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전국 최초로 문을 연 테마 박물관들 박물관이 새로워지고 있다. 학술적 가치가 있는 자료를 널리 모아 보관하고 진열하는 박물관은 최근 들어 하나의 테마로 관중들을 불러 모으며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대구광역시 동구는 이러한 테마박물관을 여럿 운영하고 있다. 하나같이 전국 최초의 박물관이어서 찾는 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자랑스러운 고유문...
대구광역시에서 예술세계를 꽃피운 화가들과 대표 미술관. 대구에서 한 해에 배출되는 미술대학 전공자들은 1,000여 명에 이른다. 대구의 미술대학 전공자들은 어떤 미술관을 드나들며 어느 미술관에 작품을 내걸까. 수준 높은 미술 전시를 1,000원의 행복으로 가능케 한 대구미술관, ‘봉리단길’이라 불리며 문화거리를 선도하는 봉산문화회관, 매달 대구 미술 전시 매거진을 발행하는 대구문화...
대구광역시에서 출생하여 활동한 서양화가 이인성이 1942년에 사과나무를 소재로 그린 유화. 「사과나무」는 대구 출신의 서양화가 이인성(李仁星)[1912~1950]이 그린 유화이다. 그림을 완성한 1942년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1동에 있는 대구명덕초등학교에 기증되었다가, 1972년 서울의 국립현대미술관에 기탁되었다. 2012년에는 ‘이인성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대구시교육청과...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서양화가. 서진달(徐鎭達)[1908~1947]은 190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달성(達城), 호는 도풍(稻風)이다. 1930년 부산 동래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1930년 도쿄 사립 미술연구소에서 3년간 기초 데생을 공부하였다. 1935년 일본 도쿄미술학교에 입학하여 1940년 졸업하였다. 당시 도쿄미술학교는 프랑스에서 유학한 서양화...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수학한 경화가. 이쾌대(李快大)[1913~1965]는 1913년 1월 16일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이쾌대의 형은 대구 출신 화가 이여성(李如星)[1901~?]이다....
대구광역시에서 활동한 한국 추상미술의 대가. 정점식(鄭點植)[1917~2009]은 1917년 7월 20일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에서 태어났다. 호는 극재(克哉)이다. 대구 해성보통학교[현 효성초등학교][1925~1931]와 대성학원 문과에서 수학[1933~1935]하고, 일본 교토시립회화전문학교[京都巿立繪畵專門學校][1938~1941]를 다녔다. 1979년 계명대학교 대학원에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