘문동(春門洞)·옥성리(玉城里)의 일부가 통합되어 추평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
일제강점기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에 있던 사립 초등학교.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주민의 문맹 퇴치와 교육 보급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통명학교는 1909년 4월 28일 사립학교로 인가를 받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에 설립되었다. 설립자인 안종화(安鐘和)는 교장의 역할까지 하였으며, 설립 당시 교사 2명에 학생 68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행해지는 (정신)지체부자유아·맹아·농아를 위한 특수 교육. 충주 지역의 특수 교육 시설은 성심학교, 성모학교, 숭덕학교, 일반 학교의 특수 학급으로 나눌 수 있다. 맹아와 약시아를 보육하는 성심맹아원은 교육 기관이라기보다는 성모학교에 들어가기 전의 예비 보육 시설이다. 충주성심학교는 1955년 4월 19일 미국인 옥보을(교현천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