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정태화(鄭太和)[1602~1673]는 효종과 현종 대에 걸쳐 영의정을 지냈으며 남인과 서인 간의 갈등이 사화(士禍)로 비화하지 않도록 중재하였다. 정태화의 5대조는 영의정 정광필(鄭光弼), 증조부는 좌의정 정유길(鄭惟吉), 조부는 좌의정 정창연(鄭昌衍), 아버지는 형조판서 정광성(鄭廣城)이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