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 지역에서 풍자나 교훈을 담아 비유의 방법으로 서술하는 관용 어구. 일반적으로 속담은 낱말은 아니지만 특별한 문화적·사회적 관념을 나타내기 때문에 어휘에 준하는 것으로 다루어 사전에 등록된다. 어떤 표현 하나가 속담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우선 속담은 개인의 비유의 발언에서 비롯한다. 그 비유는 처음부터 마음속에 품고 있던 기발한 착...
충청남도 당진 출신의 국문학자이자 대학교수. 손낙범(孫洛範)[1911~1984]은 일제 강점기에 경성 제국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 국문학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국문학자이며 대학교수이다. 손낙범의 본관은 밀양(密陽)이며, 호는 기헌(箕軒)이다. 아버지는 손창현(孫昌鉉), 어머니는 신평 이씨(新平李氏)다. 손낙범은 충청남도 당진시 고대면 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