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북구 관음동에 있는 시내버스 운송업체.

[개설]

우주교통은 1979년 12월 11일 시내버스 운송 면허를 취득하여 달서구 월성1동에서 설립되었다. 2004년 10월 달서구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월배 제1종 지구단위계획’이 통과되자, 차고지 옆에 2009년 11월 월배이안아파트가 들어서게 되었다. 입주한 주민들이 버스 소음에 대한 민원을 제기하면서 관음동 공영차고지로 이전하게 되었다.

[설립 목적]

우주교통은 대구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우주교통은 2010년 3월 30일 동신여객을 인수·합병하면서 관음동 공영차고지로 이전할 자격요건을 갖추게 되었고, 2010년 9월 관음동 공영차고지로 통합·이전하면서 정식으로 종점 인가를 받았다. 관음동 공영차고지는 937번, 939번 종점으로 사용되고, 719번, 724번, 750번 차량도 칠곡 우방타운에서 운행을 마친 후 회송하여 주차하고 있다.

2015년 8월 개편을 통하여 3104, 3105, 3144호 3대가 말소되었는데, 이 중 3104호, 3105호는 2019년 4월 개편으로 순수 증차분으로 면허가 부활되었고, 3144호만 결번되었다. 2020년 5월 1일부터 전기버스 운행을 개시하면서 관음동 공영차고지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우주교통의 주요 사업은 시내버스 운송과 옥외광고이다.

[현황]

우주교통은 2019년 12월 31일 기준, 종업원 수 127명, 매출액 189억 1600만 원, 영업이익 1억 9000만 원, 당기순손실 2억 4200만 원, 자본금 4억 6000만 원이다. 면허 대수는 82대, 예비 5대이며, 운행노선은 204, 527, 706, 750, 937, 칠곡1, 칠곡1-1 등이다.

[의의와 평가]

우주교통은 대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교통약자들의 이동성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