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1015 |
---|---|
한자 | 多斯邑 汶陽 二里 西部室 星州 李氏 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재영 |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리에 있는 성주 이씨 집성촌.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문양2리 서부실 마을은 성주이씨(星州李氏) 집성촌이다. 조선 1780년(정조 4)에 성주인 경채당 이인선(李仁善)이 입향한 이래 세거 집성촌이 되었다. 1998년에 편찬한 『달성 마을지』를 보면 마을에 거주하는 58가구 중 42가구가 성주이씨들로 구성되어 있다고 기록하고 있다. 지금도 성주이씨들이 대종(大宗)을 이루고 있으나 예전보다는 못하다. 마을에는 입향조의 재실인 경채당이 있다.
문양리(汶陽里)는 마을 앞에서 두 내[川] 즉,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하여 진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하여 풍부한 수량을 연중 확보할 수 있는 농경지가 넓게 분포되어 있고, 마을이 들어선 지역들은 대개 낮은 구릉이나 고개를 등지고 있어 해수 피해에 있어서도 유리한 지형적인 조건을 가진 배산임수형 지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