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흑암리(黑巖里)와 팔송리(八松里)를 병합하면서 흑암과 팔송에서 한 자씩을 따서 송암리(松巖里)라 하였다. 옛날 팔송리에는 8그루의 큰 소나무가 있었다고 한다. 송암리는 남쪽의 가섭산 골짜기를 따라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신석면(薪石面...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에 신석면(薪石面)의 신(薪) 자와 신니곡면(申尼谷面)의 니(尼) 자를 따서 신니면(薪尼面)이라 하였다. 신니면은 삼한시대에 마한에 속하였고 삼국시대에 백제는 낭자곡성, 고구려는 국원성, 신라는 중원경의 관할이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는 충주목(忠州牧) 관할이었다. 신니면은 개경 또는 한성에서 영남...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송암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이범춘의 공덕을 기리는 비. 대화리 구장(區長)으로 10여 년 활동한 이범춘(李範春)의 공덕을 기리기 위하여 1942년 11월 구민들이 세웠다. 충주시 신니면 송암리 동락초등학교에서 구 국도 3호선을 따라 300m 가면 북쪽 화치마을 입구에 이범춘 영송비가 세워져 있다. 본래는 대화리에 건립되었으나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