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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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多斯邑 世川里 - 綾城具氏 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재영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있는 능성 구씨 집성촌.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굼마 마을은 능성구씨(綾城具氏)의 집성촌이다.
굼마 마을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의 자연 마을로 들이 넓은 지역이다. 세천리는 마을의 삼면을 금호강이 둘러 흐르고 있는 지형에 위치하고 있고 마을 앞에 늪이 있어 누시울 또는 세천이라 불리었다.
세천리는 금호강이 동쪽에서 서쪽~남쪽으로 크게 굽이치는 지형에 위치하고 있는데, 동쪽에서 남쪽에 이르는 지형은 궁산[250.9m]이 길게 늘어서 있는 배산임수형 마을이다.
1998년에 편찬한 『달성 마을지』를 보면 마을에 54가구가 살았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마을에 위치하고 있는 능성구씨 종친 회관이 잘 뒷받침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마을에는 조선 숙종 때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을 역임한 금파(錦坡) 구귀현(具貴賢)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재실인 금파재(錦坡齋)가 자리하고 있다. 금파재는 1960년경에 중건(重建)하고 금파재로 재실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2000년에 현대식으로 신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