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항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김세호(金世鎬)[1806~1884]의 본관은 청풍(淸風)이며, 자는 치현(稚賢), 호는 수재(修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택휴(金宅休)이고, 할아버지는 김희신(金熙臣)이다. 아버지는 황주목사를 지낸 김진교(金晉敎)이다....
-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금호강 기슭에 건립된 조선 전기 정자. 소유정은 1561년(명종 16)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지금의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금호강 기슭에 건립한 정자이다. 소유정은 왕옥산(王屋山)에 있다는 ‘작고 청허(淸淨)한 이상적인 세계’, 즉 소유청허지천(小有淸虛之天)에서 유래한 말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소유정과 관련된 조선 후기 시문집. 소유정(小有亭)은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금호강 강변에 있는 왕옥산 언덕에 지었던 정자이다. 소유정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전쟁이 끝난 뒤에 채응린의 아들 채선길(蔡先吉)[1569~1646]에 의하여 중건되었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압로정과 관련된 조선 후기 시문집. 소유정(小有亭)과 압로정(狎鷺亭)은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금호강 강변에 있는 왕옥산 언덕에 지었던 정자이다. 소유정과 압로정은 임진왜란 때 모두 화재로 없어졌다. 그 후 소유정은 채응린의 아들 채선길(蔡先吉)[1569~1646]에 의하여 중건되었고, 압로정은 채선길의 아들 채직(蔡樴)[1609~168...
-
조선 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관. 신의립(辛義立)[1565~1631]의 본관은 영월(寧越)이며, 자는 자방(子方), 호는 죽옥(竹屋)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신세전(辛世筌)이고, 할아버지는 신중곤(辛仲坤)이다. 아버지는 신내옥(辛乃沃)이고, 어머니는 남구수(南龜壽)의 딸 영양남씨(英陽南氏)이다. 형은 신홍립(辛弘立)이다....
-
조선 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관. 안희(安熹)[1551~1613]의 본관은 순흥(順興)이며, 자는 언우(彦優), 호는 죽계(竹溪)이다. 안희의 아버지는 형조참의를 지낸 안공진(安公軫)이며, 어머니는 안택(安宅)의 딸 광주안씨(廣州安氏)이다....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금호강 변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압로정(狎鷺亭)은 1561년(명종 16)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건립하였다. 채응린은 압로정 남쪽에 소유정(小有亭)을 함께 건립하였다. ‘압로(狎鷺)’라는 말은 은자(隱者)를 상징하는 말이다. 채응린은 생원시에 1등으로 합격하였으나 을사사화(乙巳士禍)의 영향으로 과거를 포기하고 위기지학(爲己之學)...
-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의 왕옥산 언덕에 있었던 정자인 압로정과 소유정 아래 금호강에서 이루어진 조선 후기의 선유 문화. 압로정(狎鷺亭)과 소유정(小有亭)은 송담(松潭) 채응린(蔡應麟)[1529~1584]이 금호강 강변에 있는 왕옥산 언덕에 지었던 정자이다. 왕옥산은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에 있는 금호강 강변의 낮은 산이다....
-
조선 후기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문관. 윤훤(尹喧)[1573~1627]의 본관은 해평(海平)이며, 자는 차야(次野), 호는 백사(白沙)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윤희림(尹希琳)이고, 할아버지는 윤변(尹忭)이다. 아버지는 영의정 윤두수(尹斗壽)이며, 어머니는 참봉 황대용(黃大用)의 딸 창원황씨(昌原黃氏)이다. 부인은 대사헌 심의겸(沈義謙)의 딸 청송심씨(靑松沈氏)이며, 아들은 윤순지(尹順...
-
개항기 대구 지역에서 활동한 문관. 조강하(趙康夏)[1841~1892]는 1883년(고종 20)에 경상도관찰사로 부임하여 백성들을 구휼하는 데에 힘을 기울였다....
-
조선 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관. 조국빈(趙國賓)[1570~1642]은 본관은 풍양(豊壤)이고, 자는 경관(景觀), 호는 설죽(雪竹)이다. 광해군 때 인목대비의 서궁 유폐를 반대하다가 유배 갔는데, 인조반정 후 재임용되어 1624년(인조 2)에 대구부사로 부임하였다. 대구부사 재임 중에 대구 향교의 명륜당을 건립하였고, 금호강 강변에 있던 소유정을 방문하여 시를 남겼다....
-
조선 후기 대구판관을 역임한 문관. 조정(趙靖)[1555~1636]은 본관은 풍양(豊壤)이며, 자는 안중(安仲), 호는 검간(黔澗)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윤영(趙允寧)이고, 할아버지는 조희(趙禧)이다. 아버지는 조광헌(趙光憲)이고, 어머니는 홍윤최(洪胤崔)의 딸 남양홍씨(南陽洪氏)이다. 부인은 부사 김극일(金克一)의 딸 의성김씨(義城金氏)이다. 동생은 조익(趙翊)·조굉(趙竤)·조준...
-
조선 후기 대구부사를 역임한 문관. 한명욱(韓明勖)[1567~1652]의 본관은 청주(淸州)이며, 자는 욱재(勗哉), 호는 율헌(栗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한석(韓碩)이고, 할아버지는 인천부사를 지낸 한지원(韓智源)이다. 아버지는 공조참판을 지낸 한술(韓述)이고, 어머니는 이운(李韻)의 딸 전주이씨(全州李氏)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