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2차전지 제조·판매업체.

[개설]

엘앤에프는 2차전지의 주요 소재인 양극화 물질을 생산하여 IT기기, 생활 가전, 전기자동차 산업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린에너지 소재와 다양한 전자 소재 분야에서 차세대 아이템의 개발 및 사업화를 확대하고 있다.

[설립 목적]

엘앤에프는 2차전지를 제조, 판매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엘앤에프는 2000년 7월 창립한 후 2003년 1월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2005년 8월에는 2차전지 양극화 물질 사업을 추진하면서 엘앤에프신소재를 설립하였다. 2008년 3월에 엘앤에프 대구2공장을 준공하였고,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1월 제이에이치화학공업을 설립하였고, 2011년 7월에는 기술혁신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2012년에는 국내 최초로 중대형용 2차전지 양극 소재를 일본에 수출하기 시작하였고,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기업에 선정되었으며,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2016년 2월에는 엘앤에프와 엘앤에프신소재가 합병하였다. 2017년 7월에는 대구시 고용 친화 대표기업에 선정되었다. 2018년 11월에는 소재 부품 산업 진흥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2018년 12월에 4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2019년에는 달성군 구지공장을 준공하였고,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엘앤에프는 리튬이차전지의 4대 주요 물질 중 핵심 소재인 양극화 물질을 생산하고 있다. 전지 및 소재 관련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선진 기술들이 융합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고품질 고성능의 제품을 개발하여 다변화하는 리튬이차전지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2차전지는 각종 IT기기, 생활 가전, 전동공구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 전력 저장장치 등의 핵심 소재로 부가가치가 높은 친환경적인 에너지 재료이다.

엘앤에프에서 생산한 제품들은 국내 산업에도 공급되지만 일본 등 해외에 더 큰 비중으로 수출되며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엘앤에프는 그린에너지 소재와 다양한 전자 소재 분야에서 차세대 아이템을 개발함으로써 새로운 사업화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현황]

엘앤에프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암동에 있는 본사 외에도 경상북도 구미시 새로닉스, 경북 김천시 제이에이치화학공업 등 국내 자회사와 중국 강소성의 무석광미래신재료유한공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엘앤에프의 2019년 매출액은 3132억 6423만 원이며, 2020년 6월 기준 55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