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시대의 효자.
[활동사항]
3살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병환으로 거의 죽게 되자 손가락을 씹어 그 피를 넣어드리니 하룻밤을 지나 소생하였다. 그 후 아버지의 병간호에도 밤낮을 가리지 않았으며, 약을 구하러 다니다 하루는 어두운 밤길에 호랑이 꼬리를 밟고 지나갔으나 호랑이에게 물리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아버지가 꿩고기를 먹고 싶어 하자 꿩이 저절로 날아들어 오기도 하였다.
[상훈과 추모]
조정에서 정려(旌閭)를 내려 주었다.