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대성교회는 이웃과 주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성교회는 1952년 11월 28일 대구광역시 중구 봉산동 221번지에서 해방교회로 시작하였다. 1952년 12월 1일 덕산초등학교 가교사로 옮겨 대성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1953년 3월 안주노회에 가입하였다가 1954년 3월 15일 경북노회로 변경하였다.

1954년 7월 22일 예배당을 신축하여 입당 예배를 드렸으며, 1966년 2월 5일 중구 대봉동 590-43에 예배당을 건평 75평[약 247㎡]으로 준공하고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70년 11월 18일 장기철 장로가 교회 묘지 ‘부활동산’으로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동 산36-2의 대지 3,000평[약 9,917㎡]을 기증하였다. 1973년 4월 20일 중구 대봉동 732-10의 현 예배당 부지 156평[약 515㎡]을 매입하였으며, 1975년 11월 30일 예배당을 신축하여 입당하였다. 1983년 11월 17일 예배당을 300평[약 991㎡]으로 증축하고 헌당하였으며, 2012년 1월 31일 쉼터를 개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성교회는 전교인 수련회, 야유회, 겨울 캠프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후반기 이웃돕기와 미자립 교회 및 기관을 후원하고 있다.

[현황]

대성교회는 담임목사 박경환 목사를 비롯하여 강도사 1명, 전도사 1명, 시무 장로 5명, 원로 장로 2명, 은퇴 장로 6명, 휴무 장로 1명 및 등록 교인 200여 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영유아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교육위원회, 재정위원회, 예배위원회, 선교위원회, 관리위원회, 남전도회, 여전도회 등이 조직이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대성교회는 한국전쟁 이후 대구광역시 중구 지역의 개신교 전파 과정과 지역사회에서 개신교가 차지하는 위상과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교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