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5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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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西部劇場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1가 1195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석배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55년 9월 12일 - 서부극장 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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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64년 4월 2일 - 서부극장 신축 재개관 |
최초 설립지 | 서부극장 -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195 |
성격 | 극장 |
[정의]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에 있던 극장.
[건립 경위]
서부극장은 대구 시민에게 영화, 연극 등을 제공할 문화의 전당으로 건립하였다.
[변천]
서부극장은 1955년 4월 28일에 설립 허가를 받았으며, 9월 12일 무렵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195번지에 개관하였다.
1957년에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윤예담 감독의 「산적의 딸」[나일, 오소화 주연]을, 5월 11일부터 김기영 감독의 「여성 전선」[조미령, 박암, 이민 주연]을, 6월 30일부터 김한일 감독의 「여성의 적」[조미령, 김동원 주연]을 상영하였다. 또 7월 4일부터 7일까지 외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전편을, 8일부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후편을 상영하였다.
1958년에는 5월 7일부터 여성국극단 햇님 달님의 「이차돈」[후편]을 공연하였다. 6월 4일부터 권영순 감독의 「오부자」[이종철, 김희갑, 구봉서, 양훈 주연]를, 6월 12일부터 샘 우드 감독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게리 쿠퍼, 잉그리드 버그만 주연]를 상영하였다. 9월 12일부터 개관 3주년 기념 특선 프로그램으로 청춘좌의 연극 「순정」[4막 5장], 「동명성왕」[4막 6장], 「흑두건」[4막 6장]을 매일 교환 상연하였다. 1958년 2월 당시에는 경북국립정양원에서 운영하였다.
1964년 4월 2일에 신축하여 재개관을 하였고, 개관 기념으로 대호화 인기 스타 쇼 「돈과 복」을 대한극장과 동시에 공연하였다. 1965년에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이만희 감독의 「흑룡강」[장동휘, 문정숙 주연]을 상영하였다. 1966년에는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이봉래 감독의 「마포 사는 황부자」[김승호, 도금봉 주연]를, 9월 28일부터 임원식 감독의 「서유기」[박노식, 최은희 주연]를 상영하였다.
1967년에는 3월 10일부터 신동헌 감독의 만화영화 「홍길동」을 상영하였다. 1970년에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이형표 감독의 「두 여인의 집」[신영균, 김지미, 문희 주연]을,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손익동 감독의 문화영화 「극동의 왕자 김일」[이광재 해설]을,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정일택 감독의 「소라부인」[신성일, 문희 주연]을,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김효천 감독의 「남포동 출신」[장동휘, 박노식 주연]을,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심우섭 감독의 「삼십육계 줄행랑」[구봉서, 김희갑 주연]을, 8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정인엽 감독의 「결혼교실」[신성일, 문희, 윤정희, 남정임 주연]을 시민극장과 동시에 상영하였다.
[구성]
1955년에 목조 단층으로, 35㎜ 1대, 자가발전기 1대, 수용 인원 800명, 종업원 18명의 재상영관이었다. 1981년 당시에는 2층이었고, 관주는 마하락이었다.
[현황]
서부극장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