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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400538
한자 唐津韓甲東家屋
영어공식명칭 Han Gapdong's History House
이칭/별칭 한갑동 가옥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어리생이길 41-12[원치리 145]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집필자 고대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19년연표보기 - 당진한갑동가옥 건립
문화재 지정 일시 1993년 12월 31일연표보기 - 당진한갑동가옥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30호로 지정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9년 - 당진한갑동가옥 안채 보수 공사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당진한갑동가옥 사랑채 지붕 보수 공사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당진한갑동가옥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
현 소재지 당진한갑동가옥 -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어리생이길 41-12[원치리 145]지도보기
원소재지 당진한갑동가옥 -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어리생이길 41-12[원치리 145]
성격 근대 가옥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정의]

일제 강점기에 면천 관아의 일부 부재를 이용하여 지은 전통 주택.

[개설]

당진한갑동가옥은 ‘위례장’이라고도 불리우는 전통 한옥이다. 현재 소유자의 할아버지인 한진하[1880~1946]가 1919년 면천 관아의 일부 부재를 이용하여 지은 것이다.

[위치]

당진한갑동가옥은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어리생이길 41-12[원치리 145]에 있다.

[변천]

당진한갑동가옥은 거주자가 안채 부엌 앞쪽으로 사랑채와의 사이에 대문간을 만들었으며, 안채 서쪽에 창고를 지었다.

[형태]

당진한갑동가옥은 'ㄱ' 자형의 안채와 'ㅡ' 자형의 사랑채가 전체적으로 'ㄷ' 자형을 이루고 있는 목조 기와집으로, 대부분의 부재가 훌륭하고 안채와 사랑채 구성이 조선 시대 보편적인 형태를 잘 따르고 있다. 구조는 낮은 기단 위에 주춧돌을 두고 네모반듯한 기둥을 세웠으며, 홋처마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다. 안채에는 2간의 큰 대청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안방과 웃방, 왼쪽에는 건넌방, 안방의 앞쪽에는 2간의 부억이 있고 위에는 다락을 만들었다. 왼쪽 건넌방 옆에 1간의 툇마루를 누마루 형식으로 둔 것, 앞쪽에 온돌 아궁이의 함실을 만든 것이 특징이다. 'ㅡ' 자형으로 된 사랑채에는 오른쪽 끝부터 1간의 툇마루, 2간의 대청, 1간씩의 사랑방, 중문, 고방이 있으며, 고방에는 면주관(沔州館)이라는 현판을 달았다. 지붕은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상량문에 1919년에 건립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담장은 흙담으로 부분적으로 남아 있다.

특이한 점으로는 벽 한켠에 삼눈잡이와 관련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눈에 핏발이 섰을 때 삼이 섰다고 하는데, 삼은 귀신의 장난으로 생기는 것으로 알았기에 뾰족한 것으로 찔러 위협하면 나가리라 생각해 벽에 얼굴을 그리고 눈에 바늘이나 뾰족한 것을 찔러 놓았던 것이다.

[현황]

문화재 지정 이후 당진시에서는 지난 2009년 안채 보수, 2012년에는 사랑채 지붕 보수 공사 등 지속적으로 보수, 유지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는 한갑동의 자손이 소유하고 있으며, 별도의 관리사에 관리인이 거주하면서 가옥을 관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당진한갑동가옥은 불과 100여 년도 되지 않은 집이지만 면천 관아의 부재를 활용해 지은 특이한 내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 가옥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서 1993년 12월 31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30호로 지정[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관아의 부재에 별도의 구멍이 뚫려 있는 등 활용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이 이채롭다. 조선 후기의 가옥 형태이며 지역 부농의 가옥으로서 의미가 있다. 삼눈잡이 그림 등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부분도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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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목명은 한자와 한글을 1대 1로 일치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제기하신 의견은 수용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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