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에서 2003년에 개관하여 숙박시설로 영업 중인 라이프 스타일 비즈니스 호텔.

[건립 경위]

앰배스텔은 현재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법인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은 한국의 대기업들과 신(新) 벤쳐 기업들의 본사가 대거 집중된 서울의 경제 중심지역인 강남구 대치동에서 2003년 10월 객실 위주의 전형적인 유럽형 이코노미 비즈니스 호텔의 성격으로 개관하였다.

[변천]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호텔은 2010년 12월부터 2011년 2월까지 3개월에 걸쳐 개·보수 공사를 하였고, 2015년 9월 1일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구성]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은 지상 15층, 지하 6층의 건물구조에 총 317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지하 2층부터 지하 4층까지 코인 세탁실과 주차장이 확보되었고, 지하 1층에는 사우나와 투숙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헬스장이 있다. 1층에는 로비와 프론트 데스크, 24시간 운영되는 비즈니스 코너가 있다. 2층에는 레스토랑과 회의실이 있어서 전동 스크린과 마이크 등의 음향시설,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고 빔프로젝트는 유료로 대여해준다. 호텔 3층부터 15층까지 객실이 배치되었는데, 더블 룸 255개, 트윈 룸 56개, 온돌 룸 3개, 장애인 룸 2개로 구분된다. 전 객실은 업무용 책상과 개인용 금고가 있는 편리한 사무공간이 된다. 특히 장애인 룸은 휠체어로 들어갈 수 있도록 특별히 설계된 욕실을 만들어서 이용객을 배려하였다. 또한 각 층마다 냉·온 정수기와 음료 및 욕실용품 자판기가 놓여 편의를 제공한다. 마지막 15층에는 장기 투숙 고객을 위한 스위트 룸이 1개 있고 도심 속 야외 정원을 즐길 수 있다.

[현황]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은 중저가 비즈니스 호텔로 개관 7년째 연평균 객실 점유율이 90%를 상회하고 재방문율이 70%를 유지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호텔까지 서울도시철도 2호선 삼성역 4번 출구에서 포스코센터 방향으로 걸어서 10분이 소요되며, 선릉역 1번 출구에서도 10분이면 호텔에 도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