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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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惠卿 |
영어공식명칭 | Lee Hyegye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장세윤 |
출생 시기/일시 | 1889년 2월 22일 - 이혜경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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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9년 3월 - 이혜경 원산 3·1운동 참여 |
활동 시기/일시 | 1919년 6월 - 이혜경 대한민국애국부인회 결성 |
몰년 시기/일시 | 1968년 2월 10일 - 이혜경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1990년 - 이혜경 건국훈장 애국장 추서 |
출생지 | 효제동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제동 |
활동지 | 원산 - 북한 함경남도 원산시 |
활동지 | 서울 - 서울특별시 |
활동지 | 대구 - 대구광역시 |
묘소 | 국립신암선열공원 제3묘역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북로71길 33[신암동 산27-1]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여성 |
대표 경력 | 대구 성경학교 교사|대한민국애국부인회 부회장 |
[정의]
일제강점기 대구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개설]
이혜경(李惠卿)[1889~1968]은 1889년 2월 22일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제동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애국부인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전개하다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어 대구형무소에 수감되었다.
[활동 사항]
이혜경은 함경남도 원산의 진성(進誠)여학교 교사로 재직하던 중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적극 동참하였다. 또한 여성들의 독립운동을 위한 비밀결사 대한민국애국부인회에 가입하여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대한민국애국부인회는 1919년 6월 혈성단(血誠團)애국부인회와 대조선독립애국부인회가 통합하여 결성되었다. 1919년 9월 김마리아 등을 중심으로 결사부(決死部)·적십자부(赤十字部)를 신설하고 항일 독립전쟁에 대비하여 조직을 전환하였는데, 이혜경은 이때 부회장을 맡아 주도적으로 활동하였다.
대한민국애국부인회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국내 연계 역할을 대행하였으며, 대한적십자회 활동을 수행하였다. 특히 회비와 수예품 판매 등을 통하여 독립운동 자금 6,000원을 모아 대한민국임시정부에 송금하였다. 이혜경은 1920년 중반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고, 1920년 12월 대구복심법원에서 「제령 제7호」 및 「출판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형이 확정되어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이혜경은 1926년 대구성경학교 교사로 근무하였으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김성국과 결혼하여 광복 이후 대구에 거주하였다. 이혜경은 1968년 2월 10일 사망하였다.
[묘소]
이혜경의 묘소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북로71길 33[신암동 산27-1] 국립신암선열공원 제3묘역에 있다.
[상훈과 추모]
대한민국 정부는 이혜경의 공적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