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02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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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震泳 |
영어공식명칭 | Jung Jinyeo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대구광역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일수 |
출생 시기/일시 | 1873년 - 정진영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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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15년 - 정진영 대구 남성로 약전골목에서 약종상을 경영 |
활동 시기/일시 | 1919년 - 정진영 조선국권회복단을 대구경찰서에 밀고 |
몰년 시기/일시 | 미상 - 정진영 사망 |
출생지 | 성주군 - 경상북도 성주군 |
거주|이주지 | 남성로 -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
성격 | 밀고인 |
성별 | 남성 |
대표 경력 | 재건 달서인목회 회원 |
[정의]
일제강점기 재건 달성친목회 밀고인.
[활동 사항]
정진영(鄭震泳)은 1873년 경상북도 성주군에서 태어났다. 1908년 대구로 이주하여 지금의 중구 남성로에서 약종상을 경영하던 중 항일 비밀결사 재건 달성친목회에 가입하였다. 1919년 중순 대구경찰서 형사 박준영(朴埈永)에게 재건 달성친목회를 밀고하였다. 정진영은 법정에서 자신이 밀고한 계기에 대하여 “많은 부호와 그 밖의 양민이 그들의 동지가 되어 함께 죄를 짓게 되어 사회에 해독을 끼칠 것이기에 밀고하는 것이 사회의 이익이 될 것이라 여겨 신고하였다.”라고 진술하였다. 정진영의 밀고로 인하여 재건 달성친목회 관련자들은 일제 경찰에게 체포되었지만, 대부분 구류 또는 불구속 처분으로 석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