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말 대구 계성학교 학생들의 항일 비밀결사. 계성학교 결사대(啓聖學校決死隊)는 1942년 2월 대구 계성학교[현 계성중·고등학교] 학생 김영도(金英道)를 중심으로 광복 투쟁을 하기 위하여 15명의 학생들이 결성한 항일 비밀결사이다....
일제강점기 대구의 대표적 빈민촌. 백헌장옥(白軒長屋)은 일제강점기 대구의 대표적 빈민촌에 붙여진 이름이다. 대구의 조선인과 언론은 백헌장옥을 ‘99간의 빈민굴’ 또는 ‘빈민굴’로 불렀다....
대구광역시 출신 작곡가 박태준이 청라언덕을 배경으로 하여 1922년 창작한 가곡. 대구광역시 출신 박태준은 유년 시절 대구광역시 계성중·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선교사들로부터 교회 음악과 합창을 배우며 가곡 창작에 영향을 받았다. 「사우(동무생각)」은 박태준이 작곡하고, 이은상이 작사하였다....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미술가. 서동진(徐東辰)[1900~1970]은 1900년 1월 1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태어났다. 호는 소허(小虛)이다. 지역 미술가들과 함께 대구 최초의 한국인 서양화 모임인 영과회를 설립하였다....
1931년 7월 대구에서 사회주의 학생운동 연합을 위하여 결성된 비밀결사. 학생대표자회(學生代表者會)는 대구 지역 학생의 공산주의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1931년 7월 결성된 비밀결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