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송산리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개설]

우강감리교회는 1954년 4월 26일에 합덕 감리교회 교인이던 한문수 장로를 중심으로 15명의 교인이 우강 초등학교 교실을 빌려 첫 예배를 드리면서 태동하였다.

[설립 목적]

우강감리교회는 당진시 우강면 지역에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우강감리교회는 1954년 4월 26일에 우강 초등학교 교실을 빌려 첫 예배를 드리면서 태동하였다. 1954년 5월 17일에 우강면 송산리 3구에 있던 야간 강습소로 장소를 옮겨 독립된 예배 처소로 사용하게 되었다. 1956년 4월에 현재의 교회 건물이 있는 우강면 송산2구 56-2번지 토지 약 2,363.64㎡[715평]을 매입하였으며, 1958년에 기독교 대한 감리회 총리원의 개척 교회 보조비를 지원받아 약 59.50㎡[18평] 규모의 교회 건물과 사택을 건축하였다. 1967년 9월 7일 교회 건물을 약 165.29㎡[50평] 규모로 개축하였으며, 2000년 7월 1일 연건평 약 661.16㎡[200평] 규모로 교회 건물을 신축하였다.

1956년 4월 초대 담임 교역자로 홍사훈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우강감리교회는 여선교회, 남선교회, 청장년회, 교회 학교 등의 기관을 조직하여 운영하면서 다양한 선교 및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우강감리교회는 2016년 현재 백종민 담임 목사를 비롯하여 장로 1명, 교인 100여 명이 은혜롭게 예배드리며, 우강면 지역 복음화에 열중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우강감리교회는 당진시의 쌀농사 곡창지인 우강면에 설립된 교회로서, 지역 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우강 청소년 공부방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 봉사에 모범을 보인 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