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1278
한자 大邱府營-
영어공식명칭 Daegu Buyeong-Bus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9년 7월 1일연표보기 - 대구부영버스 개통
성격 대중교통

[정의]

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에서 운행하던 대구부 직영 운송업체.

[설립 목적]

대구부(大邱府)[현 대구광역시]는 날로 증가하는 시민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하여 대구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대구 최초의 시내버스인 대구부영버스 운행을 시작하였다.

[변천]

대구부는 1928년 7월 1일부터 대구부영버스 운행을 시작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1929년 3월 15일 대구부협의회에서는 예산 16만 4944원을 투입하여 1929년 4월 1일부터 운행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버스 15대로 5개 운영 노선을 운행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예산도 확보하였지만 정작 버스를 확보하지 못하여 대구부영버스 개통은 연기되었다. 1년을 끌어오던 대구부영버스는 1929년 7월 1일 정식 개통하였다. 버스를 확보하지 못하여 15대로 운영할 계획에서 우선 7대로 5개 노선으로 운행을 개시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부영버스의 개업식은 1929년 7월 1일 오후 2시부터 대구심상고등소학교(大邱尋常高等小學校)[현 대구중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대구부 당국자, 시내 주요 인사, 각 언론사 기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1930년 6월 21일에는 편도로 5,8㎞ 거리의 동구 동촌 일대까지 노선이 확장되었다. 동촌행 대구부영버스 운행을 계기로 버스 운행 노선이 화원유원지, 안일암[남구 대명동] 등으로 확장되었다.

[현황]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1층 6번 코너에 ‘대구부영버스 영상체험실’을 마련하여 일제강점기 대구부영버스의 5개의 운행 노선 중 4호선을 기준으로 하는 체험 영상을 관람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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