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에 있는 중소기업은행 소속 지점.

[설립 목적]

중소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금융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내실 있는 자금조달 기반을 확충하며, 외환 및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하고 환경 변화에 대응한 전략적 경영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자금력이 미약한 중소기업에 대하여 효율적인 신용 제도를 확립하여 중소기업의 경제활동을 돕고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중소기업은행의 전신은 금융조합이다. 금융조합이 1955년 농업은행이 되었다가, 1961년 7월「중소기업은행법」이 제정·공포되고, 1961년 8월 1일 농업은행의 도시 점포를 기반으로 하여 자본금 2억 원으로 중소기업은행이 설립되었다. 1965년 9월 외자 취급 업무를 시작하였다. 1969년 1월 중소기업 수출진흥안내센를 열었다. 2012년 1월 31일에 중소기업은행은 공공기관에서 해제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중소기업은행은 일반 개인 고객과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예금과 적금, 대출 업무를 주로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인 주식의 응모·인수 및 사채(私債)의 응모·인수·보증, 내외국환 업무도 하고 있다.

[현황]

2020년 9월 30일 기준 중소기업은행은 임직원 1만 3703명이며, 자산총계 326조 6468억 원, 자본총계 23조 5502억 원, 자본금 4조 1832억 원, 분기순이익 2624억 원이다. 중소기업은행은 대구 지역에 중소기업 대구지점, 대구제3공단지점, 대구유통단지지점, 대구국가산업단지지점, 성서4차단지지점 등 29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중소기업은행 대구지점은 지역의 기업과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산업 발전과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