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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사는 고려 전기에 창건되었으며, 이후 조선 시대는 물론 일제 강점기에도 중건이 이루어지지 않다가 1964년 수덕사의 비구니 승려 명안(明岸)과 마을 사람들이 조직한 미타사 창건기성회(創建期成會)에 의해서 중창되었다. 1965년에는 8칸 규모로 목조와가(木造瓦家) 형태의 불당을 세웠고, 1979년에는 사역을 크게 확장하여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식 겹처마 팔작지붕 형태의 극락전(極樂殿)을 건립하였다. 또한 서쪽에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형태의 삼성각(三聖閣)을 세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