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59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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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住宅 |
분야 | 생활·민속/생활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36길 78[동인동4가 37-2]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성범 |
건립 시기/일시 | 1930년대 중반 - 정재규 주택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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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정재규 주택 -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36길 78[동인동4가 37-2] |
성격 | 주거 건축물 |
양식 | 겹집형 |
[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건립된 은행원 사택.
[개설]
정재규 주택은 1930년경 동인동에 건립된 은행원들의 사택이다. 대구에는 1920년대 후반부터 삼덕동과 동인동, 대봉동 일대에 학교, 관청, 은행 등의 종사자들을 위한 관사와 사택이 집단적으로 건립되었다. 정재규 주택도 같은 시기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위치]
정재규 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4가 37-2번지에 있다. 동성교회와 동역교회 사이에 해당한다.
[형태]
정재규 주택은 일·양 절충형의 목조 1층 구조이다. 정재규 주택의 평면 구성은 상호 개방이 가능한 겹집형으로, 방과 방 사이에 복도를 설치한 형태였다. 정재규 주택은 북쪽 현관을 중심으로 좌측에 서양식 객실, 우측에는 하녀실을 두고 있다. 긴 복도는 실내에서 뒷뜰로 출입할 때 매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황]
정재규 주택은 현재 음식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정재규 주택을 비롯한 일·양 절충식 가옥은 양식과 일식, 그리고 온돌 구조의 한국식이 모두 혼재되어 있다는 점에서 건축사적으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