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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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甲相 |
영어공식명칭 | Lee Gapsa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장세윤 |
출생 시기/일시 | 1924년 3월 16일 - 이갑상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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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44년 9월 - 이갑상 일본군 징병 |
활동 시기/일시 | 1945년 2월 - 이갑상 중국군 합류 |
활동 시기/일시 | 1945년 3월 30일 - 이갑상 일본 헌병에게 체포 |
활동 시기/일시 | 1945년 4월 28일 - 이갑상 임시군법회의에서 징역 10년형 언도 |
활동 시기/일시 | 1945년 8월 - 이갑상 광복을 맞이하여 출소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77년 - 이갑상 대통령표창 수여 |
몰년 시기/일시 | 2017년 1월 29일 - 이갑상 사망 |
출생지 | 입석동 -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 |
활동지 | 중국 - 중국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성 |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이갑상(李甲相)[1924~2017]은 1924년 3월 16일 지금의 대구광역시 동구 입석동에서 태어났다. 1944년 일본군으로 징병되었으나 중국군에 투신하여 항일전쟁을 전개하였다.
[활동 사항]
이갑상은 1944년 9월 징병 제1기생으로 일본군에 동원되어 중국 관내(關內)의 중일전쟁 전선에 투입되었다. 일본군 사병으로 복무 중 대한민국임시정부와 한국광복군이 중국 대륙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1945년 2월 죽음을 무릅쓰고 일본군을 탈출하였다. 이후 북상 도중 중국 국민당 정부 관할 주장지구[九江地區]의 중국군 제17사단에 투신하여 중앙군과의 합동작전에 참가하는 등 항일전쟁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3월 30일 부대 인근에 주둔 중이던 한국광복군 진영을 찾아가다가 우후현[蕪湖縣]에서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었다.
이갑상은 1945년 4월 28일 열린 일본군 제7330부대 임시군법회의에서 이른바 ‘분적당여죄(奔敵黨與罪)[적에게 달아나 해로운 무리를 이루었다는 죄]’라는 명목으로 징역 10년형을 언도받고 서울 마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던 중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여 출소하였다. 이갑상은 2017년 1월 29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이갑상의 공적을 기려 1977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