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대구광역시 달서구 월성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대구학산초등학교(大邱鶴山初等學校)의 교육목표는 ‘탐구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학생[창의적 인간], 주어진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학생[지혜로운 인간], 남을 배려하고 정의로운 학생[도덕적 인간], 몸과 마음이 튼튼한 학생[건강한 인간], 문학과 예술을 즐기고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학생[심미적 인간]’을 육성하는 데 있다. 추구하는 어린이상은 ‘바른 품성과 창의적인 생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이다.

[변천]

대구학산초등학교는 1990년 12월 5일 대구학산국민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91년 11월 1일 개교하였다. 1996년 3월 1일 대구학산국민학교에서 대구학산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4년과 2015년 교실 수업 개선 시범학교를 운영하였다. 2014년 9월 5일 1차 학교폭력 제로 학교에 선정되어 대구광역시 교육감 표창을 수상하였다. 2016년 3월 1일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 학교에 지정되었다. 2018년 ‘대구 행복학교’를 운영하였다. 2021년 1월 15일 제30회 졸업식을 하였고, 총 3,48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대구학산초등학교는 ‘소통·협력으로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주[主]·인[仁]·공[共] 교육’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주[主]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주객일체(主客一體) 수업, 인[仁]은 앎을 실천하는 따뜻한 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인의예지(仁義禮智) 실천 교육, 공[共]은 소외 없이 함께 탐구하고 성장하는 학생을 기르기 위한 공생공영(共生共榮) 탐구 프로그램을 말한다.

주객일체 수업을 위하여 교육과정 재구성-수업-평가-기록의 일원화, 교사 수업 협력 공동체 ‘동교동락’ 구성, 에듀테크 활용 수업 선진화, 학력 탄탄-기초·기본 교육 강화, 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인의예지 실천 교육은 관계 회복 교사 공동체, 지속가능발전 교육[ESD] 프로젝트 학습, 인성교육 프로젝트 실시, 인성·예술교육 강화 등을 통하여 추진하고 있다.

공생공영 탐구 프로그램에는 1인 1텃밭 가꾸기, 진로 체험 활동, 오감 독서 진로 축제, 1인 1악기 지도, 온 책 읽기 프로젝트, 함께 성장하는 협력학습, 사제 동행 행복 시간, 환경 보전 실천 교육 등이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하청호/ 작곡 이상희]

드높은 비슬산 언제나 푸르고/ 그 고운 산자락 여기 배움터/ 서로 도와 옳은 길 함께 가꾸면/ 참된 말 피어나 꽃 울이 되네/ 아 정다워라 그 이름 대구 학산교

2.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꿋꿋하게 자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3. 교화는 장미이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현황]

대구학산초등학교는 2021년 5월 기준 총 9학급에 125명[남학생 61명·여학생 6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에 12명[남학생 9명·여학생 3명], 2학년은 1학급에 21명[남학생 10명·여학생 11명], 3학년은 1학급에 19명[남학생 7명·여학생 12명], 4학년은 2학급에 23명[남학생 7명·여학생 16명], 5학년은 1학급에 24명[남학생 13명·여학생 11명], 6학년은 1학급에 18명[남학생 8명·여학생 10명]이다. 특수학급은 2학급에 8명[남학생 7명·여학생 1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보직교사 5명, 일반 교사 8명, 특수교사 2명, 기간제교사 5명 등 총 22명이 재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