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의 모습을 그린 1990년 이기영 감독의 영화. 연출 이기영, 각본 오광재, 촬영 박건복, 음악 강인구, 편집 김희수, 제작사는 양전흥업이며, 이재학, 이미나, 정혜선, 최불암 등이 출연했다. 입시 지옥의 경쟁에서 한눈을 팔면 낙오된다는 보이지 않는 쇠사슬 때문에 항상 긴장하고 있는 장여인은 강북의 집을 팔고 강남에 아파트 전세를 얻어가면서까지 아들 남철을 전학시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