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시 난곡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오죽헌-경포간 도로 중간 지점에서 해운정으로 가는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진입하면 북쪽의 시루봉에서 서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들 중 서지마을 쪽으로 뻗어 내린 서지골과 르메골 사이에 위치한 구릉 지역이다. 북쪽으로는 난곡동 시루뫼 유적이, 서쪽으로는 난곡동 고인돌이 각각 위치하고 있다. 다량의 적갈색 민무늬토기...
강원도 강릉시 내곡동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유물산포지. 강릉의 중심 하천인 남대천(南大川) 중류의 남쪽에 위치하는 내곡동 일원의 산지성 구릉지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1990년대 초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 지표조사에 의해 신복사지(神福寺址) 동편 해발 50m 높이의 구릉 정상에서 많은 양의 청동기시대 구멍무늬토기편과 점판암제 돌화살촉이 채집되고 집자리와 관련된 숯...
강원도 강릉시 지변동에 있는 신석기시대 유물산포지 및 생활유적. 강릉원주대학교 교내 북서편에 위치하며, 해발 30~50m 정도의 야트막한 돌출된 능선의 사면과 곡간지대에 해당된다. 오래전부터 강릉원주대학교 내에서 가끔 신석기시대 빗살무늬토기편이 채집되었으나 유구의 정확한 포함층은 알 수 없었다. 그러던 중 1990년 8월 강릉 지역의 집중폭우로 인해 강릉원주대...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유적에서 출토된 타날문토기. 김해식토기는 중국의 전국시대(戰國時代)에서 전한대(前漢代)에 걸진 타날문의 회도(灰陶)의 영향을 받아 발생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강 유역, 낙동강 유역, 충청도, 전라도, 강원도 등 초기 철기시대 유적에서 많이 발견되고 있어 남한 전역에서 널리 퍼져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주로 한강 이남에 분포되어 있는 철기시대의...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洪濟洞)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물산포지. 영동대학교 입구 우측 구릉에 위치한다. 영동대학교 입구 우측 구릉의 정상부에 구석기시대의 고토양층이 노출되어 있다. 홍제동 구석기시대 유물산포지 표토에 드러난 고토양층에서 구석기시대의 석기가 수습되고 있다. 남대천 북쪽의 도로와 인접하여 위치하는 유적은 영동고속도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