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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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求智面 倉二里 倉洞- 金海金氏 集姓村 |
분야 | 성씨·인물/성씨·세거지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재영 |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리에 있는 김해 김씨 집성촌.
대구광역시 달성군 구지면 창2리 창동마을은 김해김씨(金海金氏) 집성촌이다.
창리(倉里)는 원래 현물, 조세곡을 모아 두던 외창(外倉)이 있던 마을이라는 뜻으로 붙여졌다.
본래 진양 강씨(晉陽姜氏)들이 마을을 개척하였다고 전해진다. 그 후 임진왜란 때 고령군 우곡면에 살다가 청도로 피난 갔던 김해김씨 몇 집이 고향으로 귀환하던 중 이곳에 머물면서 김해김씨 세거 집성촌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마을의 70가구 중 40여 가구가 김씨들이다.
낙동강 중류에 넓게 펼쳐진 충적 평야에 위치한 마을이다.
마을에는 김해김씨 문중을 상징하는 재실 영모재가 있다. 이 재실은 1797년에 병조 참의(兵曹參議)를 지낸 김현희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