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21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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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邱 松亭洞 堂山 |
영어공식명칭 | Village Guardians of Songjeong-dong, Daegu |
이칭/별칭 | 송정동당산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9길 22[송정동 313]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현진 |
현 소재지 | 대구 송정동 당산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9길 22[송정동 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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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재지 | 대구 송정동 당산 -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로29길 22[송정동 313] |
성격 | 민간 신앙 유적 |
크기(높이,둘레) | 4m[높이]|10m[폭] |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에 있는 당산.
대구 송정동 당산은 대구광역시 동구 송정동 마을 사람들이 마을의 평온과 풍요 등을 기원하는 마을 공동 제사를 지내던 곳으로 마을 수호신 역할을 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대구광역시 동구 봉무동 파군재 삼거리를 지나 대구광역시 동구 중대동 파계사 방면으로 가다가 칠곡군 동명면 쪽으로 가면 송정동 마을이 나온다. 마을 안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당산과 당나무가 보인다.
돌로 쌓아 올린 대구 송정동 당산의 규모는 길이 12m, 폭 10m, 높이 4m 정도로 옆으로 넓은 형태이다. 돌무더기 옆에 당나무도 함께 있다. 당나무는 느티나무로 수령이 약 200년이다.
6·25전쟁 전까지는 대구 송정동 당산에서 매년 음력 2월 전에 당굿을 성대하게 열었다고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당굿을 지내지 않고 있다.
대구 송정동 당산 주변에 건물이 지어져 수미산사와 가정집 사이에 있다. 사람들이 음식물과 술을 올린 흔적이 보여 주민들에게 물어보니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등산객이나 근처 절에 방문하는 사람들도 술을 올리거나 그 외 음식을 올리고 치성을 드린다고 한다.
대구 송정동 당산은 현재 당제는 지내지 않지만, 개인적인 의례는 계속 이어지고 있어 마을신앙이 전승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