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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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支線-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승미 |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간선 버스와 지하철을 연계하여 운행하는 버스.
[개설]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시행한 시내버스 운영 체계 가운데 간선 버스와 지하철을 연계하여, 지역 내 통행의 편의를 위해 도봉구에서 운행되는 기능별 노선버스이다.
[개설 경위]
도봉구를 포함한 서울 및 주변 지역 개발과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도심 도로의 정체가 심화되고, 대중교통인 버스 운영 회사의 경영 구조의 문제로 버스가 대중 교통수단으로서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서울특별시가 2004년 7월 1일부터 도입한 기능별 시내버스 노선으로 도봉구에서도 운행되고 있다. 간선 노선은 신속한 이동성, 운행 시간 준수, 기타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공공 관리되며 도봉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을 체계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개설(開設)되었다. 지선버스는 기존의 노선을 최대한 수용하면서 간선 버스와 지하철 노선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기존 노선 가운데 취약한 구간이 확충되는 등 지역 내 원활한 통행을 돕기 위해 설계되었다.
[현황]
지선버스는 초록색으로 칠해져 ‘그린 버스’라고도 불리며, 총거리 10㎞이내에서는 버스, 지하철 등에 추가 요금 없이 환승할 수 있다. 차량 뒤편에 지선 노선을 상징하는 색깔인 초록색을 뜻하는 영문 머리글자 ‘G’가 크게 명시되어 있다. 간선 버스의 번호 체계는 총 4자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출발지 권역+도착지 권역+2자리 일련번호로 이루어져 있다.
지선버스의 권역은 간선 버스와 같이 총 8개의 권역으로 구분되며 도봉 지역은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를 포함하는 1구역에 속한다. 2023년 현재 도봉구를 경유하는 지선버스는 총 14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