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0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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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城路 - |
영어공식명칭 | Dongseongro Club Alley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1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한승희 |
전구간 | 동성로 클럽골목 -
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4길[삼덕동1가 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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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동성로에 있는 대구 클럽 문화의 중심지.
동성로 클럽골목은 로데오거리 내 동성로4길 인근에 형성된 클럽들이 모여 있는 골목이다. 클럽 밀집 골목으로 대구 클럽 문화의 중심지이다.
다양한 클럽들이 밀집한 데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2000년대 초반부터 하나둘씩 클럽이 들어서면서 다양한 분위기의 클럽들로 골목이 형성되었다.
2000년대 초반, 30여 명 이상의 DJ가 활동하고 있는 클럽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여 10여 개의 클럽들이 들어섰다. 동성로 클럽골목은 초창기에는 소수의 힙합이나 R&B 마니아들이 찾는 곳이었으나 2021년 현재는 대구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동성로 클럽골목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활기 넘치는 곳일 뿐만 아니라 동성로에서 저녁 약속 이후 모임을 가질 때 대구광역시 시민이 자주 찾는 곳이다. 클럽뿐만 아니라 감성주점 등 다양한 분위기의 유흥 주점을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클럽마다 개성 있는 DJ가 디제잉을 하며, 다양한 게임도 마련되어 있어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처럼 동성로에 형성된 클럽골목은 젊은이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핫플레이스이다.
2020년 초 발생한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1년 말 현재까지 이어진 집합 금지 명령과 강제 휴업으로 인하여 동성로 클럽골목의 클럽들은 심각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