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개설]

경창산업은 1961년 자전거 및 자동차 부품 업체로 시작하였으며, 지금은 자동변속기, 케이블류 등 자동차 구동부품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경창산업은 기술력을 인증받아 현대자동차 등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설립 목적]

경창산업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토대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 자동차 부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경창산업은 1961년 10월 경상북도 대구시 칠성동[현 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에서 자전거 부품을 생산하는 ‘경창공업사’로 창립하였다. 1972년 6월에 지금의 회사명인 ‘경창산업’으로 변경하였다. 1968년부터 미국과 일본에 수출을 시작하였으며, 1975년에 현대자동차의 계열화 공장으로 지정되었다. 1979년에 상공부로부터 자동차 부품 전문 공장으로 지정되었고, 1984년에는 공업진흥청으로부터 표면처리 1등급 공장으로 지정되었다.

경창산업은 발전을 거듭하면서 1990년 상공부의 기술 선진화 중소기업, 1998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 2009년 대구시 스타기업, 2014년 100대 고용 창출 우수 기업 등으로 선정되었다.

경창산업은 21세기 초일류 기업 달성을 목표로 모든 고객에게 만족을 주기 위하여 기술혁신에 역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경창산업은 기술 연구소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까지 자동차 부품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외 자동차 부품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경창산업의 주요 사업은 자동변속기 부품류[AUTO TM], 케이블(CABLE), 페달(PEDAL), 오토레버[LEVER], 리저브 탱크[RESERVOIR] 등 자동차 부품의 제조와 판매이다.

[현황]

경창산업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경창산업 외에도 달성군 구지면 경창정공, KBWS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창산업의 2019년 매출액은 5313억 4903만 원이며, 2020년 9월 기준 98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경창산업은 2003년 중국 KE-AUTO 설립, 2013년 T/M공장 신축 등으로 생산과 판매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