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에 있는 지체장애인을 위한 복지 단체.

[설립 목적]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의 개선, 사회참여 기반 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여 궁극적으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1990년 12월 27일에 설립되었다. 1991년에는 달서구, 북구[9월], 중구[10월], 서구[11월], 남구[12월]에 지회를 설치하였고, 1992년 2월에는 달성군지회, 5월에는 동구지회, 1994년 3월에는 수성구지회를 추가로 설치하여 대구 지역 8개 구군에 각 지회를 두고 있다.

2010년 5월에 협회 사무처를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61[대봉동 44-30]의 선모빌딩 4층으로 이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 종합 상담실을 운영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결연·계몽 및 제도 개선 사업 및 장애인 인권신장을 위한 사업, 장애인 복지 시설 및 자립 작업장을 운영·지원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자립을 위한 각종 행사 주최, 정보 제공을 위한 간행물 발행, 장학금 지원 및 각종 예술인 발굴 양성, 국내외 기관과의 교류·협력,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보조기구 지원, 정보화 지원, 문화·여가·체육 활성화 지원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현황]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대구 지역 8개 구군에 각 지회를 설치함으로써 지역의 장애인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였다. 또한 복지관 및 자립생활센터, 작업장을 비롯한 6개의 산하시설과 지원센터, 상담센터를 비롯한 12개의 부설기관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하여 신체적·정신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마련하여 지역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