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강릉시 저동 경포 습지에 조성된 가시연 군락지. 경포 석호와 습지의 복원을 위해 지역 전문가, NGO, 지역 주민 및 공무원이 참여하는 협의체인 경포습지복원자문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토론과 협의를 거쳐 'UNESCO-MAB(Man And the Biosphere)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 개념을 도입해 핵심 구역, 완충 구역, 전이 구역으로 나누어 습지를 조성하였다. 이중 가...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에 있는 강릉 갈골 한과 체험 및 전시관. 강릉 갈골 한과는 1989년 농수산부 전통 식품 강원도 1호로 지정되었으며, 1996년에 ‘강릉 갈골 산자 영농 조합 법인’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효율적인 생산 및 판매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2000년에 한과 분야 최초로 전수자가 전통 식품 갈골 한과 대한민국 식품명인[제23호...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노동리 갈골 마을에서 전통 방법으로 제조하는 한과. 강릉시 사천면 노동 중리는 예전에 큰 갈대밭과 갈숲이 있어서 갈골이라고 불린다. 이곳의 60여 가구가 한과를 만들고 있어 과줄 마을로 유명한데 지명의 이름을 따서 ‘갈골 과줄’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과줄에 대한 이야기는 교산 허균(許筠)[1569~1618]이 쓴 『도문대작(屠門大嚼)』[1...
-
생감의 껍질을 벗겨서 말린 음식. 감나무는 한국·일본·중국 등 동아시아 지역이 원산지로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이다. 감의 종류는 약 190여 종으로 9~11월에 주로 생산된다. 식용감에는 떫은감과 단감이 있는데 우리나라 재배종은 대개 떫은감이고 연평균 10~15℃인 경기 이남에서 주로 재배한다. 남부지방에서는 외래종 단감이 재배되고 있다. 곶감용으로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으며...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구현하기 위해 강원도 강릉 지역에 지정한 특별 구역.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거행하기 위해 종합 특구로 지정,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은 물론 그 문화유산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지역 문화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정하였다. 2014년 1월 16일 문화 체육...
-
강원도 강릉 지역 중심의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에 이르는 트레킹 코스. 강릉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백두대간에서 경포(鏡浦)와 정동진(正東津) 등 동해를 잇는 총연장 350㎞의 트레킹 코스로서, 강릉 바우길 16개 구간, 대관령 바우길 2개 구간[대관령 국민의 숲길, 대관령 눈꽃 마을길], 울트라 바우길, 계곡 바우길로 이루어져 있다. ‘바우’는 강원도 말로...
-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에 위치한 생태 체험 관람 시설. 경포호와 가시연 습지, 녹색 체험 센터, 허균·허난설헌 공원을 잇는 연계선상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해외 희귀어종을 포함해 경포와 동해안의 토착 생물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생태 체험 관람 시설이다. 강릉 저탄소 녹색 시범 도시 추진 및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맞아...
-
강원도 강릉시 구정면 구정리에 있는 강릉시에서 설치 운영 중인 수목원. 수목원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목 유전자원을 수집·증식·보존·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산업적 연구와 숲 해설을 토대로 수목 교육 등을 하는 연구·교육 시설이다. 전국에서 가장 울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고 있는 강릉시는 우리나라 대표 수종인 금강소나무가 동해 바다를 바라보는 곳에 자생하는...
-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강릉송정지구의 택지조성을 위해 강릉시가 추진했던 개발사업. 강릉시는 포남지구 구획정리사업을 통하여 구도심에서 동쪽으로의 외연적 확장을 꾀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포남지구 동편 지역에 대한 개발사업도 이루어져 지금의 택지가 조성되었다. 1989년 5월 4일 송정동 일원의 187,000㎡에 대하여 건설부 고시 제220호로 택지개발예정지 지...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주수리에 조성 중인 일반 산업 단지. 산업 단지는 국가나 공공 단체, 민간 기업이 공장을 집단적으로 설립 육성하기 위하여 일정 지역을 선정하고 계획에 따라 개발한 산업 입지를 의미하며, 일반 산업 단지는 시도지사 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장이 지정한다. 이러한 절차에 따라 조성되는 강릉 옥계 일반 산업 단지는 산업의 적정한 지방 분산을 촉진하고,...
-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강릉 지역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강릉시에서 설립한 공기업. 강릉관광개발공사는 지역 균형 발전과 공공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생활 편익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강릉시는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 강릉관광개발공사 설립 기본 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2010...
-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위치한 강원도 교육청 소속 교육 문화 기관. 강릉교육문화관은 시민들에게 교육 및 생활의 기본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온라인 및 도서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학생 및 시민들의 학습을 위한 열람실 및 도서 열람 및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평생 학습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독서의 독려와, 학습 프로그램 운영, 독서...
-
2019년~2021년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되었던 국제 영화제. 강릉국제영화제는 문향의 도시 강릉에서 영화를 통해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문화와 예술의 도시 강릉에서 2019년에 시작되었으며, 매년 가을에 개최하고 있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위원장이 초대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을, 영화인 안성기가 자문 위원장을 맡았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2019년...
-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156-1번지에 위치한 강릉 농악 전수를 위해 건립한 문화 시설. 문화재 보호법 제24조[국가 무형 문화재의 보호·육성] 및 제28조[보조금]에 근거하여 국가 및 강원도 지정 무형 문화재의 전승 활동을 지원하고, 무형 문화재 전수 교육관 건립 및 노후·훼손된 전수관의 보수 정비를 행하고 있다. 강릉농악전수관은 무형 문화재의 보호·육성과 전승 의욕을...
-
강릉의 택지개발에서 지구의 이름으로는 포남지구와 솔올지구를 들 수 있다. 포남지구 택지개발은 1984년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되었다. 포남동은 원래 강릉군 북일리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운곡리, 대항리와 남일리면의 수문리 일부와 합쳐 포남리라 하여 군내면에 편입되었다. 그 후 1955년 9월 1일에 강릉시 승격과 함께 포남동으로 명칭이...
-
강릉은 북으로는 양양, 남으로는 동해시와 정선군, 서로는 홍천과 평창 등 5개 시군과 인접해 있다. 1960년대에 영동선과 태백선이 완공되고, 1975년 영동고속도로와 1979년 동해고속화도로가 개통된 이후, 명실상부한 영동지방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였다. 그밖에 속초로 연결되는 7번국도가 있으며, 주문진에서 오대산으로 연결되는 6번국도, 강릉에서 임계로 이어지는 35번...
-
서편으로 태백산맥, 동편으로 동해안을 끼고 있는 강릉시는 산간지역과 해안지역의 특색을 동시에 갖춘 도시다. 도시 서편은 대관령을 중심으로 태백산맥이 뻗어 내려오면서 중심 지역은 평평하고 낮은 구릉지대를 형성하고, 외곽지역은 중산간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동편에 펼쳐진 해안선은 완만하고 단조로워 간척사업이나 수산양식에는 다소 불리하지만, 송림을 낀 모래사장과 함께 해수욕장으로는 훌륭한...
-
강릉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위주의 개발 사업 등으로 도시 구조와 시민의 삶을 변모시키는 택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 1970년대 이후 점진적으로 진행돼온 대규모 택지 조성사업이 완성 단계에 이르면서, 강릉은 도시의 기능과 도시 공간 구조에 몇 가지 커다란 변화를 맞고 있다. 기존의 구시가지에서 신시가지로 도심이 이동하였고, 구시가지의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소비...
-
강릉시는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인 1955년에 강릉읍, 성덕면, 경포면을 합하여 강릉시로 승격됨과 동시에 강릉군을 명주군으로 개칭 분리하였다. 그로부터 40년 후인 1995년에 다시 강릉시와 명주군이 통합되어 강릉시로 개칭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근대 도시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한 일제강점기 이후, 강릉시는 도시 개발에 따라 크게 3단계에 걸쳐 구조변화를 겪어왔다. 1기는...
-
대규모 택지개발은 기존 도심인구 분포의 변화도 가져 왔다. 주거공간이 이동하면서 기존 도심 내 인구가 택지로 이동하였는데, 이는 도시 내 전체인구의 변화가 적은 데 비해 택지 내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홍제동, 옥천동 등 기존 도심은 도시 중심기능을 잃어가면서 자산가치 하락과 주거환경 악화로 인구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반면 새로 조성된 택...
-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에 있는 문화 도시 조성 및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공공 기관. 강릉문화도시지원센터는 강릉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강릉만의 문화 예술을 발굴 및 발전시키고자 하며, 지속적이면서 범 시민 참여를 통한 강릉문화 도시 조성 사업의 추진을 위해 설립되었다....
-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릉시의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설립된 지역 문화 전문 기관. 강릉문화재단은 강릉시가 행하는 많은 문화 예술 정책을 추진하고, 문화 예술 관련 사업을 대행하며, 중앙 정부 및 지방 정부의 문화 예술 분야 공모 사업을 추진 또는 직접 사업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다. 강릉시의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이나 활동 또는 시설을...
-
강원도 강릉시 입암동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부모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환경에 있는 아동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양육 및 교육을 위해 설립되었다. 1951년 8월 8일 당시 6·25 전쟁으로 인한 사회의 혼란 속에서 개설되어 1951년 11월과 12월에 각각 수복 지구에서 전쟁고아 100명을 공수하여 수용하였다. 1952년 3월 1일에는 송명익 원장이 취임...
-
강원도에 위치한 영동 지방의 중심 도시. 강릉시는 강원도 백두대간의 동쪽 영동 지역 중앙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동해 바다가 있고, 서쪽으로는 평창군·정선군과 인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동해시와, 북쪽으로는 양양군과 각각 인접해 있다. [표1] 강릉시의 위치[출처:시정백서(강릉시, 2016)] 강릉시...
-
...
-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석교리에 위치한 시립 공원묘원. 백두대간에서 뻗어나온 산줄기는 석교리에서 고도가 낮아지는데, 공원은 사천면 석교1리와 석교2리의 경계를 이루는 낮은 산줄기가 동으로 뻗어나가는 곳에 위치해 있다. 강릉에서 북쪽으로 10여㎞쯤 되는 7번국도에서 서쪽으로 완만한 사면을 올라가 약 2㎞쯤 떨어진 곳에 있는데, 묘지는 주로 북사면에 조성되어 있다....
-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강릉 시민을 위한 평생 학습 종합 지원 시설. 강릉시는 시민들의 평생 학습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2007년 평생 학습 도시로 선정되었다. 시민을 위한 학습 문화 공간으로 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행복한 모루 도서관이 2009년에 개관하면서 지역 주민의 염원이던 평생 학습을 실현할 수 있게 되었다. 2007년 1월 강릉시는 평생 학습 전...
-
강원도 강릉시 병산동에 있는 지역 노인 복지 및 일자리 창출·운영 기관. 강릉시니어클럽은 지역 사회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보급하고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강릉시니어클럽은 2007년 3월 12일 문을 열었으며 같은 해 공익형·복지형·교육형을 중심으로 일자리 사업을 개시하였다. 2008년...
-
내셔널 리그(National League)에 소속되어 있는 강릉시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단. 1999년 강릉시를 널리 홍보하고, ‘축구의 고장 강릉’이라는 시민들의 자긍심에서 강릉시청 축구단이 창단되었다. 그동안 강릉시청 축구단은 수많은 경기를 통해 다양한 전적을 보유하였다. 내셔널 리그 경기[27라운드] 및 FA컵 홈경기를 주관하며, 창단 이래 K2 후기 리그, 전국 체육 대회,...
-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강릉시청 내에 있는 강릉시의 행정 역사 자료 전시실.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던 강릉시의 행정 역사 자료를 한곳에 모아 행정 역사의 변천사와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강릉시 행정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2001년 말 시청사를 강릉시 홍제동으로 옮기면서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행정 관련 역사 자료를 한곳에 모아 지방 행정의 과거와 미래...
-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영동선의 종점이 되는 철도역으로 영동선과 경강선의 종착역. 1962년 11월 6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1979년 3월 1일 경포대역이 폐쇄됨으로써 영동선(嶺東線)의 종착역이 되었다. 강릉역은 강릉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경포대(鏡浦臺)와 오죽헌(烏竹軒), 선교장(船橋莊),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 정동진 등을 여행하기에 좋은...
-
강원도 강릉시 대전동에 신소재 클러스터 사업단이 있는, 강원도가 설립한 과학 기술 단지. 강원테크노파크는 과학 기술 정보 사회의 발달과 국제화·지방화·분권화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지역 전략 산업을 효과적으로 육성하고자 강원도가 설립한 과학 기술 단지이다. 현재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신북로에 법인을 두고 있으며, 지역 전략 산업의 협력적 네트워크 조성을 통한 지...
-
인간이 살아가는 여러 가지 생활을 담기 위한 공간 형태. 건축은 지역의 문화와 자연환경에 따라서 각기 다른 특징과 형태를 가지고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삶의 흔적을 표출하는 역사성이 깃든 건축물은 각 시대 문화를 대표하는 요소를 갖추고 오늘날까지 전승 보전되고 있다. 강릉은 영동 지방을 대표하는 도시로 정치, 교육, 문화의 중심지로써의 기능을 일찍부터 하여왔으며 이에 따...
-
고단 지역에는 모두 7개의 서낭당이 있다. 그 중 한 개는 수해로 인해 터만 남은 상태지만 목조나 시멘트 벽돌로 된 나머지 서낭당들은 보존이 양호한 편이다. 고단마을 사람들은 오랫동안 민속신앙을 통해 공동체를 형성하고 공동체 구성원간의 우애와 결속을 다지며 자연환경을 극복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이제는 많은 주민들이 기독교 신앙을 지니고 있어 민속신앙에 대한 관심은...
-
고단마을이 마을 특유의 문화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공동체 조직의 역할이 컸다. 현재까지 유지되는 공동체 조직으로는 대동계, 서낭계, 칠연정 보존회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농한기에 문화생활이나 여가를 활용하기 위한 여행계와 동창계 등 다양한 형태의 조직들이 있다. 1963년에 처음 설립된 농협은 농업조직으로서 현재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지금은...
-
고단 지역은 밭농사 중심의 농업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척박한 자연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고랭지채소는 고단리 사람들의 주요한 경제적 수단이자 삶의 중심이 되었다. 고단리의 경지는 대부분 고랭지채소 재배를 위한 것으로 전체 면적이 172㎡에 달한다. 마을 전체를 뒤덮고 있는 무, 배추, 감자 밭의 규모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농업경영 형태는 자영농과 임차농(현재는 임차...
-
고단리는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소재의 산간마을로서 대규모 고랭지채소 재배 지역이다. 첩첩산중에 자리한 고단마을은 오랫동안 화전을 일구며 살아온 산간 오지였다. 근래 들어 고단마을의 주요 경제수단은 고랭지채소 재배다. 이 지역은 강수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심한 기후·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우리나라 최고의 고랭지작물 지역으로 꼽힌다. 고단마을은 산세가 험하고 겨울이...
-
고단은 ‘높은 곳에 있는 골짜기’라는 뜻이다. 고단마을의 가운데로는 삽당령에서 발원한 물이 거리고단에서 합류하여 정선군 임계면으로 흐르는 고단천이 지난다. 고단이라는 지명은 조선 시대에 이곳에 있던 고단역(高丹驛)에서 비롯되었는데, 『동국여지승람』에 ‘고단역은 부(府) 서쪽 60리에 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고단리의 유래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
고단마을에는 여러 곳의 명승지가 있는데 그 중 한늪이(하닢이)의 수려한 경관은 유명하다. 고단3리에 있는 한늪이는 ‘큰 늪’을 뜻하며, 예전에 이곳에 큰 늪이 있었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고단3리의 옛 이름이 다리골이었는데, 아래 다리골에서 1km 정도 들어와서 오른쪽으로 있는 골이 한늪이다. 이곳은 계곡물의 흐름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한늪이로 들어가는 길...
-
고단마을은 동쪽과 남쪽으로 정선군 임계면을 끼고 있으며, 서쪽으로 왕산면 대기리와 정선군 북면에 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송현리, 대기리와 이웃하고 있다. 행정구역상 강릉시에 포함돼 있지만, 주민들의 생활권은 인접한 정선군 임계 지역에 속한다....
-
고단마을의 독특한 생활구조는 고랭지라는 자연환경에서 비롯된 부분이 많다. 고단마을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고랭지채소 재배로 고소득을 올리지만, 겨울이면 폭설로 인근 지역으로부터 고립된 채 생활할 수밖에 없다. 일부 지역주민들은 겨울 동안 정선군 임계 지역이나 강릉시 지역으로 이동해 생활하다 이듬해 봄이 되면 농사를 지으러 다시 돌아오곤 한다. 고단마을은 높고 험한...
-
고단리는 본래 강릉군 구정면 지역인데, 1916년 한늪이, 샛골, 다릿골, 사반동을 합쳐 고단리라 하여 상구정면에 편입되었다. 현재는 행정구역상 강릉시 왕산면 고단리로 분류되며 고단1리, 고단2리, 고단3리의 3개 리로 구성된다. 1920년대의 고단 지역에는 다섯 개 마을 98호 가구에 주민 270여 명이 살았다. 그로부터 70여 년이 지난 2005년 현재 3개리 11개...
-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공공녹지로서 자연지(自然地)나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 공원은 국가나 지방 자치 단체가 공공의 보건·휴양·놀이 등을 위하여 마련한 정원, 유원지, 동산 등의 사회 시설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자연공원과 도시공원으로 나누고 있다. 자연공원은 자연의 풍경과 야생 상태를 보호하고, 인간의 옥외 레저의 장으로서 국가나 시·도·군이 지...
-
강원도 강릉시의 풍속·자연 풍광·음식·특산물 따위를 즐기기 위해 찾아보는 일. 현대적 의미의 관광은 일상생활을 떠나서 견문을 넓히고, 위락하고 경제적인 소비를 하며, 내일의 건전한 생활을 위한 형태 차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보고 듣고 즐기는 차원의 관광에서, 관광지의 문화를 직접 만지며 참여하여 체험하면서 느끼는 차원의 관광 여행이 더욱 증대되고,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행해진 교육의 역사와 현황. 강릉은 유서 깊은 교육의 고장으로서 이미 고려 말경부터 향교가 설립되고 지역 내에 서당과 서원 등 유학 교육 기관이 많았다. 광복 후 정부 수립과 함께 교육 팽창 정책이 실시됨에 따라 강릉 교육은 획기적 발전을 거듭하였다. 1945년 해방 직후의 초등 교육은 일제 식민지 정부에서 물려받은 다수...
-
강원도 강릉시에서 도로, 철도, 해상로, 항공로 등을 이용하여 사람과 화물을 이동시키는 수단. 강릉의 교통 수단은 도로와 철로를 이용하는 육상 교통, 해상로를 이용하는 해상 교통, 항공로를 이용하는 항공 교통 등이 있다. 강릉에 자동차가 처음 다니기 시작한 것은 1917년 강릉~경기도 이천 사이에 도로가 생긴 그 이듬해인 1918년부터이고, 열차가...
-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에 있는 시민 문화 예술 공간. 구슬샘 문화 창고는 강릉시의 대표적인 쇠퇴 지역인 강릉시 옥천동의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문화 예술 참여 및 활동 공간 확보 차원에서 2019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하여 2021년 준공되었다. 산업화 시기 마을의 쌀 창고로 쓰이던 유휴 건물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하였으며, 계획 당시의 명칭은 옥천동 시민 예술촌이었으나, 건립...
-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금융 시장에서의 자금의 수요와 공급. 강릉 지역의 근대적 금융 기구로는 1889년 1월 15일 강릉시 경강로 2057[성내동 28번지]에 우체국이 설치되어 체신예금을 취급한 것이 효시가 되었으며, 1906년 1월 26일 주문진읍 주문리 313번지에 우체국이 개설되어 체신 예금을 통한 금융 업무가 시작되었으나 금융에 대한 인식 부...
-
강원도 강릉시 노암동에 있는 근린공원. 남산공원은 강릉시 노암동 남산에 기존의 시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던 곳과 주변을 새로이 정비하여 조성된 근린공원을 말한다. 남산은 오성정(五星亭) 등 오랜 역사 문화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건강과 평안한 휴식 공간으로 오랜 세월 이용되어 왔다. 남산 중심의 강릉 지역 역사 문화 스토리를 간직한 강릉...
-
2014년 2월 강원도 강릉시를 비롯한 영동 지방에 내린 폭설. 폭설은 일시에 눈이 많이 내리는 것을 말한다. 2014년 2월 6~2월 14까지 9일 동안 강릉시를 비롯한 영동 지방에 1m가 넘는 눈이 내려 103년 기상 관측 사상 최장기 적설을 기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베링 해 부근에 상층 기압능이 형성되어 고위도 지역의 대기 흐름이 정체된 가운데 한반도 부근 지상에 북고 남저...
-
강원도 강릉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 「노인 복지법」 제23조에 의하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노인 복지 관계 기관에 대하여 필요한 지원을 통해 노인의 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봉사 활동의 기회를 넓히고, 노인에게 적합한 직종의 개발과 그 보급을 위한 시책을 강구하며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할 기회를 우선적으...
-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노인을 수용하여 의료 보호와 복지 서비스를 행하는 시설. 「노인 복지법」 제18조에 의한 노인 요양 시설은 노인을 입소시켜 무료 또는 저렴한 요금으로 급식, 치료, 기타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노인 요양원은 노화하여 질병이나 기능 장애, 심신 쇠약으로 자립해서 살기가 힘들고, 또 개호(介護)나 간호를 받아야 하는 병약...
-
강원도 강릉 지역의 노인 전문병원. 「노인복지법」에 의해 개설되는 노인 전문병원은 「의료법」의 규정을 준용하여 관리 운영 등에 있어서 요양병원으로 보는 병원을 말한다. 여기서 요양병원이란 「의료법」의 정의에 의해, 의사 또는 한의사가 그 의료를 행하는 곳으로서, 요양 환자 30인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주로 장기 요양을 요하는 입원 환자에 대하여 의료를 행...
-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도시와 교류 사업을 전개하는 농촌과 어촌 마을.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여 농어촌의 사회·경제적 활력을 증진시키고, 농어업·농어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며, 도시민의 농어촌 생활에 대한 체험과 휴양 수요를 충족시킴으로써 도시와 농어촌의 균형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
-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의 남녀가 국제결혼을 통하여 형성한 가정 또는 이민족 구성원이 포함된 가정. 한민족과 타민족 또는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결합하여 형성되는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정은 2000년대 들어 국제결혼의 빈도가 높아지면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원주민인 지역 주민의 다문화 가정 수용 의식은 강릉 지역의 경우 절반 정도가 찬성을 하...
-
이 시대를 살아가는 강릉 지역 시민들의 생활 곳곳에서 생산·소비되는 일반적인 문화 현상을 통칭하여 이르는 말. 대중문화는 도시사회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오게 되는 근현대를 지나면서 생겨난 새로운 형태의 문화현상을 통칭하여 일컫는 말이다. 한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다양한 문화활동들이 보다 다수의 사람들에 의해 생산되고 소비...
-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도서·전자책·출판물·디지털 자료 등을 수집·보관하고 대중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시설. 도서관은 서적이나 그림 및 기타 자료를 수집 보관하고 이를 시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시설로 공공성을 띠고 있다. 최근에는 도서관이 국회 도서관이나 국립 중앙 도서관, 도립·시립 도서관 등 국가나 도·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도서관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들의...
-
강원도 강릉시에서 진행되는 도시 재생 사업. 도시 재생이란 인구의 감소, 산업 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 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도시 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 도시 재생법] 등에 의거하여 지역 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 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도시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말...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과 구정면에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 강원도가 강릉시와 동해시 일원에 첨단 녹색 소재 산업과 글로벌 관광·레저 산업 육성, 국제 물류·비즈니스 단지와 국제 도시 조성을 통해 강원도 동해안 지역을 환동해권 경제 중심지로 건설하기 위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East coast Free Economic Zone]을 지정하였다. 2013년 2월 4...
-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평생 학습 종합 지원 시설인 행복한 모루에 있는 도서관. 행복한 모루는 시민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평생 학습 기관을 유기적으로 네트워크화 하여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 보다 수준 높은 평생 학습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한 중심체 역할의 평생 학습 종합 지원 시설이다. 강릉시는 시민들의...
-
강원도 강릉시에서 외국과 제품과 서비스를 거래하는 활동. 무역은 국민경제간의 상품 교환을 통해서 재화나 용역의 효용 및 경제 가치를 증가시키는 활동이다. 재화를 교환하는 무역을 상품무역이라 하고, 용역을 교환하는 무역을 용역무역 또는 서비스무역이라 한다. 현재 무역의 개념은 상품의 교환과 같은 눈에 보이는 무역과 기술 및 용역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역 및 자본의 이...
-
사람의 몸을 소재로 하여 육체의 내적·외적 행동을 통해 감정·정경·상황 등을 표현하는 예술 활동. 무용의 본질은 음악적이라는 데에 있다. 따라서 무용가는 음악의 정서적 내용을 몸짓으로 표현하는 사람이다. 또한 무용은 형식 예술의 일종이며 움직이는 회화, 움직이는 디자인, 움직이는 조각의 연출이다. 아울러 팬터마임도 무용의 기본적인 요소이다. 무용은 종류가 많고 분류 방법도 여러 가...
-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청소년 지원 단체. 문수청소년회(文殊靑少年會)는 청소년의 기본 권리를 보장하고 공존, 협동, 생명, 연대의 장에서 청소년들이 성장함으로써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자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강원도 강릉시 임당동에 있는 문화 공간과 이색 골목, 정기적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거리. 1980년 중반, 386세대로 대별되는 폭발적인 문화 이반 세대들의 주된 문화적 현상 표출이 일던 시기, 대학로 옆에 위치한 강릉시 임당동 거리에 예총 전시장이 자리를 잡으면서 문화의 거리 명명식을 하기에 이른다....
-
강릉 지역에서 미적 능력을 바탕으로 시각적 공간적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조형 예술 활동. 한국 미술은 자연주의적 양식을 띠면서 발전해 왔다. 한국적 자연환경, 즉 준엄한 듯하면서도 소나무 등으로 부드럽게 나타나는 산의 곡선, 유유히 굽이져 흐르는 강, 사시사철 변하는 화초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경향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특히 강릉 지방의 경우 산과...
-
국가, 지방자치단체, 보건의료기관, 보건의료인이 국민을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보다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거나 증진시키기 위하여 행하는 활동. 「보건의료기본법」의 설립 목적은 국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이 법은 국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국가의 책무, 국민·보건의료인의 권리·의...
-
빛이나 복사 에너지의 작용을 통해 감광성의 물체 위에 피사체의 형태를 영구적으로 기록하는 방법. 강릉에서의 최초의 사진 활동은 1934년경 원로 사진가 임응식이 부산에서의 활동 중 강릉우체국 근무를 하면서 강릉사우회를 조직하여 약 4년 동안 활동하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임응식의 강릉사우회의 활동 내역은 명확히 알려진 것이 없다. 활동 내역이 파악되고 있는 사진...
-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고 이를 위해 수익 창출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 사회적 기업은 취약 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서 고용 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자를 말한다.[「사회적 기업 육성법」 2조] 사회적 기...
-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일상적으로 종사하는 생산적 활동. 산업이란 자연물에 사람의 힘을 가하여 그 이용 가치를 창조하고, 또 이것을 증대하기 위하여 그 형태를 변경하고 때에 따라서는 이전시키는 경제적인 행위 즉 ‘생산을 하는 사업’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물적 재화의 생산과 더불어 서비스의 생산을 포함한다. 좁은 의미에서는 주로 제조업만을, 또는 농...
-
강릉시를 포함한 강원도에서 1999년부터 시작된 범도민 실천 운동. 농업인 스스로의 노력으로 잘사는 선진 농어촌 건설을 위한 자율 실천 운동은 강원도에서 1998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새 농어촌 건설 운동이 추구하는 목표는 농어촌이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을 농어업인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하고, 농어촌 발전을 이룩하여 잘사는 선진 농어촌 건설에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신 개혁,...
-
강원도 강릉시 교동에 있는 공립 남녀 공학 중학교. 교육 목표는 ‘올곧게 자라 나라의 동량이 될 사람을 기른다’이며 교훈은 ‘바른 사람, 서로 돕는 사람, 꿈을 키우는 사람’이다. 2003년 11월 21일 솔올중학교가 설립 인가되었다. 2007년 3월 1일 제1대 박인규 교장이 취임하였다. 2007년 3월 2일 제1회 입학식을 통해 320명이 입학하였다. 2007년 6월...
-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여행객이 잠을 잘 수 있는 시설. 숙박시설은 건축법 또는 관광 진흥법에 의거하여 설치된 건물로 여행객 등 소수 또는 다수의 이용자가 숙소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숙박시설은 건축법 및 건축법 시행령에 의해 건축 용도에 따라 수련 시설, 숙박시설, 생활 숙박시설 등 3가지로 구분된다. 또한 관광 진흥법에의한 관광 숙박업은 “호텔업”과 “휴양...
-
상품을 사고 파는 거래장소. 시장은 재화,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로 여기에서 가격이 결정된다. 광의의 개념으로는 금융시장, 석유시장 등 세계 무역의 모든 것을 포괄한다. 여기서는 시장 개념의 원론적 서술이 아니라 강릉 지역의 재래시장에 초점을 맞추었다. 시장의 1차적 기능은 공급자와 수요자가 만나 거래를 하는 행위에 있다. 즉 팔사람[상인]과 살사람[고객]의 흥정으로 상행위가 이루어...
-
강원도 강릉시에서 보호자의 위탁을 받아 영유아를 보육하는 기관. 「영유아 보호법」에 의해 설치되는 어린이집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국공립 어린이집 :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 2. 사회 복지 법인 어린이집 : 「사회복지사업법」 에 따른 사회복지법인[이하 "사회복지법인"이라 한다]이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 3. 법인·단체 등어린이집: 각종 법인[사...
-
강원도 강릉시에서 무대에서 연기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종합 예술. 강릉 지역에서의 연극 활동은 1970년대부터 나타났다. 1970년 초에 연극 활동은 연 1회 정도의 부정기적인 공연으로 이루어졌는데, 당시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던 강릉 출신의 대학생 연합 서클 ‘근우회’의 공연이 그것이었다. 1972년 6월 관동 대학교에 근무하던 희곡 작가 김정개의 지도로...
-
강원도 강릉시와 관계된 영화 작품, 영화 제작, 영화 단체, 영상 단체, 영화관, 영화 박물관 현황. 유구한 문화유산을 많이 보유한 강릉시는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사극 영화와 현대 영화의 촬영 배경지로 각광을 받아왔다. 사극 영화의 대표적인 촬영지로는 강릉 선교장(船橋莊), 허균·허난설헌 생가, 경포대, 강릉 오죽헌(烏竹軒) 등이 있다. 그리고 산과 바다를 비롯한 수려한...
-
인간이 가지고 있는 정신적 육체적 활동을 통해 그림·모양·빛깔·소리·글·표정·인형 등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 예로부터 강릉 지방은 예술이 있는 지방이라는 뜻의 ‘예향(藝鄕)’이라 불러왔을 만큼 예술이 발달한 지역으로 평가된다. 예술은 개략적으로 미술, 음악, 문학, 연극, 서예, 무용 등 6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다. 미술 분야에는 조각, 회화, 건축, 조형 등이 포함되며, 음악...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주수리 강릉 옥계 일반 산업 단지 내에 있는 포스코의 마그네슘 제련공장. 마그네슘(magnesium)은 현재 중국이 세계 전체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마그네슘 시장은 앞으로 전기 자동차, 스마트폰 등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그 규모가 폭발적으로 커질 것이라는 게 주요 관측이며, 앞으로 우리 한국이 첨단 생산 기술을 토대로 한 마그네슘...
-
...
-
강원도 강릉시 금학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월정사가 설립한 사회 복지 단체. 월정사 복지재단은 대한불교조계종 종지와 종통을 봉대하고, 종헌 종법을 준수하며 부처님의 자비 사상과 중생 구제의 원력을 사회 복지 사업을 통하여 실현하고, 불교계 물적 및 인적 자원을 개발하여 활용함으로써 지역 사회 복지의 지원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유천동, 교동 일원에 LH 공사가 조성한 주택 단지. 강릉 유천 택지 개발 사업은 한국 토지 주택 공사 강원 지역 본부가 사업 주체가 되어 2008년 7월 31일부터 강릉시 홍제동, 유천동, 교동 일원에 67만 3443.7㎡ 규모의 부지 및 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계획 수용 인구 1만 3326명[호당 2.6명], 주택...
-
강릉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음식점. 강릉 지역의 바닷가 인근에는 횟집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외지 관광객들이 동해안의 싱싱한 활어를 맛볼 수 있다. 산촌 지역에는 토종닭 및 막국수를 판매하는 식당들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강릉 시내에는 한식 전문 식당이 많이 있어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또한 쇠고기 및 돼지고기를 이용한 고기요리 전문점과 칼국수, 감자옹심이...
-
강릉 지역의 고래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음악 관련 활동. 중국의 역사서인 『삼국지(三國志)』「위서(魏書)」, 『동이전(東夷傳)』에 의하면 고대 한반도의 예(濊)에서는 10월에 무천(舞天)이라는 제천의식을 거행하면서 온 나라 사람들이 모여 술과 음식을 먹고 밤낮으로 노래하고 춤추었다고 한다. 이와 비슷한 기록은 고구려의 동맹(東盟)이나 부여의 영고(迎鼓),...
-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에 있는 화석 연료 제로화 시스템을 갖춘 에너지 자립 시설.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는 강릉 저탄소 녹색 시범 도시 선도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시 난설헌로 131에 건립된 에너지 자립 건축물로서, 명칭을 공모하여 이젠으로 선정되어 사용 중이다. 2009년 7월 강릉이 녹색 시범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경포 지구 일원에 저탄소 녹색 도시를 조성 중...
-
강원도 강릉시에서 바다 속에 인공구조물을 투입하여 어개류(魚介類)의 서식처를 만들어 주는 사업. 연근해의 어족 자원이 고갈함에 따라 인공적으로 구조물을 만들어 투입함으로써 어개류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고, 수산자원의 증대 효과를 거두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우리나라의 인공어초사업은 1968년부터 폐타이어초, 고선어초, 투석 등의 방법을 사용하다가 197...
-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공간 속에서 자연과 인간과 역사의 관련성을 토대로 인간이 만든 문물 등에 관련된 일 등을 설명하는 분야. 인문지리학의 연구 분야는 여러 기초과학[인문과학, 사회과학]의 다른 많은 학문 분야와 밀접히 관계되어 있다. 인문 현상 중에서 무엇을 그 연구 대상으로 하느냐에 따라 경제지리학, 교통지리학, 관광지리학, 도시지리학, 문화지리학, 사회지리학, 역사지리학...
-
강원도 강릉시 각 지역의 마을별로 분포해 있는 소규모 도서관. 강릉시는 예전부터 영동 지역 교육 중심지로서 많은 교육 기관이 있었으며, 교육 도시라 불리었다. 또한 교육 도시의 명성답게 현재에도 교육 기관 이외에 강릉시에서 운영하는 도서관 역시 많이 분포해 있다. 현재 강릉시가 운영하는 도서관은 모두 20개 시설이 있다. 강릉시는 누구나 원하는 학습과 문화를...
-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녹색 성장의 조기 정착과 국내외 확산을 위한 녹색 도시 모델. 온실가스와 환경 오염을 줄이고, 녹색 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제 사회에 녹색 성장 선도국 이미지 각인 및 이를 통해 국제적 명품 도시로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정부와 강릉시는 2009년 7월 15일 강릉시 경포 지역을 녹색시범도시로 선정하였다. 경포 일대를 중...
-
2001년부터 대한민국 안전 행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강릉시 농어촌 지역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 정보화마을 조성 사업은 2001년부터 대한민국 안전 행정부[구 행정 안전부]에서 시행하는 농어촌 지역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농어촌 지역의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 상거래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농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
국가의 주권자가 그 영토 및 국민을 통치하는 행위, 즉 국가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 정치에 대한 개념은 시대와 장소, 학자들에 따라 다양하게 제시된다. 20세기 전반까지 정치에 대한 개념은 주로 국가나 사회 집단과 관련하여 규정되었다. 즉, ‘국가의 작용이나 활동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치로 보는 국가 현상설과 ‘사회 집단 일반의 현상’이라고 보는 집단 현상설이...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는 좋은 학생, 좋은 선생님, 좋은 학교 만들기이며 교훈은 ‘성실, 창조’이다. 1987년 11월 17일 주문진고등학교가 설립 인가[9학급]되었으며, 1988년 6월 5일 개교하였다. 1991년 2월 9일 제1회 졸업식에서 158명이 졸업하였다. 1995년 9월 12일 주문진중학교와 병설에서 분리하여 교사를...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장덕리에 있는 주문진초등학교의 분교. 건전한 인성과 창의력을 기르며 기본이 바로 선 전인 교육이 실현되는 학생 교육을 목표로 한다. 교훈은 ‘푸른 꿈을 안고 알차고 바르며 튼튼하게 자라자’이다 1957년 11월 5일 삼덕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58년 3월 20일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 1996년 3월 1일 삼덕 국민학교에서 삼덕 초등학교로...
-
강원도 강릉시에서 주민이 정치·행정에 스스로 참여하여 지역 현안을 결정·운영하는 제반 활동. 1948년 7월 유사 이래 최초의 민주헌법인 ‘제헌헌법’을 제정 공포하게 되고, 이 헌법 제8장은 지방자치조항으로서 지방의회의 구성을 통한 지방자치제도의 채택을 밝혔다. 이에 따라 1949년 7월 4일 지방자치법을 처음 제정·공포하였으나 한국전쟁 등의 사정으로 인하여 1952년...
-
축구의 도시로서 강릉이 지니는 축구열기와 지역성. 월드컵 이후 전 국민적으로 축구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크게 높아졌다. 100년 전 초당학교의 체육수업으로 시작한 강릉 축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큰 관심과 사랑과 받으며 열기를 띠고 있다. 강릉 지역의 축구사랑은 지역정체성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축구를 좋아하세요? - 강릉의 축구 사랑 2002년 월드컵 이후 한국인의 축구 사...
-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가축을 기르고 쳐서 생활에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는 업종. 가축을 사육, 증식함으로써 인간생활에 유용한 물질을 생산하고 이를 이용하는 농업의 한 부문이다. 식량에는 동물성과 식물성이 있는데, 육류·난류·우유·모피 등을 생산하는 농업을 축산업이라고 하고, 쌀·보리·밀 등의 식물성 식량 생산을 경종농업이라고 한다. 축산업은 좁은 의미와 넓은 의미가 있는데...
-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도시 지역의 부족한 주택난 해소와 도시 발전을 위한 추가적인 주택을 공급하기 위하여 주택 건설에 필요한 미개발 지역을 선정하고 개발함으로써 택지를 대량으로 조성 공급하도록 하는 사업. 택지개발사업이란 정부의 주택 정책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 적기·적소에 양질의 주택 건설 용지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개발 대상 지역의 주택 수요와 가격 및 지가 등을...
-
강원도 강릉 지역 특산물의 종류와 특징. 강릉 지역의 특산물은 산업 분류별로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강릉은 바다와 산지가 혼재한 지역으로 따라서 농산물, 수산물, 임산물 등 다양한 지역 생산물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지역 특산물은 생산 여건과 시장 조건, 그리고 수요 및 생산자의 시각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다. 현재 강릉시 농업 기술 센터에서 강릉 특...
-
강원도 강릉시 포남동 남대천을 가로지르는 교량. 1988년에 가설되었다. 길이 185m, 폭 11m, 경간장 30.5m, 설계하중 18db, 빔종류 PC형으로 이루어진 교량이다. 강릉 시내와 옛 강릉공항을 잇는 핵심 교량이다. 또한 입암동 지역의 중소기업공단을 드나드는 차량은 대부분 포남교를 이용하고 있다. 1987년 준공됐지만 교통량이 급증, 2003년부터 재가설 계획...
-
포남동 일대를 구획, 정리한 사업. 강릉시가 도시적인 토지이용을 더욱 계획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포남동 일대를 대상으로 구획정리와 택지조성을 벌인 사업이다. 1975년 영동고속국도가 개통된 후 강릉시는 도시를 정비하고 늘어날 택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농업용 토지이용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던 포남동 일대를 구획정리하고 택지를 조성코자 하였다. 1980년에 착공한...
-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리에 있는 여성 전용 교육 수련원. 한국여성수련원은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 그리고 여성과 가족을 위한 안전한 쉼터 제공을 위해 설립되었다. 2008년 12월 한국여성수련원 법인 설립 허가 및 한국여성수련원 건축 공사 준공을 마쳤으며, 다음해인 2009년 1월에 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초대 원장으로는 최정남이 취임하였다....
-
공익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 분배와 관련된 정부의 제반활동과 상호작용. 강릉시는 예로부터 예맥족이 살던 곳으로, 기원전 129년에는 위만조선에 복속되어 있었다. 기원전 128년에는 예맥의 군장인 남려가 한나라에 귀속, 창해군의 일부가 되었다. 313년(고구려 미천왕 14)에는 고구려 세력에 합쳐져서 하서랑 또는 하슬라라고 불렸다. 55...
-
2012년 1월 26일 제정된 「협동조합 기본법」에 근거하여 설립된 강원도 강릉 지역의 협동조합. 협동조합은 공동 소유와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욕구와 염원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합한 사람들의 자율적인 결사체를 의미한다. 이는 기존의 「농업 협동조합법」 및 「신용 협동조합법」에 의한 농업 협동조합과 신용 협동조합, 그리고 「수산업 협동조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