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노회.

[설립 목적]

대구서부노회[고신]는 소속 교회를 돌보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대구노회는 1982년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문로교회당에서 회집한 제59회 경북노회에서 노회를 분립하기로 결의하였다. 1982년 9월 제32회 예장고신총회에서 경북노회 분립 승인을 받고, 1982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명덕교회에서 열린 경북노회에서 대구노회를 분립하였다. 이후 총회가 진행하는 구역 조정 및 행정구역 개편이 제67회 예장고신총회에서 결의됨에 따라 대구 지역의 기존 3개 노회가 2개로 개편되었다.

이에 대구서부노회는 2017년 10월 17일 대구노회가 폐회되고 영남노회와 합병하여 대구서부노회로 개회하였다. 대구서부노회는 2017년 10월 17일 운암교회에서 창립 노회를 열고, 임원진을 구성하고, 노회 규칙의 초안 채택 및 조직을 구성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구서부노회는 1년 중 두 차례, 4월 정기 노회와 10월 정기 노회를 개최하고, 필요에 따라 임시 노회를 개최한다. 미자립 교회 20개 교회의 교역자 생활비를 지원하며, 친목회를 열어 교류하고, 매년 한 차례 세미나를 개최한다.

[현황]

대구서부노회는 목사 회원 138명[시무 목사 68명, 부목사 37명, 원로 목사 8명, 선교사 5명, 은퇴 목사 12명, 유학 목사 2명, 무임 목사 6명]과 35개 당회 66명의 장로 총대로 구성하고 있다. 시찰은 동시찰 10개 교회, 서시찰 9개 교회, 남시찰 12개 교회, 북시찰 10개 교회, 서남시찰 12개 교회, 칠곡동시찰 9개 교회, 칠곡서시찰 8개 교회이다. 상비부는 임사고시부, 행정법규부, 재정교육부, 전도선교부, 사회복지부, 기획위원회, 공천위원회, 군경목위원회, S.F.C지도위원회, 이단대책위원회, 복지위원회 등이다. 산하기관으로 주일학교연합회, 학생신앙운동, 기독청장년연합회, 남전도회연합회, 여전도회연합회, 제직연합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의의와 평가]

대구서부노회는 소속 교회의 성장과정과 지역에서의 역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노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