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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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致日 |
영어공식명칭 | Kim Chiil |
이칭/별칭 | 마누엘 킴(Manuel Kim),김치일(金致一),김치일(金治一)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최재성 |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김치일(金致日)[1878~1926]은 1878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해외로 이주하여 멕시코와 쿠바에 거주하면서 한인회활동을 통하여 독립운동을 지원하였다. 김치일(金致一) 또는 김치일(金治一)이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으며, 영문 이름은 마누엘 킴(Manuel Kim)이다.
[활동 사항]
김치일은 1905년 해외로 이주하여 1909년부터 멕시코 메리다주에서 공립협회 회원으로 활동하였다. 이어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회원으로 참여하여 1919년 4월 위원에 선임되었고, 1920년 3월에는 구제원을 지냈다.
1921년 6월 쿠바 마탄사스에서 대한인국민회 쿠바지방회[일명 마탄사스지방회]를 설립하였으며, 1922년과 1925년에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1923년 마탄사스지방회 회장으로 재임 시 카르데나스경찰소를 예비지방회로 승격시키고 아동 교육을 위하여 국어학교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1926년 11월에는 쿠바 카르데나스지방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김치일은 1919년부터 1926년까지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였으며, 1926년 12월 3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김치일의 공적을 기려 2015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