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동에 있는 사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대구삼육초등학교(大邱三育初等學校)의 교육목표는 ‘아름다운 마음과 예절을 가꿀 줄 아는 어린이[덕(德)], 슬기롭게 생각하고 창의적으로 탐구하는 어린이[지(智)], 튼튼한 몸과 굳센 의지를 가진 어린이[체(體)]’를 육성하는 데 있다. 교훈은 ‘지(智)·덕(德)·체(體)’이다.

[변천]

대구삼육초등학교는 1952년 5월 5일 대구광역시 중구 덕산동 290에서 개교하였다. 1961년 12월 1일 대구삼육공민학교로 인가를 받았고 1962년 5월 1일 중구 덕산동 290에서 수성구 중동 410-1의 현 교사로 이전하였다.

1963년 2월 22일 대구삼육국민학교로 인가를 받았고, 1996년 3월 1일 대구삼육국민학교에서 대구삼육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육 활동]

대구삼육초등학교는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덕육, 지육, 체육을 바탕으로 도덕적이고 창조적인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덕육을 구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어린이 활동을 통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구체적 삶을 몸에 익히는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육을 구현하기 위하여 아동의 창의성 신장과 아동 중심의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체육을 구현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교내외 활동을 통하여 강한 정신력과 체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색사업으로는 ‘학생 토요 학습 패스파인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소통과 배려를 통하여 바른 인성을 겸비한 실력 있는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세부 활동 프로그램으로는 감성적 예술 체험 교육 및 1인 1악기 교육, 세대 통합 효행 교육, 대구 사랑 골목 탐방 체험, 굿네이버스 희망 나눔 편지 쓰기, 사랑 나눔 동전 모으기, 민주시민교육, 독도 교육, 통일교육 등이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1절: 푸르른 하늘 아래 자리를 잡은/ 우리의 삼육 동산 아름답구나/ 하나님 세워 주신 거룩한 터전/ 삼육은 우리에게 슬기를 주네/ 맘과 몸과 슬기를 고루 닦아서/ 세계에 빛날지라 대구 삼육

2절: 아침엔 기도로서 마음을 닦고/ 저녁엔 찬송으로 감사드리네/ 하나님 세워 주신 거룩한 터전/ 삼육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네/ 맘과 몸과 슬기를 고루 닦아서/ 세계에 빛날지라 대구 삼육

2. 교목은 히말라야시더이다. 하늘을 향하여 힘차게 자라나는 의지를 배우고, 역경을 참고 참된 진리를 변함없이 간직하는 삼육 꿈나무를 상징한다.

3. 교화는 장미이다. 늘 푸른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며, 세상을 정화시키는 순결한 향기를 가진 어린이를 상징한다.

[현황]

대구삼육초등학교는 2021년 5월 기준 총 6학급에 225명[남학생 119명·여학생 106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40명[남학생 20명·여학생 20명], 2학년은 1학급에 40명[남학생 20명·여학생 20명], 3학년은 1학급에 40명[남학생 20명·여학생 20명], 4학년은 1학급에 40명[남학생 21명·여학생 19명], 5학년은 1학급에 30명[남학생 21명·여학생 9명], 6학년은 1학급에 35명[남학생 17명·여학생 18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2명, 일반 교사 2명, 기간제교사 2명 등 총 8명이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