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와 중국 둥타이시의 교류 협력.

[개설]

달서구-중국 장쑤성 옌청시 둥타이시 우호교류[達西區-中國 江蘇省 塩城市 東台市 友好交流]는 2014년 2월 17일 대구광역시 달서구와 중국 둥타이시[東台市]가 우호교류 도시 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된 교류 협력이다.

둥타이시는 장쑤성[江蘇省] 옌청시[塩城市] 산하 도시로 14개의 진(鎭)이 있다. 장쑤성 동북부에 있으며 인구 113만 명, 면적 3,240㎢로 생태 자원 및 풍력·태양광에너지가 풍부하며 교통이 편리하다. 연해경제구 등의 4개 계획 단지[성동신구, 경제개발구, 연해경제구, 서계관광구]를 중심으로 역동적이고 성장 잠재력이 높다.

[변천]

둥타이시의 대표단이 경제교류 및 우호교류를 위하여 대구광역시를 방문하여 성서관리공단이 들어서 있는 달서구와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약을 통한 상호 교류를 제안하면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이 시작되었다. 2013년 10월 31일 달서구청 실무단 2명이 둥타이시를, 11월 17일 둥타이시 대표단 10명이 달서구를 방문하였고, 11월 18일 달서경제인협의회와 둥타이시 간 경제교류 ‘공동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2014년 2월 달서구 대표단이 둥타이시를 방문하였고, 5월, 10월, 11월 3차례 둥타이시 대표단이 성서공단과 달서구를 방문하였다. 2015년 3월 둥타이시에서 제8회 스마일링(Smiling) 사진 공모전에 참여하였으며 4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 대표단 53명이 둥타이시를 방문하였다. 2015년 10월 중국 둥타이시부시장 등 13명이 달서구를 방문하여 ‘웃는얼굴큰잔치’ 및 ‘달서다문화축제’에 참여하였다. 2016년 5월에는 둥타이시장 외 6명이 달서구를 방문하였으며 2017년 3월에도 둥타이시 당서기 외 11명이 달서구를 방문하여 기업 유치 관련 활동을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