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성북교회는 복음으로 개인과 이웃을 살리고, 예수님 사랑으로 지역사회와 민족을 섬기며, 선교를 통하여 열방을 살리는 교회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1951년 10월 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북연합 여전도회에서는 서변동 지역을 개척하기로 결의하고 김경아 전도사를 파송하여 전도하게 하였다. 대구성북교회는 1951년 11월 4일 10명이 모여 창립 예배를 드리면서 성북교회로 시작하였다. 1951년 11월 18일 아랫마을 구씨 문중의 재실을 임대하여 임시 예배 처소로 사용하였으며, 1952년 6월 23일 이재봉 교우가 기증한 대지에 15평[약 49㎡] 판자집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1954년 6월 연경 기도소를 개소하였다. 1987년 5월 3일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786에 60평[약 198㎡]의 새 예배당으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렸다. 1998년 3월 26일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1668-8에 교회를 증축하여 이전 예배를 드렸다. 2002년 4월 ‘성북교회’에서 ‘대구성북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2년 6월 16일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1745에 새 예배당 450평[약 1487㎡]을 건축하여 입당 예배를 드렸으며, 2018년 10월 28일 강단을 리모델링하고 음향과 조명 시설을 교체하며 주차장 포장 공사 등 교회 보수공사를 완료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성북교회는 선교, 전도, 교육, 봉사, 훈련, 예배, 재정을 위하여 많은 교우들이 활동하고 있다. 2018년 10월 23일 인도네시아에 퓨로시스교회와 스미르나교회를 건축하였으며, 협력 선교사 4명, 미자립 교회 8개 교회를 후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 장학 선교, 독거노인 등의 분야에서 봉사하고 있다. 훈련 사역으로는 새가족 양육[5주], 제자 훈련[28주], 사역 훈련[26주]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대구성북교회는 담임목사 동현 목사를 비롯하여 원로 목사 1명, 부목사 1명, 전도사 1명, 시무 장로 5명, 원로 장로 2명, 은퇴 장로 2명 및 등록 교인 19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어린이부, 청소년부, 청년부, 남선교회, 여전도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대구성북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1745에 자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성북교회는 대구광역시 북구 서변동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