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7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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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守甲 |
영어공식명칭 | An Sugap |
이칭/별칭 | 안승해(安承海)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장세윤 |
출생 시기/일시 | 1897년 11월 21일 - 안수갑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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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20년 - 안수갑 항일 비밀결사에 가입하여 활동 |
활동 시기/일시 | 1921년 10월 14일 - 안수갑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형 언도 |
활동 시기/일시 | 1922년 10월 - 안수갑 만기 출소 |
몰년 시기/일시 | 1973년 9월 27일 - 안수갑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2018년 - 안수갑 건국훈장 애족장 추서 |
출생지 | 범어동 -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
활동지 | 대구 - 대구광역시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성 |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안수갑(安守甲)[1897~1973]은 1897년 11월 21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에서 태어났다. 1920년 항일 비밀결사 조직에 가담하여 대구 일대에서 독립운동 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안승해(安承海)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하였다.
[활동 사항]
1920년 7월~8월경 김석주(金錫柱)·장내주(張來周)는 독립운동을 위하여 대구에 항일 비밀결사를 조직하고 중국 상하이[上海]의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연락하기로 합의하였다. 우선 대구 일대와 고령 등지에서 부호나 지식인 가운데 의지가 굳고 신중한 사람들을 입회시키면서 점차 활동 범위를 넓히는 방식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하기로 계획하였다. 안수갑은 동지 5명과 함께 조직원으로 가입하고 서약서와 50원 가량을 독립운동 자금으로 납부하였다.
이후 안수갑은 달성·고령 일대로 활동 범위를 넓히려다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1921년 10월 14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제령(制令) 제7호」 위반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른 후 1922년 10월 만기 출소하였다. 안수갑은 1973년 9월 27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안수갑의 공적을 기려 2018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