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구제일성결교회는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가는 교회를 목표로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제일성결교회는 1957년 6월 14일 향촌동교회와 중앙교회가 합병하여 설립되었다. 향촌동교회는 1945년 광복 이후 봉산교회가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 44번지의 적산가옥 한 채를 매입하여 1946년 3월 1일 향촌동교회로 설립 예배를 가지면서 시작되었고, 1947년 8월 20일 영남교구회에 가입하였다. 중앙교회는 1951년 10월 21일 최정원 목사가 시무하던 공평동성결교회가 내부적으로 분쟁이 있고 교단과 물의를 빚자 성도 19명이 대구광역시 중구 북성로1가 21번지 2층을 빌려 오영필 목사 인도로 예배를 가지면서 시작되었고, 1952년 9월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 30-9번지로 이전하였다. 향촌동교회와 중앙교회가 합병한 대구제일성결교회는 1964년 3월 24일 예배당 헌당식을 거행하였다. 1975년 7월 대광교회와 합동으로 경상북도 달성군 가창면 삼산동 173-3번지에 교회 묘지를 조성하였다. 1985년 7월 17일 대구광역시 중구 대안동 30-9에 새 예배당을 헌당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제일성결교회는 소속 교회 5개와 농어촌 미자립 교회 16개를 후원하고 있다. 라오스, 라후(Lahu), 베트남, 인도, 우즈베크, 캄보디아, 태국 등 해외에 협력 선교사들을 후원하며 기관 3개를 후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2013년 11월 3일~5일 대구제일성결교회에서 성결인 대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 1월 20일~26일 6박 7일 동안 이스라엘 광야 행진을 비롯하여, 성경 필사, 카페 운영, 어머니 기도회, 아버지 기도회, 성품 학교 등 다양한 행사들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대구제일성결교회는 담임목사 오연택 목사를 비롯하여 원로 목사 1명, 협동 목사 1명, 전도사 2명, 시무 장로 6명, 원로 장로 5명, 명예 장로 2명 및 등록 교인 60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아교회, 유아교회, 어린이교회, 청소년교회, 청년교회, 전도회 등의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제일성결교회는 1950년대 이후 대구광역시 중구 지역의 성결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성결교의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