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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3676
영어공식명칭 B.S.G Co., Ltd
이칭/별칭 주식회사 비에스지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대구광역시 북구 3공단로48길 6[노원동3가 20-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노광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7년 6월 - 삼공직물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64년 12월 - 삼공직물에서 범삼공물산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73년 9월 - 범삼공물산에서 삼공물산으로 개칭
개칭 시기/일시 1976년 9월 - 삼공물산에서 범삼공으로 개칭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5년 4월 - 범삼공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 대상 수상
개칭 시기/일시 2005년 6월 - 범삼공에서 비에스지로 개칭
최초 설립지 삼공직물 - 대구광역시 북구 3공단로48길 6[노원동3가 20-1]
현 소재지 비에스지 - 대구광역시 북구 3공단로48길 6[노원동3가 20-1]지도보기
성격 제조업체
설립자 홍재선
전화 053-354-2222
홈페이지 http://www.bsgbsg.co.kr

[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에 있는 염색 가공업체.

[개설]

창업자 홍재선 회장은 서문시장을 중심으로 직물 도매상을 하여 자본을 축적하였고, 1957년 6월 자가드 직물을 생산하는 삼공직물 공장을 설립하였다.

[설립 목적]

비에스지는 합성수지 제품의 제조 및 판매와 임가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특히 차별화된 기술뿐만 아니라 기능성 소재의 섬유제품을 생산하였다. 큰 책임감과 함께 최고 품질의 제품 제공을 기업 이념으로 삼고 있다. 모든 출하 제품에 대한 국내외 품질기준과 소비자의 요구수준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테스트를 거침으로써 최상의 제품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한다.

[변천]

1957년 6월 20일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3가에 직기 23대로 자가드 직물을 생산하는 삼공직물 공장을 설립하였다. 1964년 12월 회사명을 범상공물산으로 개칭하고 나일론 타프타를 수출하기 시작하였다. 1971년 2월 삼공섬유가공을 설립하여 직접 나일론 타프타 염색 가공을 하였다. 1971년 10월 나일론 타프타의 대만 독점 수출권을 획득하였으며, 이 당시 국내 타프타 수출의 70%를 범삼공이 점유하였다. 1973년 9월 범삼공물산과 삼공섬유공업이 합병하여 삼공물산으로 발족하였다. 1993년 11월에는 1000만 달러 수출로 산업포상을 수상하였다. 1976년 9월에는 기업명을 범삼공으로 변경하였다. 1978년 9월 대구광역시 서구 이현동에 삼공화섬을 설립하여 직기 900대와 연사기 200대를 설치하였다. 1984년 2월에는 삼공전자를 설립하는 등 사세를 확장하면서 나일론 타프타 생산을 전문화하여 질적 향상에 주력하였고 4개의 유관 계열사를 경영하였다.

2000년 1월 범삼공 기업 부설 연구소를 설립하였으며, 2005년 4월에는 2005년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 대상을 수상하였다. 2005년 6월 비에스지를 설립한 후 11월에 범삼공을 합병하였다. 2009년 3월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 기술 연구 센터로 지정받았다. 이처럼 우수한 연구 인력을 구축하여 연구개발에 투자함으로써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여, 고부가가치의 일류 섬유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비에스지는 인간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으로 고부가가치의 섬유제품 생산, 공정혁신, 첨단 융합, 섬유제품의 차별화 기술 구축으로 의류용 섬유뿐만 아니라 메디칼 섬유, 국방용 섬유 및 IT융합 섬유제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비에스지의 브랜드 INVEX 원단은 방수성, 투습성이 우수한 기능성 원단으로서, 멤브레인을 다양한 소재에 적용하여 생산되는 제품이며, 다양한 야외활동에 적합하다. 또한 비에스지의 브랜드 Meditex는 외부 오염에 의한 방오성 및 소취성이 뛰어난 고내구성 향균 기능제품으로서, 의료 현장이나 식품위생 관련 가공, 헬스케어 기관 등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현황]

비에스지 본사는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동3가 20-1에 있다. 2019년 12월 현재 연간 매출액은 126억 원, 영업이익은 1억 3000만 원, 당기순이익은 3억 원이며, 자산 총계 2509억 원, 부채 총계 177억 원, 자본 총계 74억 원, 자본금 24억 원이다. 조직은 대표이사, 관리부, 생산부, 영업부, 기술 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비에스지는 1950년대 서문시장에서 축적한 상업자본을 산업자본으로 전환한 대구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나일론사를 주원료로 하는 화섬 직물 생산에 주력하여 소위 나이론 시대를 열었다. 또한 내수 위주의 생산에서 수출 우선으로 전환하면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부의 수출제일주의에 부응하여 시설을 확장하고 기술을 축적함으로써 1980년대까지 대구의 섬유업계를 이끌었으며, 국가 경제발전과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였다.

[참고문헌]
  • 『대구섬유산업사』 (섬유기술진흥원, 1990)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www.dart.fss.or.kr)
  • 비에스지(http://www.bsgb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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